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케 남앗길래??

사진 일단 남겨봐 인센스 형태인거 태웠는데 재가 이렇게 남았네 원래는 그냥 회색 원통형이 뚝뚝 끊어지듯 남거나 그냥 향 재만 남는데 이런건 또 처음봐서

>>2 어제 습도가 높긴 했다고 해도 막 비 퍼부울때도 이렇게 남은 적은 없었는데 이런건 처음이야 뭔가

이상한거야? ㅠㅠㅠㅠ 모르겠네 미안

오 신기하네 향이 저렇게 남는거 첨 봄. 마치 안에 실이라도 있었던것처럼 있네

>>6 응 그래서 좀 이상해 저거 치울때 손으로 문질러봤는데 그냥 재였어

새로 하나 더 태워봤는데 비슷하게 실 형태가 나와 아예 다른 향인데도 이러네... 뭘까??

이게 새로 태운거.. 전에거랑 아예 향도 달라 무슨 현상인지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잘 모르겠다 아는 사람 있으려나

오늘 태울때는 그냥 평범했다 뭐지 근데.. 왜 저렇게 타는거지

오늘 다시 실 나옴ㅠ 흠... 아는사람 없나... 물어볼만한 사람도 잘 모르겠어ㅠ

솔직히 잘 모르겠어 이런쪽에 아는게 별로없어서,, 냄새가 다르다고?향은 원래 다 똑같은향 아닌강

재료중에 실이나 털같은게 들어가있는걸까??

>>13 보통 향 반죽으로 만드는거라 실은 들어가지 않는걸로 알고있어 그리고 보통 타는 재는 그냥 원통형으로 뚝뚝 떨어지거든 싱기해서

그냥 제조 중 불이랑 화학 반응 일으키는 것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음. 위쪽에 타고 있던 게 아래쪽으로 불 따라 내려가면서 재가 된 게 습도 혹은 뜨거운 것에 찬 거 닿아 빨리 굳는 원리로 실처럼 엮이는 거 일 수도 있는데 정확한 건 모르겠고 나 어릴때 태우던 향은 다 저런거 남아서 손으로 괜히 만져서 툭툭 끊어보고 그랬는데 식으면

>>15 이게 가능성 높아

스레주가 생각하는 그런 특이한 현상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