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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울할 때 이거 하면 나아진다 하는 행동 있어? (17)2.생일이 싫어 (7)3.부모님이 나한테 했던 말이나 행동중에 제일 상처받은거 쓰고가줘 (576)4.대학에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어 (1)5.일본 대학 간거 너무 후회중임...지금이라도 자퇴할까? (3)6.빚 안갚고 자살하면 .. (15)7.집나가면 집가고싶고 집오면 집나가고싶고 (1)8.담배핀다니까 친구한테 맞았다 (7)9.친구들한테 자꾸 실수하는거 같아 (1)10.고어영상을 봐버렸어 (9)11.🥕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58)12.인혐이 심한데 의료보건 계열이 맞을까? (7)13.ㆍ (1)14.부모가 자식에게 화나면 화나는대로 '씨발년' , '개같은 년' 이런 말 막 쓴다면... (26)15.술먹고 말실수한 친구에게 어떻게해야할까 (3)16.내가 너무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해? (2)17.칼답하는거 부담스러워? (10)18.20살인데 친구가 한명도 없어 (1)19.공부하다가 가끔 흑역사 생각나는데 다들 그래? (3)20.카톡 필요한 이유 (5)
나에게 안부를 물어본 친구에게
안읽씹했어
왜냐하면 그당시상황이 안좋았거든..
괜칞은척하기도 쫌 그랬던것같아
이제와서 다시 연락하기도 뭐하고
오늘은 그냥
기본캠으로 셀카를 찍었어
쌩얼에다가 머리는 후즐근하고 쫌 비 꾸러기표정으로..
약간 자신감넘치게 찍고
티비화면만보면서 핸드폰만지작거렸는데
갤러리가서 막 사진공유... 하 어쩌다보니 채팅방에
그게 전송됬나봐
뒤늦게 핸드폰을 확인했는데
1도사라진상태더라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해
눈갱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는데 묵묵부답임
먼저 안읽씹한건 나니까 백번할말없지만
소문?날까봐 창피하다진짜ㅠㅋㅋㅋㅋㅋ
기왕이면 셀카어플로 찍지 피부에 있는 주근깨까지
다 나왔을거야
혀깨물고 죽을 수도 없고 어쩌면좋니ㅠㅠ
너네라면 어떻게생각할 것 같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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