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자전거끌고 계단내려가다 그대로 굴러서 이빨 두개빠졋어.. 어렷을때라 다행히 유치 두개빠져서 병원도 안갓다ㅋㅋㅋㅋㅋ

내친구는 어렸을때 팔 힘줄쪽에 날카로운거? 들어간적있대서 잘리진않았지만 수전증인지 잘 안구부려지는지 그리됬다더라....

몇살인진 정확히 기억안나고 유치원생때였는데. 교회가면 있는 기다란 의자 있잖아? 그 주변에서 놀다가 발을 삐끗해서 휘청하고 의자 앞으로 몸이 넘어갔는데, 의자 가장자리의 단단한 부분에 눈 위쪽을 세게 부딪힘. 그때 나는 기억이 끊겼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의사선생님이 날 내려다보시면서 눈 윗쪽을 꼬매고 계시더라ㅋ

난 기억도 안나는 어릴때 의자에서 떨어져서 눈 윗커풀 찢어졌었어 (꼬매서 아직도 흉터가 있음) 1mm만 밑에 다쳤어도 실명 그 자체..

음.. 난 아니고 내 남동생 얘긴데 어릴 때 킥보드인가 인라인 스케이트 타다가 넘어졌는데 그 자동차 주차공간에 뒤에 막아주는 곳 있잖아 뭐라하지??? 방지턱..? 아무튼 거기에 턱 부딪혀서 턱 찢어졌었어. 근데 좀 심하게 찢어져서 입이 보일정도로? 어 이빨이 보일정도로 심하게 찢어졌었어.. 끔찍하다

>>4 동접인 것도 신기한데 우리 사연까지 비슷해 신기

그 아파트쪽 에 차 다니는 급경사 도로..라고 할까 그런 도로가 있거든? 거기서 힐리스 타면 스릴넘치고 꿀잼이라 가끔씩 힐리스 타면 거기서 탔는데 경사가 조금 더 높은 다른 아파트에서 타고 내려오는데 바퀴가 삐끗해서 굴렀어. 팔꿈치랑 무릎 살이 파였더라 ㅎ.. 그리고 근육도 늘어나서 깁스하고 다녔어

>>7 오 그렇네ㅋㅋ 신기하다

축구하다가 넘어진 상처인데 올려도 괜찮을지?

큰건 아니고 그냥 성형수술 받을정도? 성형수술이라니까 큰거 같은데... 아니야. 그냥 초등학교때 반에서 애들이랑 술래잡기(?)하다가 블라인드 알지? 그거 밑에 봉 있잖아....그거 동그란 부분에 미간쪽 찍혀서...영화에서 머리에 피흐르는거처럼 흐르고...병원 갔더니 성형수술해야 한대. 그래서 수술 했지. 성형수술이긴 성형수술인데 아주 조그마한거라 성형수술이라 부르기도 애매하당

>>8 그리고 이건 바보짓인데 진짜 4살정도 되었을때 스파클라 폭죽인가 그거 타고 남은 재 만져보고 싶어서 만져가지고 검지 중지 엄지에 화상입고 물집생겼었어. 그걸 또 터트려서 다시 병원간 내 인생이 레전드..

자갈시멘트 내리막길에서 앉아서 타는 씽씽이? 타고 내려오다가 굴러서 무릎에 흉짐 지금 12년 지났는데도 선명...ㅎ

>>12 난 손톱이 5살때 눈크게 뜨고있을때 뜯겨나간적 있는데...

기억은 잘 안나는데 5살때 할머니가 맛있는 거 사와서 식탁 위에 올라갔다가 뒤로 콰당하고 넘어져서 머리에서 피나고 기절함...아직도 혹 아주 조그맣지만 남아있음 이거 말곤 오히려 다른 애들에 비해 안전하게 지냈어

>>14 으 상상되고 아팠겠다 어릴때는 분별을 잘 못해서 사고가 많이 나는거같아 ㅠ 지금은 괜찮니?

놀다가 다리 골절?된 적 있음. 그래서 한동안 깁스 했었지.

>>16 지금은 괜찮은데 축구하다 생긴 상처가 내 기억속에 자리잡았어....

그리고 친구랑 싸우다가 발차기 손으로 막다가 손가락 골절된적 있고, 찜질방에서 계란 사먹는데(?)에 있는 책상(?)에 발부딪혀서 발가락 골절된적도 있어. 그러곤 반깁스하고 5박 6일동안 캄보디아 여행감. 반깁스하고 하루 몇만보씩 걸으며 앙코르와트까지 구경한 내인생도 레전드...

이정도로 다쳐본사람 있어? 사진주의

>>20 어우야 괜찮냐....

밤에 물살 장난 아니던 계곡에 빠진거... 연필 깎은거 다리에 박혀버린거... 압정통?? 같은거 엎질렀다가 압정들 다 밟아버렸던거..

2중 추돌 사고 난거나 팔꿈치 골절상 당한거 정도? 아니면 오토바이 마후라에 정강이 탄거 정도려나

그냥 고통스러워 기절한 기억이 좀 많이 있어 1. 동전 잘못 삼키는 바람에 기도가 막힘 2. 비오는 날 계단에서 올라가다 뒤로 미끄러져서 뒤통수 박음 3. 자전거 타다 앞으로 고꾸라져서 아스팔트에 턱 박고 기절

난 팔 부러진 적 있음

애기때 원숭이마냥 책장 타고 올라가다가 모서리에 머리 찧고 병원 가서 스테이플러로 머리 찝음ㅜㅋㅋㅋㅋㅋ

외상 입은건 과외쌤 오셔서 자두 까주려다가 칵 옆손을 과도칼로 베였는데 피 안멈춰서 정형외과 였나? 같더니 좀만 더 깊게 찔렸으면 신경까지 손상 입을 수 있었다고 말함

난 아니고 나랑 같이 뛰어놀던 친구가 책장에 박고 이 몇 개 부러짐 그리고 예전에 우리집에서 학원 비슷한 걸 했었는데 다니던 오빠 한 명이 우리집 현관 잠금장치에 이마 박고 병원감+학교 화장실 문에 손 끼임+집에서 얼린 요구르트 자르다가 손가락 날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