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짓 한건 절.대. 아니고 내가 맨날
새사진 찍는 포인트가 있거든? 거기 가다보면
그 댐은 아닌데 수문 있고 물수위 조절하는 펌프장
같은 곳 을 통해 길건널 수 있는데 한켠에
안전 제일 펜스치고 자재들이 쌓여있는거야
무심코 보다가 그안에 길냥이 를 봐서 냥이 사진찍으려고
조심스레 가서 안쪽 보니까 새끼냥이들 발견했는데
아가들이 날 보고 너무 놀래서 투타닥 안으로 들어가더
라고 뒤에 어미고양이가 잔뜩 놀래서 날 경계하고..
그 보금자리도 찾기 힘들었을텐데 미안하넹..ㅠ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이제 펜스친 부분은 안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