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난 안방에서 눈을 떴고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화장실을 가 보니 전날 찼던 생리대(오버나이트)가 없어져 있었다. 그 큰 생리대가 어디 갔나 싶어 찾아봤지만 아직도 못 찾았다. 친구는 잠결에 한거 아니냐고 했지만 아니다. 일단 기억도 없고 다른 생리대로 간 것도 아니다 그냥 진짜 없어졌다. 그리고 난 내 방에서 잤다. 일어나 보니 안방이었지만.. 엄마가 날 옮긴건 아니다. 밤새 내가 뭘 한거지
이름없음2020/07/11 13:39:29ID : 2txTTU4Y4HD
그리고 엄마가 내가 볼일 보고 물도 안내렸다고 아침에 뭐라 했다. 난 화장실을 간 기억이 없다.
이름없음2020/07/11 13:40:52ID : 2txTTU4Y4HD
오늘 밤 또 무슨 일이 생기면 다시 스레를 쓰도록 하겠다 읽는 사람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이름없음2020/07/11 15:33:05ID : yIIE00659ij
몽유병 아니야??? 어머니께 물어봐바 왜 안방에 있냐고,,
이름없음2020/07/12 00:15:45ID : 2txTTU4Y4HD
물어본 결과 우리 집에서 나를 안방으로 옮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빠는 아침에 내가 안방에서 눕는 소리? 털석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근데 난 진짜 기억이 없다
이름없음2020/07/12 01:57:40ID : gZfPfO2qY2n
오늘 다시 봐바
이름없음2020/07/13 09:52:19ID : 2txTTU4Y4HD
어제 몽유병이나 그런건 없었다 오늘 밤도 그렇고
어젯밤엔 내 방에서 자다가 꿈결에 누가 옆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려서 안방으로 가서 자긴 했다.
이름없음2020/07/17 21:48:37ID : 0k3u1fRvdzV
미스터리하네
이름없음2020/08/06 19:00:47ID : Ny5bu3vdxA5
몽유병인듯
이름없음2020/08/06 19:50:49ID : 5hBwJVasjeK
다...? 말투 신기하당 또 자주 그러면 병원 가 보는 건?
이름없음2020/08/07 01:41:46ID : 3A7xSMrz9dD
신기하당
이름없음2020/08/20 02:36:51ID : AlB88oY7dPg
몽유병이면 그런 일이 자주 있었겠지
이름없음2020/08/21 23:12:54ID : 2txTTU4Y4HD
오랜만이다. 오늘 이상한 상처를 발견했다. 손목 쪽에 칼로 살짝 그어진 것 같은 상처인데 내가 한 상처는 아니다. 하루종일 누워서 핸드폰만 했기 때문에 어디 베일 일도 없었다. 혹시 자다가 그랬을까? 그렇다고 생각하니 소름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