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바람피고 클럽가서 노는건 그냥 안물안궁 tmi 인데 노트북 절도는 진짜...서에가서 취조받고 처벌받았다며 그와중에 뜬금없이 어릴적 문방구 가서 폐건전지 돌려주려다가 빠꾸먹었다고 감성팔이 자기연민 시전 하는거 같아서 기분 ㅈ같았음

>>2 바람은 안물안궁 tmi라 해도 선넘었는데??

>>2 기혼자가 아닌이상 양다리를 걸치든 말든 그건 당사자들 얘기임 어차피 치정관계는 법적으로 처벌대상도 안되고 다만 그걸 공개적으로 작품에서 얘기를 꺼낸거에 대해 비난받을 가능성은 당연히 염두해 뒀겠지

나만 불편한 거 아니었구나... 최신화 봤는데 이번편은 진짜 작가님이 잘못하신 것 같아

이거 난 작가가 자기 정당화 하려고 올린게 아니라 걍 욕하라고 올린거같던데 생활툰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픽션적으로 본다면, 픽션에서 완벽한 캐릭터들만 나오진 않잖아? 일부러 졸렬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경우도 있잖아 이건 생활툰계의 그런 만화라고 느꼇음 걍 자기 졸렬한 모습을 일부러 그린거지 자기연민이나 자기합리화하려고 그린게 아닌거같음 졸렬한 모습을 그렸으니 사람들이 욕하는것도 당연하고 굳이 작가를 좋게봐줄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을듯 보고 욕하라고 올린거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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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도둑질 한 걸 당당히 쳐그리는 거 보면. .

애초에 자기랑 만나고 있던 남자의 크기 말해주는 것부터 별로였음 아무리 방탕한 이야기 보여주는 만화라 해도 상대 입장에서는 진짜 기분 나쁠 것 같아 그리고 19금 딱지 좀 붙이면 안되나 애들이 그거보면 어떨지 상상됨

노트북 지가 훔쳐놓고 찡찡대서 남친만 사과시킨거 실화냐;; 저걸 해준 남친이랑 합의해준 피해자가 생불인데

내 웹툰 인생에 안좋은 의미로 대척점에 서있는 3작가중 한명.

자기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계속 자기합리화 감성팔이 늘어놓는거 너무 극혐이고 그걸 또 독자들도 용기있다고 지지발언하는거 너무...

방금 보고왔는데 ㅋㅋㅋㅋㅋㅋ맞춤법도 극혐이다 굳이를 궂이라 쓰고 되는데를 돼는데?...맞춤법 좀 어떻게 해봐라 진짜..

헉 미안한데 방탕일기가 책인가..?

>>14 ㄴㄴ 다음웹툰

이거웹툰19딱지 안붙은게 용하더만ㅋㅋㅋ 전작을 발판삼아 이런걸 아무렇지 않게 그린다는 게 충격이다

진짜 최신화 보면 볼수록 작가에게 실망이다. 자기가 먼저 잘못해놓고 정당화는 오지게 함. 주인집 아줌마가 자기에게 차갑게 대한다고 존나게 까대는데 솔직히 누구라도 젊은 여자 혼자만 산다고 왔으면서 수시로 같이 사는 남자가 바뀌면 이상하게 보지 않나?

당연히 피해자 입장에서는 성과금 업무용 노트북 다 도둑맞아 일에 차질이 생겼고 그동안 열심히 한 게 다 날라갔으니 빡칠만 한데 작가는 거기 대해 냉혹하다 까기만 함. 지가 도둑질해서 이리 되었잖아

그거 아냐? 2019년도 쯤인가 그때 지식인에 자기가 택시안에서 노트북이랑 상품권 20만원 주워서 노트북은 싹 다 포멧하고 상품권은 전부 써버렸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 원 주인이 나타나 그 노트북이 회사기밀든 업무용이었다며 날 고소하려 한다 어떻게 하면 좋냐? 이런 글 올라왔었는데 글이 올라온 시기나 내용 생각하면 진짜 소름돋음. 내용이 방탕일기랑 똑같은 것도 그런데 시기 계산하면 작가가 도둑질로 고소당한 때와 글 올라온 시기거 거의 비슷하다 함. 게다가 방탕일기 절도건으로 시끄러워지니까 저 글없어진 것도 이상하고

문구점 건전지 얘기 솔직히 왜있는지 모르겠음

전작에선 본인이 불쌍한 사연 그렇게 자랑해놓고 이번작에선 지 범죄 미화하는거 역겨워 솔직히 언더도그마라는게 뭔지 본인이 잘 보여주고 있음ㅋㅋ 이렇게 학대받고 불쌍하게 자란 철없는 여자(30대 백수)가 남의 물건 훔치겠다는데 그게 뭔 상관이야? 이라는 마인드... 본인이 범죄자라고 죄없는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예비 범죄자로 취급하지 말고 그냥 빨리 연중이나 하지ㅋㅋㅋ

다 보고 왔는데 내 생각엔 작가도 그걸 알고 있는것 같음 자기가 잘못했다는거 그리고 욕 받을거라는것도 그니까 정말 그냥 자기 그상태 그 기분 그대로묘사한거임 맞아 그 작가가 잘못한거 근데 이 욕하는걸 조심해야할게 우리가 언제 선넘을지 모른다는거임 그래서 그냥 지켜보는게 좋을것 같은데 작가는 자기 합리화식으로 웹툰 만들지 않았음 자기 합리화했던 그 당시를 웹툰으로 만든거임

>>22 과연 지금까지도 자기 합리화중인지 그때의 자기 합리화를 나타내는건지는 알 수 없지만 상당히 문제가 많은 작품인거는 확실. 자학이 될수도 있고 자기비판이 될수도 있겠지.

>>22 자기 합리화던 뭐던간에 애초에 자기가 도둑질하고 집주인한테 속으로 징징대는거 그리는건 선넘은거 맞아 한국보다 만화에 대해 자유로운 서양이나 일본에서도 이런 만화 연재했다면 똑같이 욕먹었을거고. 남자친구 문제는 백번 생각해서 그래도 당사자들에게 허락이라도 받고 그릴수도 있고 개인적 문제지만 집주인 아줌마 나올때부터 뭔가 좀 느낌 쎄함. 과연 아줌마에게 동의라도 받았을까? 저런 묘사로 그리는데 안 받았겠지. 그 김성모 작가도 사창가니 조폭이니 이런거 그릴때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들에게 양해 구하고 자문 받아 그려. 드라마 제5공화국도 출연한 실존인물들이 방영 도중에 소송건 사례도 있고. 방탕일기는 이게 아무리 본인 자전 만화라고 해도 주작이 아닌 이상 등장인물 지인들은 얘가 누구인지 다 알수 있도록 그려놨던데; 솔직히 논란 안터진게 신기할 정도임

그리고 애초에 작가가 본인이 잘못한거 알았다면 본인이 "범죄 미화 아니다"고 말할 이유가 없지. 물론 일본에서도 자기가 감옥에 간 이야기를 썰로 그린 만화 작가도 있지만. 그 사람은 총기 개조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것 때문에 감옥간 인간이고, 실제로 만화에서도 "감옥에 간 인간은 더 처벌받아야 하며 장기수들은 갱생도 힘들다" 이런 논지를 유지하고 있어 근데 이 만화는 작가가 미화가 아니라고 했다지만, 정작 주인공은 본인이 절도한것을 그냥 술때문에 실수한거고 자기가 왜 사과해야 하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미화가 아니면 뭐겠어. 작가 본인의 이야기가 맞다면 비트코인 투자까지 했으니 최근의 일이고 이미 알거 다 아는 30대에 그런 짓을 벌인건데. 결말에서 작가 본인이 진짜 갱생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지 않는 이상 논란터지는게 맞다봄.

>>24 이해가 안가는게 그게 왜 선을 넘는 행동인지 모르겠어 작가를 옹호하겠다는게 아니라 단지 그 당시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정말 필터링 없이 드러내고 있는거 아냐? 이후 경찰이 오고 그 당시 압박감 정말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에 이기적인 모습까지 난 뭔가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존재할거라 생각되고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을 보는것 같았어 인생의 끔찍한 순간을 필터링 없이 보여주는것일뿐 범죄미화는 범죄를 했는데 행복해지고 이건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지른거야 이정도는 봐줘 이런 느낌이어야 되는거 아니야? 범죄미화 쪽으로 본다면 자꾸 배터리 이야기 나오는게 걸릴뿐 네가 이야기한 부분들은 모르겠어

>>26 명백히 자기가 잘못해서 남의 회사생활 초쳐놓은 작자가 그 썰을 만화로 풀면서 돈을 벌고 있는데 당사자 입장에선 선을 넘었다고 생각되고 화가 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물며 자기 생각을 아주 필터링 없이 있는 그대로 써 놔서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용서해주지 않는 사람으로 그리고 있는데? 설령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 해도 저런 생각을 했단 내용 자체를 굳이 추가해서 제 3자가 봐도 화가 날 정도의 상황을 굳이 만들어야 했을까? 이기적인 모습 표현 좋지 좋은데 그 때 당시의 피해자 생각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저런 만화 돈 받고 못 그려 혹시나싶어서 써두는건데 나 24 아님

>>27 나는 집주인 이야기를 하는거였어 자기가 도둑질하고 집주인한테 속으로 징징대는거 그리는건 선넘은거 맞아 24에서 이 문장을 잘못 이해했나봐 도둑질한 이후 집주인에게 징징댔던 부분이 있었나 내가 기억하는건 눈초리 주는거 밖에 없는데 한컷도 안되는데 이게 무슨 말이지 싶어서 그랬던거고 나는 무료분까지 봤어 나무위키 보니까 유료분부터 어떤 내용인지 대충 나와있던데 나는 식당에서 아 내가 범죄를 저질렀구나, 멍했다, 큰일이 일어났구나 이런 대사들을보고서 미화가 아니고 자신의 이야기로 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이제서야 깨닫는 자신이 얼마나 한심한지 알게되는 뭐 그런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유료분은 그렇구나 몰랐어

>>24 그런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sns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주인 아줌마 스토리 같이 누군가에게 불편함 그 이상을 겪었던 이야기들도 되게 많은데 (특히 유튜브나 트위치/아프리카 티비 등) 이게 문제라 칭할 수는 있으나 이 웹툰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 애초에 이 웹툰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이야기하는거고 이런 내용이 있는 생활툰은 다른곳에서도 많으니까

>>28 집주인 이야기 정도는 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지 않나? 라고 나도 생각해 중점이 노트북 주인 얘기인 줄 알고 말 얹은 거였는데 아니였구나.. 내가 잘못 파악했나보다 미안.. 유료분으로 가면 갈수록 합리화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더 심각해지거든.. 그거 때문에 무료분/유료분 독자들의 의견이 갈리는 부분도 있겠다 싶어

>>30 아냐 그럴 수 있지 내가 처음 잘못 판단한건데 뭐 무튼 유료분과 무료분의 판단이 갈리는것도 있고 결말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완전히 판단이 뒤집혀 질 수도 있으니까 아무래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나도 양다리 걸치는 편에서 하차 했는데.. 작가가 절도같은 일탈행위를 저지르는 것도 가정환경의 영향이 조금 있던건가? 싶은 생각이 지금 드네.

집주인이 자기를 차갑게 쳐다본다 방문 늦게 고쳐줬다며 엄청 인정머리도 없고 나쁜 사람인 것처럼 묘사하는데 사실 집주인 입장에서는 작가 좋게 보일 이유가 없지 않냐? 아니 집주인 입장에서는 젊은 여자 한명 살거라 해서 빌려줬는데 남자가 같이 살고 심지어 두세번 바뀌기까지 한다면 안 좋게 보이지

>>32 있을걸? PTSD 증상중에선 범죄행각에 무덤해지는 경우도 있대

진짜 작가 계속 건전지 얘기는 왜 하는 거임?

작가 내로남불 너무 심함

작가 결국 고소당했더라.

하 진짜 작가 도둑질 반성 안 하는 거에서 작품 탈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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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너무 가볍게 다루는 것으로 공격당할법도 한데...

범죄도 그렇지만 대놓고 원나잇을 묘사하는 거에서 이거 19금 붙여야 되지 않냐는 생각이 들었어

>>41 물론 직접적인 묘사도 없기는 한데 그렇다 해서 아이들에게 원나잇이 마냥 좋은 것도 아니잖아

아무리 자전적인 이야기고 과거가 불쌍하다 해도 과거를 빌미로 범죄를 합리화하는 건 보기 힘들어

>>43 과거가 불쌍하다고 욕 안먹으면 과거의 흉악 범죄자들의 절반정도는 욕 안먹었겠지.

>>44 그리 따지면 강호순 이런 애들도 욕먹으면 안되지

진짜 비트코인 원나잇까지는 tmi라 치고 넘어가는데 노트북건은 좀....

노트북은 진짜 ㅋㅋㅋㅋㅋ 업무용이었다매 내가 노트북 주인이었으면 ㄹㅇ 철퇴로 팼음

자기모에화 못봐주겠음 수인 오너캐는 그냥 그렇다 치는데 묘사가 ㅅㅂ 어린시절에 건전지 문방구에 가져갔다가 무시당하고 상처받은 순수한 저어는 어른이 된 지금 노트북 절도범이 되어버렸어요 데헷 이런식 연출 진짜 뭐 어쩌라고 초반부 상상에 빠진 자기모습에서 느닷없이 판치라씬이 들어가질 않나 컷부분부분엔 엉덩이 허벅지살 강조해놓고 경찰 수사받을땐 울먹울먹 거리는 고양이 수인 여캐로 그려놓은 거 토나옴 그리고 여태껏 다른 사람들은 엑스트라까지 사람모습으로 그렸으면서 노트북 주인은 네모박스에 앞뒤꽉막힌 성격으로 그린것도 작가가 은연중에 노트북 주인한테 미안한 마음 별로 안갖고 있다는거 티남

작가 그냥 잠적했어 다신 보지 말자

근데 얘들아 이거 특정성 성립 가능하니까 고소 불가능한 선에서 까자 혹시 몰라서 적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