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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7/01 15:32:34 ID : heZa1eKZa6Y
이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갈께 현재는 그애는 21살이야 나는의류매장에서일하는 매니져야 그애는 내가 주말만 고용한 알바생이였어 오후1시부터오후7시까지 쓰는 주말알바 처음 만나건 그애가 전화가왔었어 알바구한다고 알바몬 보고 연락드렸다고 기본적인거 나이먼저 근데19살이라는거야 그래서 저희는 미성년자는 안뽑아요 전화를 끊을려고 했더니 자기 대학생이라고 학생증가지고 오겠다고 면접 보게 해달라는거야 그럼낼 시간 되냐고 된다고 하길래 학교 끝나고 오라했어 오후네시에 면접 보자고 담날 그얘가 면접을 보러 30분 일찍온거야 근데 나는 고객이 세팀있어서 잠시 기다리라 하고 고객을 봤는데 한시간가까이 걸려서 미안하다고 하고4시반에 면접을 보게되써 중간중간 고객보면서 그애가 앉아있었는데 외국말을 하더라고 아 다른나라 언어도 하는구나 생각했지 그래서 대학교는 학생증보니깐 이쪽 근처 대학교 다니더라고 이것 저것 물어봐써 대화해보니깐 빠릇빠릇할거같더라 근데 처음온 면접이기에 연락준다 하고 보냈어 다른 몇명 더 면접 보러온다고 하는상황이였고 그전에 알바얘들이 네번나오고 감정 노동 하는직업이라 힘들다하고 또는 고객보는데 맞선 나온거 마냥 소심하게 고객응대하고 자기 적성에 안맞는다고 한달하고 그만두고 그랬어 이쪽일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일이 비일비재라 나가면 나가는구나 그렇게 생각했지 그래서 주말알바 시간제로만 썼었어 그애한테 일주일있다 연락했지 나와서 일 해보자고 아마그때30분 일찍와서 나 고객응대 기다려주고 한시간가까이 기다리는데도 괜찮다고 하고 자기 뽑아달라고 애원하고 간절해보여서 그래서 뽑은거같애 그렇게 그애랑같이 일을 하게되는첫날 주말이였어 나는 시간제라 시간되면 보내려고 가라고 했는데 일끝날때까지 도와준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시간제로 쓰는거라 늦게까지 있어도 돈을 더 줄수없으니깐 가라 했지 근데 돈 안주셔도 되요 일끝날때까지 같이 있겠다고 일 빨리 배우고싶다 하더라고 그래서 일 끝날때까지 있었는데 어떻게 그냥보내 ㅜㅜ 밥 먹고 가라 해서 그날 나랑 둘이 밥 먹으면서 얘기나눴는데 애가 대학교에서 기숙사 생활하면서 한국으로 유학온거더라고 외국인라 생각을 못했어 토종 한국사람이라 생각할정도로 한국말이 우리한국사람이랑 대화수준이였어 앞으로 열심히 일해보자 했지 그렇게 주말에 그애를 쓰기 시작했고 옷이나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판매도 잘하더라고 한번은 한시까지 오는날인데 열두시 쯤에 온거야 그래서 왜케일찍왔냐고 그랬더니 일찍일어나서 대학교에서 한시간거리를 걸어온거야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운동할겸 걸어왔다고 하면서 그럼 내가 미련하게 왜그려냐고 하면서 추궁 하니깐 차비없어서 걸어왔다고 그러더라고 그날 난 저녁까지 또애가 안가길래 친구를 매장으로 불렸어 그럼 혹시 갈까 하고 근데 끝날때까지 있는거야 난 친구랑 같이 일끝나고 나와서 그애한테 잘가라 전하고 집에 왔는데 아까 차비가 없어서 걸어왔다는 말이 생각난거야 일끝나고 또 걸어간거 아니겠지 하면서 보이스톡으로 저나를 했어 근데 와이파이가 안터지는곳이라 통화가 안되고있었는데 연락이 온거야 그래서 물어봐써 혹시 걸어가냐고 역시나 걸어가고있다고 그러길래 아니 차비좀 빌려달라 하지 그랬냐 왜미련하게 그러냐고 그렇게 우리는 한시간 넘게 통화를했어 그 계기로 걔는 나한테 선톡이 오기 시작했고 학교 끝나고 일도와주러 갈까요?그러더라고 그래서 아니 괜찮아 그랬지 하루빠짐없이 한달동안 세번 빼고 만난거 같애 근데 맨날연락하고 내가 연락 기다리게되고 빨리 가까워지는데 무섭더라 난 연하9살 13살 차이 까지 만난 경험있어 3년씩 만나긴 했지만 경험이 있다보니 똑같은길을 또가고싶지 않았어 좋은감정이 생길 까봐 나이차이도 많이나고 거리를 두기위해 한달만에 커밍아웃을 했어 나 여자 좋아 한다고 그러니 사적인 연락 하지 말자고 주말에 알바 시간되면 그냥 가줬음 좋겠다고 울더라고 난 그때 당황 했었어 가끔씩 만나면 안되요?그러더라 난 단호하게 거절했어 혹시나 내가 너좋아하게되면 안되잖아 공적인 관계로만 지내자고 그랬지 알았다고 그렇게 한동안 연락없이 주말만 보고 시간되면 안가려는거 화를 내면서 까지 보냈었어 신경 쓰고 싶지 않았어 마음이가는 내가 싫었어 근데 애가 점점 지각이 잦아지는거야 가까운거리에 있는데도 늦게왔으니 일 끝날때까지 있겠다는둥 그래서 지각하는일이 많다보니깐 화를 냈어 제시간에 와서 제시간에가라고 나는 자제 하고 있는데 너는 왜자제하지않냐고 신경 쓰이게 만들지 말라고 약속시간안지키는거 나는 싫어한다고 이렇게 말해도 잠깐 괜찮다가 다시 지각하는일이 많았어 그래서 거리 두길 잘했다 생각함 그렇게 학교를다니면서 야간알바를 시작하게되고 주말에는 밤세고 나와서 일을한거야 투잡을 하게 되면서 새벽에들어와서 두세시간 자고우리 매장주말 알바 하러 나오는 상황이되었고 아침마다 깨워주면 안되겠냐고 그러더라고 못일어날꺼 같다면서 난 주말 12시되면 저나하는날이 되었고 몇번을 걸고 10분 잇다저나해달라 하고 제시간에 못일어나니 나는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 많아짐 그러다 실망하는 날이 많아지고 그래서 거기는 평일 12시간씩 일 하는 상황이니 내 매장와서 일을제데로 했겄음? 한번은 제끼고 연락도 없었고 미안하다는말도 없고 그담주도 연락없어서 기다리다 연락해서 평일에 매장으로 오라함 담판을 지을생각이였고 다신 엮기고싶지않아 하나를 포기해야될거같다고 야간거기는12시간씩 일 해야되는 상황이니깐 거기 다니고 여기는 안나오는걸로 하자 했음 그렇게 잘지내라고 하고 연락처를지우고 남자알바를 구했음 그렇게 시간흘러 한달잇다 연락옴 전화번호 바꿨다면서 보자고 그때 정말 죄송했었다고 학교는 안다니고 여기야간알바다니고 있다고 그러더라고 돈은 벌어야되는데 아침에 들어 와서 학교랑병행하기 힘들거 같다고그러면서 잘지내시냐고 물어보고 그러면서 연락이 계속 옴 그때 마지막에 매장 나와서 울면서 갔다 그러더라 근데 난 거리를두는데 난 연락을 먼저 하지 않음 만나자고 연락오는데 나는 가족이라면서 이러는데 미치겠음 타지라 힘들고 외로워서 그러는거구나 생각하고있는데 내입장은 맘이 생겨서 거리두는데 자꾸 거리를 안두고 다가오는데 이상한점이 있음 넷상으로 사람이랑 연락하는 남자들이 있음 근데 만나지는않고 넷상연애를 하는데 그이유가 내가 놀아주지않아서 그렇잖아요이러고 그허전한마음을 모르는 사람들하고 애기하고 그러면 자기가 원하는 말해서 넷상을 하고 소통하는 방송 이런것도 함 그사람들이 만나자고 해도 만나지를않고 통화하고 톡하고 그러는데 남친을 만들기로 했는데 늘 한두달 연애 넷상연애 오프연애는 남자친구랑 밥만 먹고 헤어짐 그리고 나 어디냐고 머하냐고 연락오고 나랑 만나는 날은 아예 밤세고 집들어가는 날이 많아짐 나랑 노는게 재미있다고 그러고 2년동안 남친이 늘 있었음 매년 크리스 마스 이브 크리스 마스두번씹 4일을 함께 보냄 한두달 연애하그 다른사람 대화 상대 찾는거같음 내앞에서 연 락 주고받고있는데 질투도 나고 한번은 저나 편안하게집에 가서 하라고 집가자고 그러니깐 내앞에서 안하겠다길 래 티안내고 나랑있을때 연락안하려고 나한테 집중하는데 하긴 하는데 한번은 자기랑 맨날있어주면 넷상을 안하겠다고 말까지 했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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