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2255921
짠! 사실 난 이 스레의 스레주지롱
내용이 너무 정신없고 본문도 갈아엎고 싶어서 새 스레를 세워버렸어~~
이번엔 주절주절 설명없이 심플하게 갈게!
- 현재
키 166cm,
체중 66kg / 체지방 32%
- 목표 (올해 안에)
체중 58kg / 체지방 25%
(정상범위로 돌아오기부터 하자! 이런 느낌...ㅎㅎ)
- 규칙
18:6 단식 (1일1식, 약간의 간식 허용)
오후 6시 이후엔 무슨 일이 있어도 금식
운동은 학원에서, 방학엔 홈트 추가
공복운동 가능한 날엔 꼭 하기
본문은 언제든지 변경이나 추가될 수 있어.
이 밑으로는 가끔 중간점검 하거나 후기 쓴 레스 갈피 해놓을게.
자극받기
◆cJTU6lyNumm2020/07/29 20:06:03ID : qmJSIMqnXzg
음.. 사실 오늘 당장 시작하는 건 아니고, 8월 1일에 시작할 거야.
오늘부터 3일간은 오후 6시 이후에 금식하면서 휴식기 동안 돌아온 체중과 체지방과 붓기를 조금이나마 덜어내는 기간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아!
그럼 당일 아침에 올게 ^_^
◆cJTU6lyNumm2020/07/31 19:57:49ID : ar9a63O64Y8
내일 시작이네....
자극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나열해보자.
(이 레스 역시 언제든 추가될 수 있다는 점)
1. 살툭을 그만 신경쓰고 싶다
2. 교복을 이쁘게 입고 싶다
3. 옷을 살때 기장 걱정없이 구매하고 싶다
4.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싶다
5. 운동복을 이쁘게 입고 싶다
이름없음2020/07/31 23:03:19ID : TXvyFeL9jz8
펑
◆cJTU6lyNumm2020/08/01 01:43:56ID : ar9a63O64Y8
으엥?
◆cJTU6lyNumm2020/08/01 09:53:26ID : ar9a63O64Y8
8월 1일 토요일, 1일차
체중 66.1kg / 체지방 21.0kg(31.7%)
오늘의 1일 1식은 제육볶음과 밥과 상추
군것질로 두유랑 모닝빵도
이름없음2020/08/01 11:59:52ID : TXvyFeL9jz8
저거 잘못써서 지운거양
◆cJTU6lyNumm2020/08/01 21:44:45ID : ar9a63O64Y8
(수정)
◆cJTU6lyNumm2020/08/02 10:42:26ID : ar9a63O64Y8
8월 2일 일요일, 2일차
체중 65.0kg / 체지방 20.7kg(31.8%)
확실히 제대로 시작하니까 몸무게가 확 줄어드넹. 붓기도 더 빠진 느낌
오늘의 1일 1식은 직접 만든 계란볶음밥, 후식으로 복숭아!
카페에서 베이글이랑 커피도 먹었당
◆cJTU6lyNumm2020/08/02 21:00:39ID : ar9a63O64Y8
(수정)
◆cJTU6lyNumm2020/08/03 10:41:23ID : ar9a63O64Y8
8월 3일 월요일, 3일차
체중 64.9kg / 체지방 20.6kg(31.8%)
된장찌개에 밥 말아서 김치 얹어 먹었어
찹쌀떡이랑 복숭아도 한 개씩
◆cJTU6lyNumm2020/08/04 09:29:30ID : ar9a63O64Y8
8월 4일 화요일, 4일차(생리시작)
체중 64.2kg / 체지방 20.4kg(31.7%)
생리통 너무 심해 좆같아
밥이랑 즉석 훈제삼겹이랑 상추
찹쌀떡 한 개, 복숭아 한 개, 계란말이
◆cJTU6lyNumm2020/08/05 06:26:15ID : ar9a63O64Y8
8월 5일 수요일, 5일차
체중 64.1kg / 체지방 20.4kg(31.8%)
생리중이라 건강문제로 1일1식 못지킴
아침에 계란후라이, 점심에 카레랑 새우튀김이랑 샐러드랑 포도주스, 저녁에 제육볶음에 밥
◆cJTU6lyNumm2020/08/05 22:45:23ID : ar9a63O64Y8
오늘 필사적으로 모든 끼니를 챙겨먹은 이유가 있어. 오늘 아침에 진짜 쓰러지는 줄 알았거든.
어제 새벽에 생리통이 심해서 몇 번 깼었는데 아침까지도 너무 심한거야. 거기다 현기증에, 공복인데도 토할거 같고.. 온몸에 힘이 안 들어가고 눈이 무거워서 이러다가 쓰러지는 건 아닌가 하고 겁먹었어. 바로 약 챙겨먹고 뭐라도 먹어야될 거 같아서 급하게 엄마한테 계란후라이 부탁해서 먹고 무사히 등교했지 뭐.
진짜 너무 무섭더라고...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아. 생리기간 동안은 끼니 잘 챙겨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
◆cJTU6lyNumm2020/08/06 06:57:05ID : ar9a63O64Y8
8월 6일 목요일, 6일차
체중 65.5kg / 체지방 20.8kg(31.7%)
아침에 두유랑 샌드위치, 점심에 급식으로 설렁탕에 나왔는데 얼마 안먹었고, 저녁에 밥이랑 고기랑 옥수수 반쪽
이름없음2020/08/09 18:10:57ID : eFck8jjy2JV
레주 모해~
◆cJTU6lyNumm2020/08/13 00:27:50ID : ar9a63O64Y8
나 찾아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ㅠㅅㅠ♡
평범한 일상인데 갑자기 모든게 너무 버거워져서 못왔었어.. 지금은 방학하고 좀 정리됐는데 멘탈 다시 부여잡고 올게 절대 포기한거 아님
◆cJTU6lyNumm2020/08/15 09:25:50ID : ar9a63O64Y8
8월 14일 금요일, 14일차
체중 65.6kg / 체지방 20.8kg(31.7%)
일주일만에 컴백!
즉석식품 고기랑 밥, 계란찜 조금, 복숭아 1개반, 돈까스 반쪽
아침이 공복운동 했고 밥먹고 저녁에 운동했고 학원가서 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