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같은반이어서 고3인 지금까지 제일 친하게 지내던 친군데 난 연락을 보통 여자애들처럼 매일 하는 성격이고 친구는 별로 안하는 성격이야 그래서 처음엔 좀 서운했는데 그냥 익숙해졌단 말이야 근데 얼마전에 연락 얘기가 나왔는데 자기가 너무 지친다고 나랑 연 끊을까 생각했다고 하는 거야 근데 연락 부분에서는 내가 이해를 많이 해준다 생각하거든 해달라고 예전처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앞에서 해야할 말과 아닌 말이 있다 생각하는데 속으로는 그럴 수 있지만 대놓고 연을 끊을까 생각했다 이런 말을 하면 내가 뭐가 돼?
이름없음2020/08/02 05:03:40ID : 9a1hapRDz88
대놓고 연끊을까 생각한다하면 정 엄청 떨어질거같은데 .. 레주가 연락을 많이해서 지친다는거야?
이름없음2020/08/02 05:11:22ID : ZbhfcGmq447
그치 그냥 저냥 친한 것도 아니고 제일 친한 친구한테 대놓고 그런 소릴 하는 게 나도 화가 났어 자기는 연락을 많이 안하는 성격인데 나한테는 자꾸 해줘야 하는 압박감이 지친대 근데 저번에도 이 얘길 했었는데 그냥 서로 편할 때 하라고 해서 얘기 끝난 줄 알았거든 이해가 안돼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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