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는데 기숙사도 같이 있는 일이었어 나는 기숙을 하면서 일을 하고 있었고 무대를 준비하고 그런 일들이라 주변에 배우나 모델같이 예쁜 애들도 많았어 나를 뽑아주고 친하게 지내는 아저씨 무리 옆 방에서 지내고 있는데 잘생긴 남자가 배우를 하는데 기숙 좀 하겠다고 온 거야 내 주변 애들 여자애들은 꼬시겠다고 난리였지 그 후에 그 남자랑 우리 긱사에 제일 예쁜 여자랑 사귀는 거야 나도 축하해주고 친구랑 놀면서 대충 지내던 어느날 일을 하는데 그 남자가 나한테 어깨를 올리고 허리 만지고 그 약간 치한들이 하는 스킨십인데 잘생긴 남자가 하니까 여자들이 웃으며 넘어가는 그런 거? 하여튼 그런 거길래 나도 대충만 거절하고 나왔어 다음날 긱사에서 다들 아침밥 먹고 나는 일찍 일이 있어서 일을 나가려고 식사하는 곳에 찾아가서 (좌식이었어) 인사하고 가려는데 그 남자가 내 얼굴 잡고 뽀뽀를 하고 그대로 눕히려고 하대? ㅅㅂ 개인적으로나 지금 사람들 몰린 곳에서 나는 그때 진짜 존나 불쾌해서 얼굴 밀고 존나 화냈더니 존나 왜 혼나는지 모르겠다는?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그냥 어이없어서 일이나 마저 갔는데 가고 돌아온 길에 ㅅㅂ 눈 떠보니까 그 남자가 내가 지 애인이라고 긱사 여자애들한테 말하고 다닌거야 그래서 내가 존나 화내니까 이건 또 ㅅㅂ 사랑싸움이라고 하고 개빡쳐서 진짜 후들겨 패고 배 걷어차고 거짓말 안 하고 진짜 미친듯이 때렸는데 그럴 수록 더 집착하더라...? 미친 존나 소름 돋아서 나랑 친했던 내 옆 방 아저씨들한테 도움을 청했어 아저씨들은 내 말 믿고 날 숨겨주려고 했는데 옷장 서랍이나 그런 곳이 다 물건들이 차있어서 결국 행거 옆에 숨었어 근데 나랑 친했던 동료가 날 발견한 거야 내가 말하지 말라고 비니까 와 웃으면서 내가 여깄다고 그 남자한테 말하더라? 그 남자가 존나 아까 내가 개패서 진심 앞니 하나 덜렁 거리는채로 피 고여있는 입으로 웃으면서 나한테 걸어오더라고 진짜 존나 저렇게 처맞고 나한테 왜 이러냐 싶어서 아직 덜 맞았아서 그런가보다 해서 그 남자 들어오는 순간 더 팼거든 진짜 눕혀서 그냥 밟았는데 일어나더니 내 발 잡고 끌고 나가더라? 그대로 나 끌려가다가 깼어... 사실 개꿈 같기는 한데 해명이 특별히 있나 싶기도 하고 그냥 하소연도 하고 싶고 그랬어 근데 이상한게 나는 그 긱사에 있었던 예전 일도 다 알았고 그 아저씨들도 다 아는 아저씨 같았는데 뭐지...? 이어진 꿈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