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아니지만 내 친구! 15살때까지 있었는데 그것때문에 왕따당하고 고쳤다더라고. 지금은 그냥 깨끗한걸 좋아하는정도야

난 어렸을 때 친구들 집 놀러 가서도 어질러진 거 못 견뎌서 청소해 줬고, 학교나 학원에서 삐뚤어진 거 있으면 바르게 해놨거든. 그거 보면서 뿌듯함 느꼈는데 어느 순간 더럽게 살다 보니까 그냥 더러워지더라. 근데 난 지금이 나은 것 같아.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심하지 않아서 빨리 고칠 수 있었던 것 같아 네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하면 병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3 나랑 비슷했었네! 근데 나는 가면 갈수록 심해져서...

>>2 그거 가지고 왕따라니.... 친구분 괜찮아 이제?

>>5 응! 애초에 그런건 별로 신경 안 쓰는 애라서.... 인간관계 파탄날까봐 그냥 고치겠다고 한거야. 다른애들은 한번 뒤집어 엎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