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는 화나게 하거나 반대되는 말을 해도 수용하면서 별말 안 꺼냈는데 요즘들어서 인터넷에서 이상한 글 보면 막 문제제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전부터 너무 참아서 그렇다고들 이야기를 하는데
내 입장에선 정말로 내가 싸우거나 실수할까봐 너무 두렵고 무서워
예전에 사소한 일인데도 내가 많이 쌓여있는 상태에서 당하니까 사리구별 못하고 사고친 적이 있기도했고
나한테 해 끼친 사람이라하더라도 심하게 피해줄 것 같아서 불안해..
어떻게 해야할까...
이름없음2020/08/10 19:27:12ID : cGmspaq7urc
음 트위터에보면 개소리하는 인간들 많거든? 거따 걍 반론해봐 반론이라 하니깐 웃기긴 한데 나도 예전에 친구들 말꼬리 너무 잡고싶을때 인터넷에서 풀었어 엄한사람한테말고.. 이상한 사람들
이름없음2020/08/10 21:27:15ID : y0rfcNAkoHu
걍 참고 산 스트레스가 좀 쌓인 모양인데 그럼 정말 누가봐도 이상한말 하는 사람이랑 말싸움을 해볼수도 있지. 문제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애초에 논리는 먹히지 않는다는걸 깨달았을때 더 빡치게 되는게 있어. 걍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게 더 효율적이긴 해.
이름없음2020/08/10 22:23:11ID : mmrf9ikty47
어ㅋㅋㅋㅋㅋㅋㅋ 나돈데 현실에선 그냥 병먹금하고 지나가는데 인터넷에선 좀 반박하고 싶더라고 근데 상대를 잘 골라야해 어차피 말 안통할 인간은 뭔 말을 해도 안통하고 그냥 윗스레 말처럼 내가 스트레스 더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