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4번 현재 진행형

중1때 4년 고2때 1년 고3 2개월 현재진행중

바이라 남녀 통틀어 세번 동성만치면 한번(진행중)

>>3 그럼 중1때부터 고1때까지? 어떻게 마음 접은거야?

>>2 >>4 다 진행중이구나.. 힘내자 다들ㅜㅜ

>>5 나도 딱히 접은적은 없어...ㅠ 첫번째는 중딩때 좋아한 남자애였는데 걍 걔가 너무 나한테 무례하게 대해서 정털렸고 또 한명(얘도 남자)은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도 멀어졌다 이런 느낌이라 해야하나? 나머지 한명 내 짱친이자 짝녀는... 진행중.... 도움이 안되서 미안하다...

>>7 아녀 미안해하지 말어ㅜㅜ 근데 짝사랑은 이성을 좋아하든 동성을 좋아하던 그냥 힘든거지..? 여자 좋아하는게 요즘 더 힘들어 계속 반복되는 게 지치고 앞으로의 미래가 너무 암울하다

내가 그 사람을 정말 좋아했는지, 단순한 호감이였는지를 잘 모르겠지만.. 4번 해봤어. 얼마 전에 좋아했던 사람은 내 친구가 좋아한다고 해서 마음 접었고. 결국 난 모두 이사를 하면서 마음을 접게 된 것 같아. 힘들다..

3번..? 물론 전부 이루어진적은 없지만ㅋㅋㅋ 지금은 짝사랑해봤자 나만 힘들거 알고서 그냥 접었어...

>>9 나도.. 전학가거나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얼굴을 안봐야 마음이 접히더라.. 친구가 좋아해서 마음을 접었다니 너무 슬픈데??ㅜㅜㅜ

>>5 접을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그냥 그대로 걔를 좋아했어. 그냥 좋아하는채로 3년 4년이 지나니까 좋아하는 마음을 다 써버렸나봐. 사실 잊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유일한 내 짝사랑이라서 아직도 종종 생각나. 완벽하게 잊지는 못했어. 그때 걔가 너무 예뻐서 아직도 생각나. 확실히 사람을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 더 못 잊더라. 그냥 내 마음이 가는데로 내비두면 언젠간 좋은 추억이 되더라

>>12 나지금 레주 글보고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나.. 맞아맞아 잊어야지잊어야지 하면 못 잊더라. 결판을 내야한다는 생각이 날 더 힘든게 한것같네. 지금 상황 그대로 지금 짝녀를 대해야겠어.. 고마워 옛날생각나네 자꾸ㅜㅜ

>>11 내가 외로움을 많이 타고 그래서 친구와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었거든...지금도 그 아이 얼굴이 생각나는데 완전히 마음 접고 잊지는 못 했나봐. 어떡하지..

동성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1번.. 중2때 짝사랑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건 이성....

>>14 미련없는 결정이었길 바래...

>>13 웅웅 그냥 스레주 마음가는대로 냅둬. 괜히 잊어야지 하면 결국 나중엔 안좋은 기억들만 남더라구.. 내 고2때 짝사랑이 그렇거든. 스레주의 모든 감정은 소중하니까 자학만 하지말구 그 친구를 사랑해줘

>>17 너무너무 고마워요...

나는 진짜 사귀면 더 사랑하는 스타일이라 그럴때처럼 미쳐서 짝사랑한 적은 없지만.... 현재진행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직도 정체성 혼란중이라 아마 고2때 짝사랑한듯?

근데 나 짝녀한테 막 다 해주고 싶지만 난 짝사랑만 하고싶거든. 그럼 나 잘해주고싶은 마음 참아야하는걸까? 잘해주고 헤녀 우정인척 포장하고싶어사실.....

>>20 그마음 알지알지ㅜ 근데 그러다가 난 또 욕심생기고 그러더라구..

1번. 끝난 짝사랑임

짝사랑과 끌림이 혼동되서 정확하게 셀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