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여번 시험 때 부모님 때문에 진짜 간접적으로 혼자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 집에서 제대로 밥도 못 먹고 (물론 지금도 그래) 방에 혼자 들어가잇고 그랫는데 너무 졸려서 낮잠 자면 항상 꿈을 꿨는데 그 꿈에서 아빠가 항상 난 필요 없다 얘는 물건이다 얘는 이미 끝난 애다 이런 취급을 하는 거야 ㅋㅋㅋㅋㅋ 일어나면 진짜 죽고 싶었음... 걍 신기해서... 근데 우리 아빠가 나한테 진짜 저렇게 말 한 적은 없고 나 혼자 생각한 것들이 무의식으로 올라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