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수학을... 기계같이 풀어 중학생인데 학교에서는 기본문제들은 그냥 후루룩 암산만 해서 풀어 그것도 거의 5초도 안 걸려서...
걔는 진짜 내가 보기에는 어떻게 풀지도 감이 안 오는 문제를 그냥 스윽 보고 이건 이렇게 하면 돼 하고 뚝딱 나와
애초에 중학교 문제들은 얘가 안 풀어본 문제가 없는 것 마냥... 어떤 괴상망측한 문제를 갖다줘도 보자마자 음~이건 어떻게 하냐면~ 하면서 진짜 로봇처럼 바로 설명해주고 거기다가 고등학교 선행을 하는 것 같은데 나는 몇번을 들어도 이해를 못하겠는 내용을 그냥 설명 들으면 아 ~ 하고 추상적인데다가 와닿지도 않는 개념까지 바로 이해하는데 진짜 나한테는 괴물 같이 보여...
얼마나 문제를 풀면 저렇게 다 풀 수 있는거야? 저건 재능인걸까 노력인걸까.... 저런 애들 너무 신기하단 말이야.... 내친구인데도 같이 놀다보면 가끔 소름끼쳐
이름없음2020/07/28 23:06:14ID : qoY9yZg42JS
아 부러워...
이름없음2020/07/30 02:16:11ID : k3ClAZilzPb
노력도 있는데 머리가 좋은것도있고 선생님이 좋은걸수도 있고...
근데 모든 과목이든 마찬가지지만 하면 하는만큼 잘 돼...!! 파이팅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그렇게 될거야. 일단 공부부터 해봐
이름없음2020/07/30 09:33:56ID : XuratzaraoK
문제를 많이 풀면 유형을 외울 수 있으니까...? 중학교 문제는 유형도 별로 없고. 그냥 전에도 비슷한 문제 풀었으니까 가능한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