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 이거 처음 써 봐서 잘 못 쓸텐데 그래도 잘 봐 줘..!! 딱 이틀 정도 된 꿈인데
솔직히 꿈이니까 걍 잊어버리자 꿈인데 뭘 설레발 치냐 이러고 있는데 ㅜㅜㅜㅜ 그게 잘 안 되서 글 남겨..!! ㅠㅜ 일단 꿈 내용이 뭐였냐면 학교에서 축제를 하는? 그런거였거든 근데 나 댄동이라 공연 하는데 댄동 하나만 안 나가고 나 혼자 되게 여러 무대 나가서 막 더ㅣ게 바쁜?그런 배경이었어 근데 또 곡도 컨셉이 여러개 일거 아니야 그래서 옷 자주 갈아입는데 사실 거의다 크롭에 반바지 오론 느낌이야.. 근데 날씨는 지금보다 살짝 선선한..? 느낌 약간 비오는데 살짝 시원해서 바람막이나 남방 같은거 걸쳐입는 날씨?? 였던거 같아 왜냐면 비 오는 장면ㄴ도 나오거 애들다 바람막이 남방 얇은 후드집업 입고있고 짝남도 바람막이 입고 있었어 공연배경이 체육관인데 에어컨 엄청 틀어져 있었는지 내가 공연 기다리다가 짝남 발견하고 도도도 가서 옆에 앉았는데 짝남이 그 옷은 뭐지 하는 표정으로 보고 있더라고 내가 거기서 막 짝남한테 추웠는지 니 바람막이 내가 입을까 이런거야.. 근데 짝남이 나한테 헛웃음 짓더니 바람막이 벗어서 줬어 그리고 다음장면들은 내 머리 속에서 삭제 되었구.. 축제 다 끝나고 나는 친구들이랑 노느라 더 있었고 걔는 먼저 갔던걸로 기억해! 근데 놀다가 가는데 쌤이 날 불러서 나 혼자 뒷정리하고 완전 늦게 집 가는데 어두운데 뒤에 사람 쫓아오는 느낌알아..? 엄청 쎄한 그런느낌인거야 그래서 막 전화거는데 무작정 걸었더니 짝남이더라고 딱 받더니 왜? 이러길래 너 뭐 해 이랬더니 나 지금 씻고 침대에 누웠지 넌 뭐하는데 갑자기 전화를 다 하냐 ㅋㅋㅋ 이러길래 내가 나 지금 집 가는데 너무 무서워... 이랬어 근데 짝남이 왜 지금 집을 가냐고 해서 설명 해 주고 나 데리러 와 주면 안되냐고 나 진짜 무섭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오더라고 나 여기서 완전 설렘포인트 나 딸기우유 완전 좋아하거든..? 근데 짝남은 딸기우유 안 좋아해.. 근데 나한테 올 때 딸기우유 들고 왔더라고 나 이거 꿈 깨고 이거 자꾸 생각났다 진짜... 근데 나 막 울었어 막 걔한테 안겨서 무서웠다고 하면서 울고 하다가 막 그냥 끊겨버렸는데.. 솔직히 꿈이라 그냥 아무것도 아닌것도 알고 그런데 ...... 자꾸 그냥 계속 이 꿈 생각나서 미칠거 같더라고..ㅜㅠㅠㅠ 예지몽이라고 믿고 싶을 정도로 그래.... 지금은 코로나라 축제 안 하지만....ㅠㅠㅠㅠㅠ 나 실제로도 댄스부고 딸기우유 좋아하고 그렇단 말이야ㅜㅜㅜㅜㅠㅠ 어떡하지... 처음 써보기도 사고 원래 말을 잘 못 해서 이상해서 미안해..ㅠㅠ!! 말 할 곳도 없어서 여기에 한풀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