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과 장미향을 좋아해. 생화장미도 좋아하고 장미향수나 그런 것도.
특히 붉은 장미.
장미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세운 날카로운 가시도,그 가시에 찔리는 걸 감수하고 다가온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장미향도.
그래서 장미팩이며 장미수딩젤이며 장미핸드크림이며 말린 장미꽃잎이며 장미 관련된 거 많아.
달을 워낙 좋아해서 현재 개인 상징색을 달의 색인 은색,상징을 달로 쓰고 있고
별명을 Selene 넣어서 쓰고 있어.사인이 별명 날려쓴거야.일기장에도 달이 있고 카톡/트위터 프로필 사진도.
요 전엔 매일 달을 봤는데 요즘은 안 보이는 날도 꽤 많아서 좀 아쉬워.
지금도 포르테 드 콰트로의 LUNA랑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듣고 있는데 나는 낮보다는 밤이 좋고 그냥 밤보다는 달밤이 좋아.
보름달이랑 초승달이 가장 좋지만 반달이나 그믐달도 좋아해.
나중에 죽으면 하늘나라 말고 달로 가서 살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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