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나는 남자고, 배경은 중세시대쯤? 완전 서양틱하진 않아.
자각몽이긴 한데 내가 뭘 맘대로 창조하거나 할수는 없어.
여기는 이종족도 있고 마법도 있다.
나는 노란기 없는 검은머리를 허리근처까지 기르고 있는데 나이는 정확하게는 모르겠고 12살 전후쯤이야.
꿈속 나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좋겠는데 나를 아는사람도 없고 내 이름도 모르겠다.
다만 나는 엄청 길다란 검 한자루를 가지고 있는데 좀 고급져보이는 검이고 이게 나에게 엄청 소중하다는것만 느끼고 있어.
들고 휘두르려고 해봤는데 내가 괴력의 꼬마검사는 아니더라. 엄청 무거워.
친구에게 여기까지 얘기했을때 룬의아이들의 보리스 진네만이 생각난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