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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인데 내 친구들은 다 난 하버드 갈거야 서울대 갈거야 이러면서 쉽게 말하는데 난 인서울은 갈 수 있을까 대학 못가지 않을까 하면서 걱정되고 꿈도 목적도 없어서 좀 흥청망청 사는거 같아 공부도 거의 안하고... 그래도 꿈 있었을 때는 공부 해야 꿈을 이룰수 있지!!! 하면서 어느정도 할일은 했었는데 이제는 모르겠다 취미생활도 없고 내가 할 수 있는게 뭔지 모르겠어
(혹시 나이 공개 불편하다면 좀 둘러둘러 어리다는 식으로 말하거나 그냥 나이공개 부분 삭제할게)
에이 ㅋㅋㅋㅋ 중학생도 걱정하긴 이른데 초6이면 한창이다 한창! 대학 레벨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시기는 멀었어. 그냥 그때 해야할 게 있다면 이런저런 책 읽고 놀면서 세상을 익히는게 중요해!!!
아니야!! 본인을 너무 자책하지마 아직 초6인데 그런 깊은생각을 한다는게 너무 멋진걸? 꿈에대해서 차근차근 길을 만들고 잇다는거잖아! 나도 나이 20살 됫지만 대학와서도 아직 방황을 많이 하고잇어 진로에 대해서 그래서 부모님한테도 못된딸이 못난짓 하고 잇지만 레주는 아직 나이도 어리고 꿈에 대해 생각할수잇는폭이 넓으니까 너무 마음 급하게 잡지말고 마음 급하게 잡으면 잘되는일도 안풀리기 마련이잖아 서서히 꿈에 대한 기틀을 잡아가도 늦지않아! 내가 꼭꼭 해주고 싶은말은 마음 너무 급하게 먹지말고 레주가 서서히 본인의 꿈을 꼭 하고싶은걸 찾아가면 좋겟어 그래도 늦지않으니까 ! 너무 걱정하지말고 😊
아 너무 귀엽당ㅋㅋㅋㅋㅋㅋ 레주야 꿈이 없고 뭘 해야되는지 모르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언젠가 오고 또 반복돼 지금의 너가 친구들이랑 다르다고 비교하면서 위축될 것 없어!!
저렇게 말하는 얘들 중에 실제로 가게되는 얘들은 별로없어. 대학가려면 한참 남았는데 어케 가는지도 모를 확률이 크다고 봐. 글고 지금은 그렇게 공부해도 돼. 중학교까진 쉽기도하고 진짜는 고등학생때부터거든. 심지어 꿈도 없어도 돼! 대학가서도 바뀌는게 꿈이고 굳이 정한다면 고1 또는 최대한 기간 늘리면 고2 초반까지 정하면 되니깐. 책도 많이 읽어보고 이런저런 활동해보면서 꿈을 찾아봐~ 또...서울엔 우리가 아는 대학만 있는게 아니라 모르는 대학들도 많아. 인서울..불가능한건 아니야. 단지 남들이 그런 학교도 있어? 할 뿐...나 초6땐 한창 인터넷 카페하면서 놀기 바빴는데 대단하다 난 그때 당시에 대학 이런거도 몰랐고 걍 놀기만 했었거든ㅋㅋㅋㅋㅋㅋ넌 잘하고 있는거니깐 너무 걱정하지말고 지금하는대로만 해. 공부 열심히 하고 책 많이 읽어보고..뉴스같은거 봐도 좋고 아마 거기서 꿈을 찾을 수 있을거야. 나도 그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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