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가 너무 오바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난 좀 무서워서 너네 생각도 듣고싶어..!!

무서울꺼 같은데..

소름 돋는데..?

걔 학교도 안 나오는데 며칠전에 시험볼 때 잠깐 나왔는데 그 날 바로 갑자기 고양이 입양 받았어 전에 싸웠어서 서로 사과도 하고 풀만큼은 풀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싸운애가 자기 고양이 이름을 내 이름으로 했으면 엄청 화나서 따졌을거같아 난 뭔가 걔가 날 동물취급 하는거같아서 ,,

오우 너무 소름 끼치는데? 걔가 학대하거나 그러진 않을까 걱정도 된다

이거보니까 그거 떠오른다 중딩때 싸웠던 애가 룸녀(성매매)하고 있었는데 가명으로 자기 이름쓴다던...

걔 심지어 고양이 좋아하던 애도 아니였고 강아지도 키우는데 케어 잘 안 해서 부모님이 거의 키우시거든... 내가 너무 과대반응 한 게 아니였나봐ㅠㅠㅠㅠ 걔한테 말하는 게 나을려나..?

소름끼쳐 나라면 말할거같아

아니 나라면은 개소름돋을 것 같아. 딱봐도 보란 식으로 하는 거잖아.. 뒤끝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ㅂㅅ인듯;; 선 넘었다

쌉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