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나, 내친구1, 내친구2(얘는 확실하지 않아)가 나랑 꿈에 있었어. 약간 마당이 딸린 정원같은 곳에 우리가 있었고 거기서 그냥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나타난거야. 그러면 당연히 궁금하잖아. 그래서 애들이 다같이 앞으로 가고 있었는데 시발 하나는 딱 봐도 귀신인거임. 그래서 솔직히 좀 쫄렸거든 그래서 반대쪽 사람을 보러 감. 그 사람은 생각보다 멀쩡하게 생겼었어. 음 약간 주토피아에 나오는 주디가 구해준 쥐 아가씨 있지. 아니면 심슨에 나오는 그 파란머리 아줌마? 같이 생겼었어. 근데 ㅈㄴ 갑자기 우리가 그 것들 뒤로 줄을 서야하는 상황이 온거야. 이유는 아직 모르겠어.
이름없음2020/08/08 06:53:10ID : wk1du3zRxxy
그래서 어쨌든 줄을 쓰려고 하는데 아니 처음에는 당연히 심슨 뒤에 서려고 했지. 근데 미친 갑자기 머리에서 나 가지말래 저건 심한냔이라고 그래서 귀신한테 갔어. 나하고 내친구2는 귀신 뒤에 서 있고 내 친구 1만 심슨 뒤에 서 있었거든 그러고 가만히 있었는데 시발 갑자기 심슨 미친년이 망치를 들고 오는거임. 그래서 내가 심슨한테 뭐하냐고 했어. 그랬더니 심슨이 내 친구1을 죽일거래. 근데 그게 존나 진지한게 아니라 웃음기?그런게 있었거든. 그래서 나는 내 친구1이 장난쳤나 그래서 그 장난인줄 알았지.
이름없음2020/08/08 06:55:37ID : wk1du3zRxxy
근데 시발 미친년이 진짜 죽이려고 하는거임 그 내 친구1 뒤에 TV가 있었는데 그걸 갑자기 망치로 쳐 부수더니 시발 거실 중앙으로 와서 존나 춤을 춰. 못추더라. 약간 고장난 록스타? 그런 느낌... 어쨌든 그 춤을 추면서 존나 개년 썅년을 반복하는데 아니 꿈속에서도 ㄹㅇ 호달달 떨음. 그리고 깨기 전에 약간 표같은 걸 봤는데 그건 약간 정확하지 않는데 이름하고 무슨 통계인데 생각이 안난다.
이름없음2020/08/08 06:56:17ID : wk1du3zRxxy
ㅅㅂ 사람도 없어서 더 무섭네. 나중에 이런 꿈 더 꾸면 올게. 진짜 존내 무섭진 않ㅇ.ㄴ가. 몰라 시벌 그림도 그려서 갖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