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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8/02 12:34:25 ID : g45famk5U2J
나는 학교에서 화장을 하거나 머리를 꾸며도 된다고 생각해!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하는건 맞지만 무조건 공부만 해야하는건 아닌거 같아 어쩌면 진로를 이쪽으로 정하는 학생들이 있을 수도 있는거고 꼭 꾸미는게 공부를 방해하는건 아니니까 내 생각에는 꾸민다고 생각하는 얘들이 공부를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의 편견이 잘못된거 같아 그런데 꾸미는게 수업시간에 방해가 되거나 하면 그건 걸려야 할 거 같아 레스주들은 어떻게 생각해?
이름없음 2020/08/02 12:35:16 ID : E4Hu08nVbBf
딱히 좋게 보진 않아. 너무 꾸미면 사치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름없음 2020/08/02 12:40:35 ID : GtwNwHDzf9c
애초에 헌법에서 신체의 자유가 있는데 그걸 학교에서 멋대로 제약하는게 웃긴거지. 난 그냥 까라하고 다녔었어. 교복도 가격에 비해 실용성 없이 불편하기만하고 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8/12 15:09:55 ID : 7eZfTPbbeK7
당연히 되지. 애초에 불법도 아니잖아.
이름없음 2020/08/12 15:52:59 ID : 6o2HwoIJV80
왜 안되는질 모르겠어..염색 허용되면 다 눈아픈 원색으로 빨주노초파남보 하고 올 줄 아나?? 애초에 그런건 힘들뿐더러..설령 그렇게 하고 오더라도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
이름없음 2020/08/12 16:19:36 ID : ClBhBs63PjA
나도 상관없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화장하기 귀찮아하지만 염색은 한 번 해보고 싶어 ㅎㅎ 티 거의 안나는 남색으로
이름없음 2020/08/12 16:23:02 ID : js9vxBgqmE8
꾸밈 허용은 하되 너무 과한건 제재해야지. 나 학교 다닐때 빽빽한 속눈썹 붙이고 다니는 복학생언니 있었는데 그건 당시에 야금야금 화장하던 나도 좀 과하다 생각했음
이름없음 2020/08/13 17:58:12 ID : k7fe1yHDyY9
자유! 화장이나 헤어가 보기 싫건 좋건 간에 결국 학생이 아니었으면 별 말 안하고 넘어갔을 부분들인 것 같은데 학생이니 하지말라는 말이 이해가 안돼
이름없음 2020/08/14 04:07:30 ID : cJSNtbinQny
갸루같이 진하고 오버스러운 화장이나 무지개대가리 염색 말고 적당한 화장은 괜춘하다.
이름없음 2020/08/14 15:54:31 ID : Rva8o40mmtt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걍 알아서 하라 그럼 안되나. 학교에서 화장품만 꺼내지 말라 하면 되잖어
이름없음 2020/08/15 10:47:53 ID : 6mIFg3Ve6nP
음 솔직히 안돼는 이유가 너무 좀 이해가 안가는 이유야 확실하지 않은이유..? 같은거깉아
이름없음 2020/08/16 00:34:45 ID : Y3vhf803BcF
학생이니 하지 말라. 는 것은 기성세대가 생각하기 귀찮아 만들어낸 기틀일 뿐이야. 기본적으로는 '규율' 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원래 정해져 있으니 이에서 벗어나면 안된다.' 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정작 그에 대한 정당성은 없지. 단순한 기성세대의 권위의식에 기반한 강요니까. 헌법상 그런 규칙은 아무런 효과를 가질 수 없고. 애초에 기본권 침해에 속하지만 너도나도 그러고 다니니까 그런갑다 하게 되는것일 뿐이고. 사실 이러한 학생의 동등함을 강조하는건 일제시대의 잔재야. 일제의 잔재, 전체주의적 성향을 띄는 말 하자면 '통제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딱 좋은건데 문제는 막 발달하고 감수성이 예민해지면서 여러가지 감정적인 부피가 커지는 시기에 같은 틀 안에서 활동하라는 억압이 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게다가 사회에 나왔을 때도 문제가 되고. 분명 학교에서 볼 땐 너도나도 같은 줄 알았는데 사회에 나와보니까 아니야. 어떤애는 초 인싸였고, 어떤애는 사람을 잘 만나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어디서 문제가 되냐면 여기서 문제가 되는거야. 그 극단적인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를 못 한채로 청소년기를 보내버린거지. 사람은 모두 다르고 환경이나 시작점조차 다른데 학교에선 '야 너넨 모두 똑같아 그러니까 권위주의적인 체제에 순응해야해' 라고 구겨넣다가 19세에 간접적인 사회인 대학에 보내면서 'ㅎㅎ 사실 너넨 다 달라.' 이래버리니 어버버해. 적응해야하는건 대학분위기나 이제 학업에서 해방이라는 감정이 아니라 '모두가 다른 세상'이라는 현실인데 애초에 그런 개념을 접하지 못한 채로 십 수년을 살잖아. 교육적으로도 좋지 못하고 학생들의 미래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중이야. 결론을 말하자면 뭘 해도 터치할 권리는 없어. 그게 범죄나 학업분위기를 저해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물론 이는 타인의 교육받을 권리를 터치하지 않는 선에서 이뤄져야겠지. 게다가 이런 권위주의,교조주의적인 악습은 인간성의 성장에도 영향을 크게 미쳐. 십수년동안 제대로 된 환경이나 인간적이지 못한 규율, 미래를 감당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학업분위기는 인간으로써의 성장을 크게 저해해. 사람을 만들고 싶으면 사람 대접을 해줘야 하는거야. 내일 공장에 팔려나갈 닭취급이 아니라. 그러니까 나는 뭘 해도 주변에 민폐만 아니면 된다. 는 입장.
이름없음 2020/08/16 19:23:30 ID : cpXvBbCrvwn
이 말한 것처럼 세계 인권 선언 제 3조, 모든 사람은 생명과 신체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이걸 어긴거니 말 다했지.
이름없음 2020/08/16 20:46:26 ID : rAmIFjuttco
안하는게 그 학생답고 풋풋한 아름다움이 있어서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하는게 더 예쁘지만 그걸 규칙으로 만들고 어기면 잡는건 아닌듯
이름없음 2020/08/16 23:49:49 ID : 3WpamnvfUZe
자유보단 제한을 조금 느슨하게 한다파야. 파격적인 머리나 너무 튀는 색으로 염색하는건 제한하되, 길이같은 사소한건 풀어줬으면 해. 화장은 색조만 금지하면 문제 될 건 없을 것 같고.
이름없음 2020/08/21 14:48:12 ID : 6mHzVapXvzQ
나도 자유파이지만 냅두면 꾸미는 애는 더 꾸미고 안 그런 애들은 계속 안 그러고 격차가 더 심해지기는 할듯. 마치 미국 하이틴처럼..?
이름없음 2020/08/21 15:30:30 ID : th805TTRxu8
나는 학교 안에서 여러 규칙으로 학생들을 제한하는 이유가 본질적으로는 평등이라 생각해 사복이면 옷차림에서 그 사람의 재력같은게 나타날 수도 있고 그렇잖아 거기에 학생들은 나와 남 비교를 많이 하는 나이니까 부정적인 생각들을 할 수도 있고(쟤는 저렇게 명품을 입는데 나는 왜 못 입나 불행하다 같은 생각) 그렇기 때문에 교복을 입으면 옷차림에선 모두 같으니까 평등하다 볼 수 있지 화장도 똑같다 생각해 요즘은 화장 안 하는 애를 이상한 애로 생각하고 몰아가기도 한다며 그런 걸 없애려면 모두 화장을 하게 만들거나 모두 화장을 못 하게 만들거나 해야 하는데 모두 화장은 피부에도 좋지 않고 강제로 화장에 시간을 쓰게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모두 화장을 금지시키는게 그나마 낫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 화장을 하고 싶은 애들은 학교에서만 금지니까 밖에선 자유롭게 화장할 수 있는 거잖아
이름없음 2020/08/21 16:38:14 ID : 7BxVhBs4Hu9
우리학교는 완전 두발자유였어. 일반고였는데도 머리 염색도 다 자유, 교복리폼이나 아예 안 입고 와도 뭐라 안하셨어(웬만하면 체육복있는 학년은 체육복입기를 권고하긴 했지만) 근데 우리학교학생들 모두 착했고 선생님이랑도 관계가 진짜 좋았어. 나도 고등학교 기억이 가장 행복했던 기억들이고. 교칙을 자유로 해도 교칙자체를 학생들이 정하게 둔 시스템이라 애들끼리 선 정해둬서 너무 막나가지도 않았고, 오히려 막나가는 애들 보면 예의없다고 말해주며 선 잘지키던터라... 그리고 이렇게 맘대로 해놔도 대학도 잘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랬어ㅋㅋㅋ 두발자유여도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학교와 선생, 같은 학생들에 대한 예의만 잘 지킬 수 있다면 난 괜찮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20/08/21 19:45:28 ID : hgnTQla08mN
주제와는 좀 어긋나지만 학교 졸업해보니 쌩얼에 안줄인 교복이 제일 예쁘더라 그 때는 몰랐지만
이름없음 2020/08/21 21:52:15 ID : Dzhs7fdV9dy
너무 짧은 치마같은 복장은 당연히 제한해야겠지만 굳이 화장이나 머리를 제한할 필요는 없을거같아 향수를 너무 많이 뿌린다거나 모히칸머리로 시야방해하거나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무것도 없잖아? 난 화장을 안하는 사람이지만 화장이랑 머리치장이 학생의 본분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생각않해 하고싶으면 하는거에 나이가 어딨어
이름없음 2020/08/24 13:09:13 ID : qlBhzcGmnvg
당연히 된다고 생각함 요즘이 옛날이랑 같은가? 학생들 많이 조숙해져서 자기 머리나 옷차림 정도는 스스로 정해도 될 것 같고 만약에 학생인데 다른사람 옷 싼 거 입는다고 무시하는 애들은 꼭 학생이어서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성인돼서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함.
이름없음 2020/08/24 13:11:09 ID : k5WksrAo6jc
나는 선만 지키면 노상관.. 그러니까 제발 화장실 벽이나 교실 벽에 틴트 닦지마 쌍 그것땜에 체육복을 못갈아입어
이름없음 2020/08/24 22:11:48 ID : A6mGts4IMji
딱히 좋게 보지는 않는데 그래도 자유라고 생각해. 위에서 언급됐듯이 헌법에도 명시된 항목이기도 하고. 선만 안 넘으면 오케이.
이름없음 2020/08/25 23:48:27 ID : rvDzfhuq7vz
그렇다면 약간 오류가 생길수 있는데 만약 그런 자유가 보장된다면 학교에 교육을 담당하시는 교사분들도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돌아다니실텐데 예를 들어 너무 쌘 화장이나 다소 부담스러운 헤어스타일, 혐오스러운 복장 기타등등을 자유라는 사고의 페러다임 안에서 영속되어 표현되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마 수업에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질지도 모르지 교사라는 직업의 권위도 떨어질수도 있고, 아마 다른것들은 상상하기 나름이라고 봐 한번 생각해봐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의 내면과 외면을 두드러지게 우리가 볼수있다면 말이지..
이름없음 2020/08/26 00:19:33 ID : WrvBe5goY8q
그럼 짤리겠지. 아예 안 뽑히거나. 선생은 자기 진로와 직업을 스스로 선택해서 그 길을 간거지만 학생은 다르잖아? ex) 회사에서 염색한 사람을 안 뽑는다하면 그건 회사의 자유야. 그 회사를 선택한 사람은 그에 따른 책임으로 염색을 말아야지. 근데 학생은 그게 아니야. 의무교육이고 필수이수과정인데 그걸 강제한다는건 사정이 다르지.
이름없음 2020/08/26 00:21:46 ID : MmK1vjunwso
근 5년안에 이러한 토론도 할 이유없이 당연하게 학생들의 자유는 보장될거라 생각해.
이름없음 2020/08/26 00:43:55 ID : rvDzfhuq7vz
아니 그건 아니라고 봐 똑같이 공존하고 있는 환경에서 선택한 직업이라고 해서 자유를 누릴수 없다는것은 그렇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 이런 전제를 세워볼께 학생(나이가 작은것)은 스스로 선택해서 된것이 아니기 떄문에 어른처럼 술을 먹고 담배를 피워도 된다는 궤변도 성립하지않을까? 그런 자유는 그러한 학생들이 여타의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봐
이름없음 2020/08/26 07:09:52 ID : ClBhBs63PjA
우리 학교 영어쌤이 젊으신데 염색 하고 다니시거든. 전에는 연한 갈색으로 하셨고 이번에는 진한 갈색으로 바꾸셨어. 연한 갈색일 때도 '우와 예쁘다' 정도밖에 생각이 안들었어. 여기 애들이 말하고 있는 건 모히칸 머리, 탈색 노란머리가 아니라 간단한 화장, 약한 파마, 갈색 염색 정도야. 근데 이것들은 이미 쌤들도 다 하고 계셔. 쌤들이랑 학생들이 함께 선을 지킨다면 괜찮지 않을까?
이름없음 2020/08/26 07:47:33 ID : WrvBe5goY8q
그건 법적 근거가 있는거잖아. 법으로 막혀있는걸 자유라고 뚫으라고 할 수는 없지. 명백히 불법인데. 근데 위에도 말했지만 헌법에서는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거든.
이름없음 2020/08/26 13:10:16 ID : rvDzfhuq7vz
그러니까 법앞에는 모든 사람이 평등한데 선생님들만 자기가 선택한 직업이라고 해서 못 누리는건 모순아닌가
이름없음 2020/08/26 13:26:17 ID : WrvBe5goY8q
해도 된다니까? 다만 하면 짤리거나 감봉당하거나 애초에 뽑지를 않겠지. 안 뽑는 것도 학교측 자유니까. 꼭 뽑아줘야한다는 법적근거는 없잖아
이름없음 2020/08/26 13:28:21 ID : rvDzfhuq7vz
학생도 똑같지 해도 된다니까 징계 처리 당하는건 똑같지라고 하면 너무 기분이 상할까? 너무 모순이야
이름없음 2020/08/26 13:41:38 ID : WrvBe5goY8q
자꾸 뭐가 모순이라는지 모르겠네. 애초에 계약서에 ~~~한 것들을 준수하고 돈을 받는다고 근로계약을 한 거하고. 그냥 의무교육이라 아무런 대가 없이 수업을 들어야하는데 신체의 자유를 제한당한거의 차이점을 모르겠어?
이름없음 2020/08/26 13:42:50 ID : WrvBe5goY8q
선택과 강제의 차이를 모른다면 더이상 할 말이 없을거 같아
이름없음 2020/08/26 14:01:57 ID : rvDzfhuq7vz
흐음
이름없음 2020/08/26 14:05:04 ID : rvDzfhuq7vz
아니 이건 애초에 신체의 자유를 제한 받는게 아니라 그냥 규칙인거지 한다고 해서 법에 위배 되는건 없는거 아냐 선생님도 규칙을 지키는거지 다를게 뭐가 있을까 자유정신을 조장하기위해서 교칙이고 뭐고 다 엎어버리고 선생님이 시키는거 아무것도 안하게되지 않을까 똑같지 그냥 공부만 수업만 듣고 시험만 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다른것을 시키면 지나친 간섭이 되어 버릴거 같애 칠판을 닦을 필요도 없고 청소도 선생님이 해야지
이름없음 2020/08/26 14:38:04 ID : WrvBe5goY8q
뭐라는거야;; 그 규칙 자체가 선택과 강제의 차이라고 몇 번을 말해야 돼. 규칙을 알고서 선택해서 정당한 급료를 받고 일하는 사람과 선택의 여지없이 강제당한 사람의 차이라니까? 그리고 청소도 솔까 선생들이 해야지.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학생들한테 시키는 것도 웃기지. 아니면 청소도우미 쓰던가. 학교운영하라고 세금 내거나 등록금 내는데? 중,고등학교도 대학교처럼 해야한다고 봐.
이름없음 2020/08/26 15:09:27 ID : ClBhBs63PjA
나 너네의 토론이 이해가 안돼;; 한 명은 "교사도 마음대로 못 꾸미는데 학생들이 자유 운운하는거 이상하다. 교권 침해된다." 다른 한 명은 "교사는 이 직업을 선택한건데 학생들은 강제이지 않는가. 강제로 학교에 잡혀와서 강제로 못 꾸미게 하는거랑 선택으로 교사돼서 못 꾸미는 거랑 같나?" 라고 이야기하는거야? 나는 선생님이랑 학생 둘 다 그냥 사회에 사는 인간으로서 선만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거든. 교사, 학생같은 말 집어치우고 그냥 길거리에 걸어가는 사람 1이라고 생각해보자는 거야.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이건 선정적인 것만 아니면 되겠지?), 화장 때문에 수업 집중 못한다는 것도 잘 공감이 안 되고...(교사랑 학생 둘 다)
이름없음 2020/08/26 15:14:00 ID : rvDzfhuq7vz
가부키 화장이나 갸루 화장같은 안흔한 화장도???
이름없음 2020/08/26 15:17:31 ID : ClBhBs63PjA
그거는 우리 사회에서 전체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화장이잖아. 학생이든 선생님이든 청소부든 요리사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 왜냐면 우리는 전부 사회의 일원이니까.
이름없음 2020/08/26 15:18:45 ID : rvDzfhuq7vz
진짜 그럴꺼면 학교에서 수업 하지말고, 사이버 수업이 더 효율적이겠네
이름없음 2020/08/26 15:19:57 ID : WrvBe5goY8q
솔직히 나도 뭔 화장을 하고 어떤 헤어스타일의 교사던 신경 안 쓸거 같음. 다만 그로인해 수업에 방해가 된다고 느낀다면 학교측에서 근무수칙으로 제한할거니 어차피 상관없다는 뜻이었어. 그리고 교사를 제한할거면 학생도 제한해야된다길래 교사와 학생의 차이를 계속 말했던거지.
이름없음 2020/08/26 15:24:39 ID : ClBhBs63PjA
우리가 청소를 하려고 학교 가는거야? 친구들이랑 사회생활 경험 기르려고 가는거지
이름없음 2020/08/26 16:20:43 ID : rvDzfhuq7vz
기본적으로 청소도 교육이고, 사회경험 아닌가
이름없음 2020/08/26 16:48:28 ID : ClBhBs63PjA
굳이...? 먼지만 마시고 시간낭비같은데 집에서도 빗자루로 청소는 안한다. 회사에서도 빗자루로 안하지 않아?
이름없음 2020/08/26 16:50:54 ID : rvDzfhuq7vz
집청소를 너는 방청소만 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이름없음 2020/08/26 16:53:32 ID : ClBhBs63PjA
우리집에 빗자루 자체가 아예 없는데...? 청소기로 함
이름없음 2020/08/26 16:55:41 ID : rvDzfhuq7vz
혹시 집 마당이나 물론 없으면 청소기로 할수 없는곳들도 많잖아 걸레로 하기엔 너무 위험하다거나
이름없음 2020/08/26 16:56:25 ID : WrvBe5goY8q
사회생활은 받은만큼 일하는게 사회생활이지. 선생이 시킨다고 급료없이 청소하는게 사회생활은 아니자너. 학교에 들어가는 비용중에 시설관리비용이 있고 시설관리에는 청소도 포함인데 왜 돈은 부모가 내고 청소는 학생이함 ㅋㅋㅋ
이름없음 2020/08/26 16:57:03 ID : ClBhBs63PjA
우리 집 걸레도 거의 안 써... 부직포 밀대? 가끔 쓰고 청소기가 대부분. 우리 집 아파트고 우리 주변 다 아파트야. 이런 동네 학교에서 빗자루 청소 시키는 건 말이 안되는 거 같아
이름없음 2020/08/26 17:02:56 ID : rvDzfhuq7vz
그럼 아파트나 공동주택 말고 단독주택 사는사람들은 배제되는거야? 빗자루 말고 청소기로 다 해결 못할거 같은데
이름없음 2020/08/26 17:06:52 ID : ClBhBs63PjA
배제가 아니고... 우리 동네가 그렇다는 거지. 우리 동네의 학교들도 청소를 관행처럼 시키는 게 잘못되었다는 거고. 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게다가 청소 교육을 꼭 학교에서 시켜야 돼...? 집에서 하면 되잖아. 청소 교육을 시킬거면 집에서 하는거처럼 부직포 밀대 + 청소기 사주던가... 언제적 빗자루야 논의가 많이 길을 잃은 거 같음... 다시 돌아가보자
이름없음 2020/08/26 17:16:25 ID : rvDzfhuq7vz
ㅋㅋㅋㅋㅋ 주제를 까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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