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ㅈㄱㄴ)우리무리가 있어. 솔직히 진짜 오글거리지만 난 1학년때 찐따였고, 인맥도 적었어. 근데 어쩌다보니 양아치 애들이랑 친해지게 되었어. 그런데 우리무리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무리가 좀 컸는데, 크다보니깐 무리내에서 서로 싸우는일이 종종 있었어. 근데 싸울때 1:나머지 애들 이런식으로 싸웠는데, 그러다보니 우리무리애들이 싸운애한테 꼽주고, 페메로 우리무리애들은 비웃었어. 솔직히 난 방관만 했어. 난 어쩌다보니 친해지게 된거고,여기서 뭐라하면 애들이 날 버릴꺼 같았거든. 처음에 한명 떨궈졌을때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어. 그냥 내일 급식먹고 뭘하면서 놀지? 이생각 뿐이였어. 그리고 올해초에 또 우리무리중 1명이랑 나머지 애들이랑 싸웠어.ㅋㅋ 그땐 솔직히 애들이 걔 걸X라고 페북에 저격글 올리고, 페메로 뭐라해서 솔직히 무서웠어. 그 다음타자는 내가 될까봐. 근데 오늘 그렇게 됐네ㅎㅎ 방관한 죄인가봐. 나도 가끔 걔보고 웃었는데 너무 후회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