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심리판이야. 이런 주제는 원래 오컬트판에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 그 판이 터지면서 거기서 점 봐주던 사람들은 어째야하냐는 질문에 운영자가 심리판이랑 그나마 비슷한거같으니 이쪽으로 오라고 해서 이사온 거거든. 이게 어디까지나 '점을 봐주는 것'에 대한 이야기지, 타로같은것 자체에 대해서 다루는건 심리판의 주제랑 어긋난다고 생각해서, 이런 스레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심리판에 심한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스탑 걸어. 솔직히 타로점도 차라리 고민상담판쪽이 낫지 않나 싶지만...
그거랑 별개로 뭐를 시작할때 갈피 안잡혀서 답답한 기분은 나도 아니까, 하나정도만 쓰자면 메뉴얼이나 해설서가 있는 타로카드 덱을 먼저 질러. 라이더웨이트를 사는게 좋긴 할거야. 일단 그거 가지고 시작해도 입문 자체는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