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방학때 집에만 있으면 친구나 선생님 엄마라고 불러버림....... 아 이거보고 또 생각났다
이름없음2020/08/27 04:32:09ID : nDxXAkk7dXv
의자 끄는 소리나 속방구 소리인데 방구 소리같이 들리면 괜히 안절부절 의자 한 번 더 끌고....
이름없음2020/08/27 18:53:46ID : SHyJValbdu4
교장쌤한테 원장쌤이라 하는거....
이름없음2020/08/27 19:49:53ID : Y60oFiksrun
나 술집서빙알반데 우리가게는 룸식으로 커튼쳐져있어서 주문받으러 가면 내가 커튼 걷어야한단말야 띵동 벨 울려서 가서 커튼 내가 걷어놓고
손님 보고 깜짝놀람
(띵동)
네~(커튼 슥)
헤에엑!
이름없음2020/08/27 19:54:17ID : tcmmnDta2tA
옛날에 고딩때 학교 입구에 차단기 있었단 말야. 차 자나가면 올라가고 다시 내려오는거. 그거 올라가 있길래 지나가는데 갑자기 내려와서 내 정수리 때림 ㅋㅋㅋㅋㅋ 주변 친구들 다 뿜고 난 개쪽팔리고 ㅋㅋㅋㅋ
이름없음2020/08/27 22:24:55ID : y4ZdBfaq42I
학교에서 국에 있는 빨간고추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매운거임ㅋㅋ 글서 친구들앞에서 쳐울었다
이름없음2020/08/28 00:29:41ID : cGr9biknwnx
초3때 좋아하는 남자애랑 혼인 신고서 종이에 적음...심지어 그 때 혼인 신고서라는 개념이 없어서 계약서라고 썼었는데 지금은 흑역사..
이름없음2021/04/16 00:19:47ID : NvxvfPfWoY7
줌 수업시간에 몰래 샐러드 하나 냠냠하다 들켜서 뭐먹냐고 쌤이 같이먹자했음..
이름없음2021/04/16 15:57:43ID : rzattba8i4E
우체국에서 택배 부치는데 직원이 택배박스보고 이거 뭐냐고 물어봤는데 별생각없이 "택배요" 하고 대답함. 아니 그걸 몰라서 물어보겠냐고 안에 내용물 물어보는거였는데.. 결국 내용물 말하고 택배보낸다음에 창피해하면서 집에감
이름없음2021/04/17 15:33:34ID : rs2tze3TVak
화장실 앞 정수기에서 물 먹다가 갑자기 웃기고 더러운 생각나서 코로 컥 하고 뿜었는데 옆에 친구년들은 좋다고 깔깔깔 웃고 동네방네 소문내려는 생각에 눈물흘리는데 시발 짝남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나랑 눈 마주침/// 코로 물 뿜는 애와 그 옆에 눈물까지 흘리면서 좋아 죽는애들을 본 심정은 어땠을까 아니 생각해보니 별거 아닌데 쪽팔린 일이 아니네 존나 큰 일이네 하아 디지고 싶당
이름없음2021/04/19 01:24:41ID : nV9hbA2FjxV
나 부른거 아닌데 나한테 말하는줄알고 혼자 막 말하고있었던거... 이런적 한두번 아님
이름없음2021/04/19 01:30:53ID : ts7cGqY3zPf
초6이였나 7살때부터 친구였던 남자애를 좋아하게 됐는데 그 애 앞에서 좀 귀여워보이고 싶어서 재채기 할 때마다 "엣-치"도 아니고 "히칫"한거 근데 그 습관이 아직까지 남아서 재채기할때마다 친구들이 놀림 귀여운척 한다고... ㅇㄴ 진짜 왜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