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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2020/09/09 12:44:29 ID : u8lzPcrcMoZ
요즘에 좀 고민인데 내가 해결할수있는 문제가 아닌것같아 그렇다고 가만히 있기엔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다가 써 지금 한 거의3달째 우리 가족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지금 아빠는 어떤 생각인지 잘 모르겠고 나랑 동생이랑 엄마는 할머니랑 사는게 좀 지쳤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거든
히히 2020/09/09 12:49:05 ID : u8lzPcrcMoZ
왜 같이 살게 됐냐면 큰엄마랑 할머니랑 싸웠는데 사촌오빠가 18살이니까 거의 20년 넘게 할머니가 큰아빠 가족 돈관리를 했다는거야 그리고 할머니 성격이 조금 자기 주장이 강하셔서 그래서 자기주장대로 우리가 안따르면 다른 친척들한테 하소연을 하셔 그래서 큰엄마는 집수리를 하고 싶은데 할머니가 계속 안된다고 하시고 돈관리도 큰엄마가 못하게 하니까 이걸 거의 20년동안 참으신거야
히히 2020/09/09 12:52:03 ID : u8lzPcrcMoZ
그래서 큰엄마가 너무 화가 나셔서 나는 왜 어머니(내기준 친할머니)랑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같이 살기 싫다고 그랬데 그래서 먼 친척이 결혼식 할때 올라올겸 마침 우리집이 그당시에 이사한지 얼마 안돼서 이사한집도 볼겸 해서 올라오신거야 나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한달정도 있으시다가 다시 내려가실줄 알았는데 어제 저녁에 얘기하시는거 보니까 계속 여기서 살것처럼 말씀하시더라구,,
히히 2020/09/09 13:28:26 ID : u8lzPcrcMoZ
처음엔 우리가족이 할머니한테 맞춰줬고 좀 많이 부딪히긴 했어 쓰레기버리는거 주방쓰는거 청소하는거 밥먹는거 등등 처음엔 얼마안돼서 그런가보다 하고 참았는데 계속 그러더시더라구 하나만 얘기하자면 쓰레기통을 비우는거 있잖아 보통사람들은 화장실쓰레기통이나 방에 있는 쓰레기통이 꽉차면 비우는데 할머니는 화장실에 담겨있는 그 닦은 휴지들, 우리방 쓰레기통에 있는 쓰레기 주방쓰레기를 다 모아서 한봉지로 만들어서 버리는거야
히히 2020/09/09 13:37:48 ID : u8lzPcrcMoZ
그래서 엄마가 처음에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까 하지말라고 했는데 계속 그러시더라구 그래서 나는 절약하실려고 저러시나 하고 처음엔 생각했는데 굳이 저렇게 안해도 나오는 쓰레기는 똑같을것같은거야 나도 이건 직접 보지 않고 엄마한테 들은 얘기라서 요즘에는 할머니가 안그러시는것같긴 하거든 암튼 그런 걸로 많이 부딪혔어
히히 2020/09/09 13:41:06 ID : u8lzPcrcMoZ
근데 우리 부모님은 일하시러 새벽에 나가시고 내 동생은 줌으로 수업하고 나도 요즘엔 온클이랑 줌으로 수업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어 줌하는 사람은 알텐데 줌은 실제 학교 시간표에 있는 시간을 따라서 해서 점심을 내가 먹고싶을때에 못먹을때가 있잖아 그래서 같이 사는데도 점심을 할머니랑 같이 못먹게 되더라구 그부분에서는 나도 많이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히히 2020/09/09 14:09:26 ID : u8lzPcrcMoZ
약간 이야기가 좀 삼천포로 가고 있는데 다시 돌아와서 얘기하자면 할머니가 심심해 하실까봐 친척분들이 우리집에 오셔서 같이 말동무도 해드리고 했거든 근데 나는 방에서 공부하고 있고 거실에서 친척분이라 할머니랑 얘기하시고 계시는데 갑자기 내 욕을 하시는거야 나는 진짜 할머니한테 뭐 한게 없다고 생각하거든 막 할머니가 히히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막 욕을 하시는거야 내가 또 귀가 쓸데없이 밝아서 그런얘기를 방에서 들어버렸고
히히 2020/09/09 14:13:40 ID : u8lzPcrcMoZ
나는 억울하고 화가 났어 하지만 일이 너무 커질까봐 얘기를 못한상태고 이 일은 좀 시간이 많이 지난상태야 내가 왜 얘기를 못했냐면 엄마가 그때 할머니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셨고 아빠는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지 1도 모르겠어서 그냥 내가 말을 안하면 되니까 얘기를 못했어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됐거든
히히 2020/09/09 14:19:22 ID : u8lzPcrcMoZ
지금까지 스레들만 보면 이거로 힘들어할건가? 생각이 들겠지만 이번여름 엄청 덥고 습했는데 엄마는 선풍기 바람도 못 쐐(이거 맞춤법맞나 모르겠다 미안,,)고 소파에 앉지도 못하고 나는 맨날 거실에서 티비보고 그랬는데 3달동안 거실에 나온걸 손에 꼽을 정도로 못나가고 있어 내가 할머니를 어려워하는것도 있지만 할머니가 내 욕을 했다는걸 생각하면 뭔가 좀 마음 한구석에서 화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게 얼굴로 너무 잘 드러나서 뭔가 표정관리를 못하겠는거야
히히 2020/09/09 14:24:04 ID : u8lzPcrcMoZ
그리고 할머니는 동생만 좋아하고 나를 약간 싫어하는것같아 맨날 동생하고만 밥먹자고 하고 아빠는 나한테 전화하면 맨날 할머니만 챙기고 조금 서운했었어 그래서 한번 크게싸운건 아니지만 약간 좋게 갈려고 아빠가 우리가족 단톡방에 같이 안살다가 사니까 힘든거 다 알지만 조금만 배려해주고 이해해주자 이런 의미로 얘기하셨는데 그때 내가 버스타고 학원가는길에 톡을 읽었거든 그래서 너무 눈물이 나는거야 진짜 그때 대성통곡할뻔했어 그당시에 할머니는 나만 싫어하고 아빠는 할머니랑 엄마 챙겨주고 아무도 나 챙겨주는 사람없구나 하고 너무 기분이 안좋았거든
히히 2020/09/09 14:26:12 ID : u8lzPcrcMoZ
이제 그렇게 톡방에서 얘기한 이후로 별 일은 없었는데 그 친척분이 자주 오셨다고 했잖아 그분이(사실 호칭을 모를정도로 먼 친척이라서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어) 할머니가 다리가 안좋으셔서 올라온김에 병원에서 다리 수술하는거 어떠냐고 그랬거든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수술하기로 했나봐
히히 2020/09/09 14:28:42 ID : u8lzPcrcMoZ
근데 그걸 엄마는 모르고 있었고 친척분이랑 아빠랑 할머니랑 정한거야 그리고 엄마랑 나랑 얘기할때 할머니 수술얘기하면 잘 듣고 자기한테 얘기해달라고 해서 이렇게 남이 한 얘기 말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했지만 일단 알겠다고 했어 근데 어제 딱 수술 얘기를 하시는거야 그래서 할머니는 추석 지나고 하고 싶으시다고 했고 아빠는 추석전에 하는거 어떠냐고 그랬거든
이름없음 2020/09/09 14:30:52 ID : u8rwK6rusqp
헉 보고있엉
히히 2020/09/09 14:37:54 ID : u8lzPcrcMoZ
그래서 아빠가 그럼 추석 전에 검사받고 수술날짜를 추석후에 잡는거 어떠냐고 그랬는데 할머니가 알겠다고 그러셨거든 그러면 아빠가 할머니는 혼자 집에 있으시고 우리(가족)은 외가집가겠다고 그러니까 할머니가 저번에 갔는데 왜 또 가냐고 그러는거야 (저번에 간건 외할아버지가 지붕에서 뭐 하시다가 지붕에서 떨어지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는데 조금 상태가 안좋으셔서 엄마,아빠만 내려갔거든 그걸 말하는거야) 그래서 아빠가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그랬는데 내가 이 얘기를 물마시는 척하면서 들었거든 그래서 이제 엄마한테 얘기를 해야하나 생각이 들면서 얘기를 했어 수술은 추석 지나고 할거고 할머니가 왜 또 외가집 가냐고 그랬다고
히히 2020/09/09 14:38:45 ID : u8lzPcrcMoZ
헉 긴 얘기를 들어주고 있네 고마워
히히 2020/09/09 14:41:07 ID : u8lzPcrcMoZ
내가 그걸 듣자마자 똑같이 얘기했어 아빠가 그런생각하지말라고 한거까지 근데 엄마가 그걸 듣고 할머니 진짜 못됐다 왜 자기만 생각하냐 라고 얘기를 했어 알고보니까 코로나땜에 면회가 엄마 고향사는 사람중에 환자 간병하는 사람밖에 안된다고 해서 엄마가 여기사는 사람이라고 해서 겨우 외할아버지 본거고 아빠는 외할아버지 얼굴도 못보고 운전만 했다고하는거야 그래서 난 그걸 듣고 너무 놀랬어
히히 2020/09/09 14:43:36 ID : u8lzPcrcMoZ
외할아버지가 다치셨다는것밖에 생각이 안들어서 코로나를 예상을 못했어 그래서 아 코로나 맞다 이러고 들었는데 진짜 이번일은 내가 생각해도 너무 했다고 생각이 들었어
이름없음 2020/09/09 14:46:37 ID : u8rwK6rusqp
허억 나 인데 계속 보고있엉!!
히히 2020/09/09 14:46:50 ID : u8lzPcrcMoZ
그리고 우리 친할아버지가 내가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셔서 추석이나 설날 그리고 기일에 늘 제사를 지냈거든 근데 이번에 코로나도 그렇고 너무 아빠가 바쁘시기도 하셔서 할아버지 기일때 큰엄마 혼자 제사를 준비하시고 해서 서운하다고 했어 그래서 나는 추석이라도 지내야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어 그래도 죽은사람을 기억해줘야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거든
히히 2020/09/09 14:49:02 ID : u8lzPcrcMoZ
우리엄마도 제사지내려 가야되는거 아니냐고 나랑 얘기할때 말을 했었고 진짜 이번엔 못참겠다고 하면서 저녁먹을때 얘기해야겠다고 그런거야 그래서 나는 얘기하면 싸울것같아서 꼭 얘기 해야하냐고 그랬어 그니까 엄마가 나도 그정돈 말할자격있는거 아냐? 하면서 말하겠다고 했고 내앞에서 멘트연습도 하셨어
히히 2020/09/09 14:52:38 ID : u8lzPcrcMoZ
그래서 드디어 어제 저녁 먹을때 엄마가 얘기를 꺼냈어 추석어떻게 지낼거냐고 사실 언제 내려가실거냐고 얘기할려고 했던걸 돌려서 얘기 한거거든 그래서 난 눈치를 보고 있었고 할머니가 나는 여기 혼자있을거다 이런거야 그래서 엄마가 그래도 내려가서 제사지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랬거든 그러니까 제사 그런게 뭐가 중요하냐 그냥 지내지 말자고 한거야 원래 평소같으시면 우리가 못내려가는 사정이 생겨도 꼭 내려오라고 하시던 분이였거든
히히 2020/09/09 14:57:32 ID : u8lzPcrcMoZ
난 그말을 듣고 진짜 큰엄마랑 크게 싸우셨구나 생각이 들었고 나랑엄마는 길어도 추석때 내려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했어 근데 할머니가 안내려가겠다고 하니까 와 여기서 계속 사실 것 처럼 얘기하는것같다고 느꼈어 사실 할머니가 우리랑 같이 산다고 내가 얘기를 들었을땐 거의 할머니 오시기 일주일인가 3일전에 들었던거고 나는 조금 불편할것같다고 얘기를 했었어 엄마도 그럴것같다고 했구.. 그때는 그냥 집들이처럼 오셔서 조금 있다가 갈것처럼 얘기를 하셨는데 이제 생각하니까 그게 아닌것같더라
히히 2020/09/09 15:01:03 ID : u8lzPcrcMoZ
나는 이사오고 나서 엄청 친한 친구 두명데리고 올려고 했고 친구들도 막 휴지들고 오겠다고 그랬는데 내친구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할머니때문에 집에서 놀아도 좀 불편할것같다고 얘기했고 내가 미안하다고 했어 친구들은 괜찮다고 나중에 놀면 된다고 했고 코로나도 잠잠해질겸 기다리면 된다고 그랬어 진짜 그때 친구 잘뒀다고 생각이 들었어
히히 2020/09/09 15:04:52 ID : u8lzPcrcMoZ
아 암튼 또 삼천포로 새버렸네ㅎㅎ 그래서 어제 엄마가 추석어떻게 지내실거냐고 얘기한거땜에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랑 싸웠데 나는 솔직히 너무 분위기도 그랬고 내가 어제 너무 기분이 안좋아서 엄청 빨리 잤거든 근데 내가 잘려고 할때 아빠가 현관문을 열고 나가버리는거야 그래서 그때 더 머리가 복잡해지긴 했었어 그냥 아빠가 아무말도 없이 나가버렸거든
이름없음 2020/09/09 15:06:28 ID : vhe43UZfQrh
나는 맨날 아빠가 할아버지,할머니 뭐 생신에다 아프실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전화 드리라고 하는데 솔직히 귀찮고 싫어... 난 두 분 못뵌지 거의 5년 다 되어가서 기억도 잘안나는데 자식인 자기가 안하고 왜 손녀인 나한테 시키는지원... 암튼 스레주도 진짜 고생 많다.
히히 2020/09/09 15:10:39 ID : u8lzPcrcMoZ
아빠가 맨날 화났을때 맨날 밖으로 나가버리시거든 그래서 와 이거 일이 너무 커졌다 생각이 들었고 나는 잠들어버려서 아빠가 몇시에 들어왔는지는 못봤어 그리고 내가 엄청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데 엄마가 싸웠다는 얘기를 해줬고 나는 그 얘기를 들었을때 아빠가 왜 밖으로 나가버렸는지 알겠더라구 나는 아직도 아빠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그때 엄마가 나보고 너도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 얘기하라고 그랬어 나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이렇게 얘기하는 성격이 아니고 맘에 담아두는 성격이라서 엄마가 그렇게 얘기하더라구 그때 그 할머니가 내 욕했던 일을 엄마한테 얘기 할까 생각도 들었는데 이 일을 지금 얘기하면 왜 이제 얘기했냐는 식으로 갈까봐 그냥 얘기안하기로 생각을 했어
히히 2020/09/09 15:11:33 ID : u8lzPcrcMoZ
헐 엄청 힘들었겠다ㅜㅜ 내가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지 우리엄마가 제일 힘든것같아
이름없음 2020/09/09 15:12:50 ID : vhe43UZfQrh
너희 어머니도 그렇고 큰어머니도 되게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다....
히히 2020/09/09 15:18:26 ID : u8lzPcrcMoZ
근데 약간 그때 얘기할껄하고 후회가 되긴하더라 그치만 엄마가 할머니 만약에 수술하시게 되면 재활치료도 해야돼서 계속 병원에 계실거니까 한동안 우리끼리 있을 수 있을거라고 그랬어 근데 나는 걱정되는게 그 싸운걸 할머니가 친척들한테 얘기할까봐 걱정이야 저번에 엄마가 할머니가 어떤 나무인가 그 우려서 물을 드시는데 그걸 한번 우려먹었으니까 버려야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버렸는데 할머니가 그거 버리는거 아니라고 왜 버렸냐고 막 그랬거든 그런 일을 고모가 우리집 왔을때 할머니가 얘기를 하면서 엄마 흉을 보는거야 또 난 그걸 내가 공부하는데 들어버렸어 진짜 이정도면 귀 너무 밝은것같아 고모는 그니까 서로 얘기를 해야된다고 라고 얘기를 하셨고 할머니는 자기 일에 공감 좀 해달라는 그냥 의미로 얘기했는데 고모가 그렇게 안하니까 조금 서운한듯한 목소리였어
히히 2020/09/09 15:20:01 ID : u8lzPcrcMoZ
맞아 큰엄마는 큰아빠한테 이혼하자고까지 하면서 싸운적도 있어 진짜 같이 살면서 큰엄마는 어떻게 이걸 다 참고 살았지?? 하면서 생각이 들었어
히히 2020/09/09 15:22:53 ID : u8lzPcrcMoZ
나는 이것도 엄마한테 얘길 안 한 상태야 이것도 시간이 좀 지난 상태고 진짜 우리 어떡하지 나중에 계속 여기서 산다고 하면 우리도 진짜 힘들것같은데 그렇다고 큰엄마랑 살라고 하기에도 너무 미안해 어떡하면 좋을까..
이름없음 2020/09/09 15:24:37 ID : vhe43UZfQrh
그럼 그 고모랑 같이 살게 해드리는건 어때?
히히 2020/09/09 15:29:29 ID : u8lzPcrcMoZ
약간 우리 가족이 부모는 아들이 부양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집안이라서 지금 고모도 많이 힘든 상태라 그것도 조금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
이름없음 2020/09/09 15:33:20 ID : vhe43UZfQrh
음 그럼 너가 들었던것들 우선 부모님한테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아버님한테 의견을 확실히 하라고 말씀드려. 아들인 아버님이 확실히 안하시면 너랑 어머님만 더 힘들어지니까. 솔직히 자식들이 다 저렇게 같이 살기 힘들어하면 그냥 혼자 사시거나 요양원 같은데에서 지내시는게 맞다고 봐 난. 뭐 아니면 놀러와서 같이 뒷담이나 한다는 친척이랑 같이 지내라고 하시든가.
히히 2020/09/09 15:36:01 ID : u8lzPcrcMoZ
아 그런가ㅜㅜ 조금 두렵긴 한데 한번 얘기해볼게!
이름없음 2020/09/09 15:37:02 ID : vhe43UZfQrh
괜찮아 화이팅! 할 수 있다 우리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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