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때부터 기계쌤 좋아했는데 내나이 26살 지금도 죠아함.
근데 그 쌤이 나 고3때 다른 학교갔는데, 지금 다시 우리학교 와서 혼자 맘속으로 "뭐어어ㅓ어어엉어지!!!!!왜 자기 동네 안가고 다시 우리학교?!?!?" 하고 내적 댄스 추고있음
보고싶고 그런데 우리학교 자체가 분위기도 편하고 학생 선생 잘 놀고, 좀 신나게 지내는 분위기라 다른데 발령나갔다가 바로 돌아오는거 자주 있어서 괜히 들뜨지 않으려고, 괜히 내가 찾아가거나 그러면 난 백수고 하는것도 없는데, 이런 모습 보여주고 싶지않아
내가 엄청 이쁘기라도 했으면, 내가 취업 했으면 하고 계속 후회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