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사람을 지키고싶어서 그사람한테 상처입히는 말 해버렸어.. 제발 이걸로 그사람을 괴롭히는 고통이 끝나줬으면 좋겠어. 안그러면 그사람을 상처입혀버린 나만 남잖아. 써놓고보니 이기적이네

기껏 적어놓고.. 써놓고보니 뭐뭐하다. 생각해보니 그렇다. 결국 자기방어용 쿠션이면서.. 다른사람한테 나쁜사람으로 기억되지 않았으면 하는.

스레딕 일기장 좋지 그냥 쓰는 일기장보다 남이 보고있을거라 생각하니까.. 외롭지 않고 좋긴해. 남의 눈을 신경써서 정말 하고픈 말은 못 하게 되는게 흠이지만..

고로, 자신의 진짜 밑바닥을 적어둬야 해. 부정적인 감정같은것들 말야.. 제발 그사람 괴롭히지말고 탈덕해 너넨 팬도 아냐 짜증나 짜증~!

번역투 정말 고치고싶다. 그치만 어쩌겠어 씹덕인걸.. 이것도 자기방어ㅎㅎ..

나 너무 수동적인것같아. 그사람 일이랑 연관되면 그래.. 처음엔 내가 수동적이고 지고지순한게 좋았는데 이젠 수동적인거 그만하고 나만의 일을 하고싶어져 사랑이 식은걸까?

11월되면 결론이 나겠지. 내가 새로 시작하든 그사람이 날 찾든 그러고보니 나 사주에 11월부터 대운이라더라 흠..

자자. 내일할일: ...정하기 ...완성하기 ....시작하기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묻는다면 분명 사랑받고 자랐기 때문에 안좋은 점도 있을걸? 사랑 준 사람이랑 헤어질때 더더욱 슬프다던가? 라고 대답할 것 같네 윽, 사실 질투야

스레딕.. 로그인 유지 안될거면 버튼은 왜 만든거야...???

>>11 여기 스트레스 받는 사람 추가요... 난 버튼을 믿었는데ㅠㅜㅠㅠ 배신당했어

>>12 그러게 계속 배신당해도 또 바보같이 믿게 되어버려.. 그리고 배신당하지!

난 중간 관리직은 영 아닌가봐 다른사람의 의견을 내 의견인 것 처럼 설득 해야하는 거 너무 현타온다.. 애초에 진심도 아닌데 설득이 되겠냐고~~~

오늘의 교훈 직책이 높으면 그냥 시켜라. 어차피 하급자 의견 따위 안 들어 쳐먹을거면 대화와 설득이라는 명목 하에 멘탈 공격 하지마라. 그런거 해봤자 하급자는 속으로 절대 수긍 안하니까.

후.. 분노란 감정은 1분이면 사라지는거래 1분정도 분노를 바라만보자.

아 샾 안쓰고 인증코드 쓴거 지금 눈치챘어ㅋㅋㅋㅋ

바꿔야지

아니 밖이라 아이디 계속 바뀌는거 실화냐고~~ 머 만든지 하루밖 안 된스레 사칭이 나올리도 없지만

글 다 써놓고 써놓고보니 뭐뭐하다~ 다쓰고보니 뭐뭐하다~ 이런식으로 자기방어용 쿠션 적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이거 초딩때하던 <<퍽 이랑 비슷하지 않나??? 으른용 <퍽 이었던거임

자신의 도덕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을 싫어하면서 정작 따지고 또 따져봤을 때 자신도 다를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하는

흠.. 절망이랄 것도 없이 사실은 난 이사람보다 도덕적으로 낫다며 내심 우월감에 취해있었을 뿐 아닌가? 이런 상태라면 아무리 도덕적으로 자기성찰 해봤자 다른사람을 깔보는 용도밖에 더 되는가?

아 성찰하기 시렁~~!

자기 전에 말싸움 이기는 상상하다가 4시간밖에 못 잤어 아ㅋㅋ

월요일에 할 일이 너무 많다 ..주문하기 ....2개만들기 ..완성하기 ....자료찾기 기획에 전달하기

모든 것엔 좋은점과 안 좋은 점이 있다. 지금 내 상황이 좋다고 앞으로도 좋은 것은 아니며 나쁘다고 전부 나쁜게 아니다. 내 소심하고 칭찬에 약한 성격이 꼭 나쁜게 아니고, 대범하고 칭찬에 휘둘리지 않는 성격이 꼭 좋으리란 법은 없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성격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는 거지.

나 꽤나 잘한줄 알았는데 아니였나 봐... 놀랍게도 그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니.. 돌이켜보면 조막 만한 관심에 기대치만 높아져서는.. 차라리 아무런 기대 안하고, 관심하나에 신기해하며 그저 감사할때가 나았어.

취미에 계속 시간 쓰는 것도 지치네 역시. 사랑이 식은게 맞나봐 예전엔 관심이나 인정없이 순수하게 취미생활 했는데엥.. 차라리 돈이라도 만져볼 수 있는 취미가 낫것슈

월요일 할 일 진짜 댕 많네 살인적ㅁㅇㄴㄹㅇ 하긴 이렇게 바쁘면 월루하기 쉽진 않지.. 죄책감은 덜해서 차라리 나아..

이타심과 이기심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정말 괜찮은 스토리가 떠올라버려서 이걸 주제로 글 써야되나 고민 중.. 창작물로 만들고 싶지만.. 귀찮아서 안 할거 같기도 하고.. 아 근데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데..... 계륵이로구나

뭔가 나에게 득이 되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내가 하고있는 일들은 죄다 득 될거 없는 일들 뿐이라 뭔갈 하면서도 계속 초조해 하고있어 사실 이득 되는 일은 재미 없어서 하기 싫고 아무일도 안 하기엔 자신이 너무 쓰레기같이 느껴져서 이도저도 아닌 차선책으로 쓸 데 없는 일에 집착하는 느낌.. 따지고보면 스레딕에서 일기쓰는것도 그닥 득 되는 일은 아니잖아? 아무생각없이 끄적이는 것 뿐이고.. 마찬가지네

농땡이 피운게 양심에 찔리니까, 온갖 단점에도 할말 없는 건데 이런 사람한테 인내심이 많다는 소리는 좀 그렇지 않나?

사람마다 관심사가 다르고, 그 관심사가 자신을 이루게 되는건 알겠는데.. 다른사람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지, 자기 같은 부류만 관심 가질지는 구분 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냐? 다수를 즐겁게 할 목적이라면 특히나 더 신경써야 할텐데..

아아 관심 받고 싶어 인기 있고싶어 아무것도 안하는 주제에.. 흑흑

내 일기스레를 활용할 방법 찾았다. 글쓰기 연습을 할거야.. 글쓰는 연습으로 말주변 상승! 스크립트 능력 상승! 마케팅에 활용! 유후~! 거창하게 진행하면 또 하다 관둘거같아서 걱정되지만.. 글을 잘 쓰면 좋은 점이 많다지. 아무생각없이 끄적이는 글도 적게나마 도움은 될거야.

순수한 이타심이란게 우리가 생각하는 통상적인 것과는 다를 지도.. ㄴㅁ위키에서 이타심이란 결국 이기심에서 비롯된다는 글을 봤음. 그 왜 미래를 위한 투자 행위로 이타적이라거나,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라던가.. 자신에게 긍정적인 득을 위해 이타적인 행위를 한다는거지. "위키 설명으로는" 순수한 이타심도 있긴 있다고 하던데, 아무런 이득이 없는 상황에서 나오는 이타심 말야. 그래서 따져봤어. 정말 순수하게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란 뭘까? 하고.. 1. 아무런 득이 없어야 함. 2. 어떠한 목적성도 없어야 함. -나중에 계속 씀-

흔한 이타의 예를 들어보자. 길 가는 노인의 짐을 들어준다 정도로 할까 이 때 '도와드리면 기뻐하겠지?' 라던가 '저분을 도와드리면 뿌듯하겠다' 같은 마음이 이타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마음또한 목적성을 보이는 이기심이라는거다. 물질적 이득을 추구하느냐 정신적 이득을 추구하느냐 다를 뿐 극단적으로 '노인을 도와주면 돈을주겠지?' 같은 마음과 이기적인 면에선 다를 바 없을 수 있다

그러나 아무 원하는 것 없이 하는 행위만으론 이기적인것은 아니지만 이타적이지도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원하는 것 없는 기계가 이타적이지는 않지않은가. 타인을 위해. 타인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알고 들어주려 할 때 비로소 이타적이라 할 수 있다. 처음에 이타심으로 시작해도 끝은 이기심으로 변할 수 있다. 바로 '내가 이만큼 해줬는데, 너도 이정도 해줘야지' 라는 마음이다. 노인의 짐을 들어주었을 때 시큰둥한 반응에 섭섭함을 느낀다면 무의식적으로 이기심이 생겨버린 것이다. 쓰기 귀찮다.. 글을 쓰려고 생각하면 할수록 결론이 바뀐다. 지금 결론: 순수한 이타심이란 자신의 이기심을 배제한 채 타인의 이기심을 이뤄주는 것. 상대방이 원하는게 뭔지 물어보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재미란 친근한 정보와 새로운 정보가 공존할 때 느껴지는거 같음. 사람들이 주로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정보에 반응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

내 현재 상황을 알아야 해. 난 유명하지도 않고, 뛰어나지도 않으니.. 다른이들이 잘 모르는 정보를 알았다고 해서, 어떤식으로 성공의 길을 가야할지 방향이 잡혀가고 있다고 해서 아직 성공한게 아니니까. 정신승리 하고 만족하지 않도록 조심해..

누구나 거창한 목표와 약간의 계획을 짤 수 있어. 허나 그것을 이루기위해 감내해야할 인내는 절대 쉽지 않다는 걸 명심해

스레딕 로그인 유지기능에 불만레스 쓰니까 로그인 유지 최장시간을 기록하고있음.ㄷㄷ 아니 억울해

챙피해란 말이 서울사투리래? 쓰면 엄청 구수해보여서 웃긴데ㅋㅋㅋ 나이 들어보임..ㅋㅋㅋㅋ 적어도 30대이상...

존나 말을 잘해야 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논리만으로 설득해야할 때가 언젠가 오기 때문임. 내 안에선 내 의견이 논리적으로 맞는데 겉으로 횡설수설하면 논리는 부족한데 말 잘하는 상대편에게 결국 다수기 손을 들어준다고.. 그러면 나머지 일은 구린 결과를 보며 분을 삭히는 것 뿐.. 또 평소에 횡설수설 하면 이사람은 개소리만 하는구나 라는 이미지가 박혀버림. 아예 설득할 기회조차 안 올 수 있다고..

내가 글을 잘쓰고 싶은 것도 사실 말을 잘하고싶어서... 말 잘하는 사람 중에 글 못쓰는 경우는 있어도 글 잘쓰는 사람 중에 말 못하는 경우는 없다더라...

사람많은 게 가장 싫어..

문득 외롭다.. 가끔 이래... 이 또한 지나가겠지 뭐...

요즘 인기있는 사람들의 특징. 외적인거나 능력적인거 말고 사람 고유의 매력같은 거. 연애시장의 인기가 아니라 덕질시장의 인기라는 점 미리 알려드림. 음.. 무해하고 만만한데 역겹지 않는 느낌. 나한테 긍정적인 기분을 가져다 줄 것 같은사람. 허세없고 자신을 많이 오픈하는데 그게 기분 나쁜 속내가 아니라 하찮고 귀여워야 하고.. 대부분의 정신적 관계에 내가 우위에있으면서도 죄책감 느껴지지않는..? 대충 이거 맞지 않나 왜 이런유형이 요새 인기있는지 생각해봤는데 무난하게 호감상이지만, 중요한 건 배신 잘 안하고 정 잘 줄 것 같은 사람 취향애 가깝지 싶어 보통 이런사람이 공감능력 높으니까 타인한테 시달리고, 내면의 상처도 있어서 무해하고 귀여운거 가장 좋아하는 듯..

덕질이 인생에 장애가 됨을 알아도 덕질을 끊을 수 없다니.. 쥰내 잔인하지 않냐.. 못끊는게 아니라 안 끊는게...

난 덕질 절대 못 끊을거야... 오늘 알았음. 무의식의 끝부터 의식의 끝까지 완전히 지배당해버려서.. 인생을 날려도 아깝지 않을거같아.. 분명 나이먹더라도 덕질대상을 보면 소녀처럼 기뻐할테지. 뭘 이렇게 좋아해본 적 있나 싶다. 난 이미 끝났어..다들.. 조심해..

이쯤되면 덕질이 아니라 사랑을 하는느낌임. 생물도 아니고 작품한테.. 성애적인건 아니고 뭔가 아가페적인.. 그냥 봐도 좋고 뭐가 어떻게 돼도 사랑할수있을거같은.. 진짜 대가리 깨진듯 벌써 5년째다..

제발 세계관 실존하게 해주세요 세계관 실존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누구든 좋으니 한번만 만나게 해줘잉..

사람이 음습할수도 있지 꾸며낸 발랄함보다 솔직한 음습함이 더 좋네요~! 덕질 유난떨 필요 즈언혀 없어요 난 좀 더 딥하게 사랑한다고~~

앞으로 나올 모든 연재 회차랑 복선과 설정떡밥 다보고 죽기vs 앞으로 영원히 못보는 대신 그냥 살기 하면 솔직히 고민하다 전자 찍을 듯ㅋㅋㅋㅋ

근데 진짜 여초팬덤은 안맞는 부분이 너무 많아 특유의 그 최애 앓이랑, 단체로 몰려와서 원작자한테 지랄하는거.. 원작자는 싫지만 최애때문에 참는다 쓰읍,,, 이러는디ㅋㅋ;; 참긴 뭘참아 가장 이기적인게 누군데.. 그거 그렇게 싫어하는 원작자 뇌에서 나온 작품이에요ㅋㅋ 원작자가 작품을 버렸다느니 죹도 없는 궁예질에 최애 다시 나오면 보러가게 알려달라느니 ㄷㄷ 요딴 애들은 있어봤자 솔직히 부정적인 영향만 끼치지 제발 탈덕했음 좋겠음.

창작자도 꽤나 감정소모 심한거가텨 사람들 반응에 일희일비하고.. 애초에 다른사람이 무슨말을 하던 신경 안쓰면 창작에 관심 갖기 힘들거같기도 하고...

근래 느낀건데 분노라는 감정은 사람을 활기차게 하는 것 같아. 내가 평소엔 집중력낮고 의욕도 별로 없어서 업무효율 최하인데 스트레스(업무말고 딴데서 받은 것도)받으면 놀랍게도 집중을 함. 계속 짜증을 곱씹으면서 자동으로 업무하는 듯한.. 집중력낮고 의욕없는사람은 한번 화를 곱씹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 구급차 횡단보도 앞에 서니까 내가 눈치보면서 어..어..구급차?! 하면서 빨리 지나가라고 뛰었는데 반대쪽 사람들도 덩달아 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횡단보도 신호 지나도 사거리 자동차 신호 남아있어서 구급차 그냥 기다렸다가 신호맞춰 출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는게 아무런 도움이 안됐는데 왠지 다음에 같은상황일때도 또 뛸거같음ㅋㅋㅋㅋㅋㅋ 진짜 상황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엥 쿠키 먹기 시렁..질려죽겠어.. 그사람 한테 선물 주려고 계~~~~속 연습중인데 연습작들 계속 먹다보니 그냥 질린다.. 첫 성공후 먹은건 맛있었는데.. 버터맛... 이젠.. 웩

만드느라 계속 서있는것도 지친당 졸려...피곤해..

회사에서 추석선물 받았다. 본가갈때 추석선물 돈 굳었다 럭키~~

이렇게 절약해서 배민사먹고 그러는거지

내가 좋아했던게 한 순간 부끄러워지고 흑역사가 된 적 있어? 나 되게 심란해.. 좋아했던 것에 다른면을 보게되어서 이젠 좋아하는 마음과 역하고 오그라든다는 마음이 동시에 들어 머리는 좋아하는데 몸이 생리적으로 거부하는 느낌.. 즐거움을 하나 잃어버렸어.. 근데 이렇게가다간 언젠가 내 인생을바친 덕질도 역하개 느낄 때가 오겠구나.. 생각하니까 무섭다

역시 창작은.. 전하고 싶은 말이 가장 중요한걸까.. 작품을 꿰뚫는 주제 같은거.. 그런거 없이 그냥 씹덕망상 찌끄레기 끄적여놓으면 나중에 다시 볼 때 이불 킥 하고싶어지는 듯..

언젠가 퇴사할 생각으로 회사를 다닌지 1년. 퇴사하고 마땅한 대비도 없고..당장의 생활이 안전이 보장되니 다니는 정도. 그러다보니 일할 의욕도 없고, 하는 일 이라곤 윗사람한테 굽신대기만.. 이 일이 재미있었던 적이 있던가? 아니. 회사에 다닌 이유는 단지 독립하고싶어서. 집이 싫어서. 계속 다니는 것도 회사나 나나 안 좋은 영향만 끼칠게 분명한데.. 그놈의 안정된 수입이 뭐라고, 그놈의 두려움이 뭐라고 허나, 난 아직도 두려워...

계획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확실한 수익이 안나고 희망고문 당하기 딱 인 계획이라.. 역시 아직 준비가 필요해.

생각하자 생각 잠이 부족해..

내가 어떤 때에 괴로운 지 화긴. 나는 내가 하기로 했던걸 안하고 무기력하게 있을 때 괴로워. 내 나름의 두루뭉술힌 계획이 틀어졌을 때 괴롭고 상대의 고집때문에 나한테 피해가 오는게 괴로워 전반적으로 계획을 잘 세우는 건 아니지만 한 번세운 계획은 중요하게 생각함

내 인생의 신념 정하기. 예전엔 독립이랑 책임이었는데 행복한 방법은 아닌거같아 바꿔야겠음 이해, 열정 가즈아

뭔가를 하니까 그나마 낫다.. 방청소 하고..씻고.. 쿠키만들고.. 운동하고.. 내일은 본가 들러서.. 으...

힘들어.. 역시 혼자인게 좋아..

삶을 위해 계속 리마인드 해줘야해. 계획하고 실행하라. 못해도 괜찮으니 일단 해라. 목표를 항상 상기하라.

새벽 6시에 몰래 나오니 야반도주하는 기부운 굿 당일치기 예정인사람 붙잡고 자고가랬으니까 정말 잠만 자고 가버리기~

이런상황에 그 누구도 나쁜건 아니지만 내 인생이니 내맘대로 할래요. 잘있어요 본가~

도파민 금식 할거다. 정제설탕 안먹기, 카페인 술 등등 외에 일할때 딴짓 하는 것. 일이 너무 지루해서 카톡이나 댓글 읽으면서 시간떼우기 글을 올리고 난 후 눈치보며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 것. 아무런 이득도 교훈도 없는 무의미한 영상 계속 보기. 스레딕 봤던 스레 새 레스 올라오면 가서 확인하기. 하고나면 남는거 없이 허무한 마음과 자괴감 드는 일. 할 일 미뤄두고 도피처로 생각하는 의미없는 것.

그만하자 그만. 싸그리싹싹 그만하자. 최근 부정적인 마음 가라앉히는 연습 중? 인데. 딴짓하는게 고쳐지지가 않아서 자괴감 오졌거든 자괴감 가라 앉힐려고 했던게 감정 지켜보기. 잠시 일어나는 감정임을 직시하고 지켜보면 어느새 사라진단 말이지. 근데 딴짓 하고싶은 마음도 지켜보면 사라지는걸 오늘 깨달아버림ㅋㅋㅋ 이게 이렇게도 적용이 될줄 몰랐네 와웅 이제 계속 연습해야지

자기 발전을 위해 도움 많이 받았던 유튜브 추천해 줌 마음이 괴로울때 - 법륜스님 즉문즉설 사람들이 자기 괴로운거 해결법 물으면 답변해주심. 그걸 10년 넘게 하셔서 왠만한 자기 해당사항은 즉문즉설+해당사항 키워드 검색하면 다 나온다. 동기부여의 구체적인 방법제시 - 이리앨 이 유튜브는 꼭 떴으면 좋겠음. 영상 보다보면 열심히 살고싶어짐. 추천해준사람한테 너무 고마움. 요새 영상보면서 내가 많이 바뀐걸 느낀다. 과학/철학 유튜브 - 1분과학 과학유튜븐데 재밌고 신박하고 유익함. 말다했지 뭐.

뭐든 꼭 지킬거 같듯이 써놓아도 사실은 잘 못해 정제 설탕 안먹기로했는데.. 11시에 쪼꼬렛 먹은거 무엇;; 으에엥... 다시..!

오늘의 알아차림 설법 들으면서 오후쯤~은 나름 일을 진전했는데 (사실 완벽히 집중한건 아니었지만..ㅎ) 저녁되니까 일 하기싫은 욕구가 강하게 들었다. 이대로 가다간 딴짓해버릴 것 같아서 잠깐 이마를 짚었는데.. 그대로 20분정도 졸아버렸다. 맞아.. 전날 잠 적게자고 일할때 딴 짓 안하면 졸더라. 이건 자책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록. 반성정도. 고치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것보단 낫지 않은가.

일할때 디쟈인은 그냥.. 신박하기보다는 꽉차보이고 이뻐보이게 짜집기하자..

하기 싫은 집안일을 끝내면 뿌듯하고 기분좋아 근데 하기싫어 점점 더러워지는 집안을 보면 건들기 싫어지는 느낌 알쥐 그래도 청소한 나를 칭찬해

그래야되는데 저래야되는데 생각은 하면서 실천안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면서도 안하는 지금상황이 사실은 버틸만 하니까 바뀌지 않는거다.. 못해도 괜찮으니 바뀌고싶으면 일단 해라!

내가 상대를 좋아하는 지 그 상대를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 지 구별하는 방법 내 실수로 상대에게 민폐를 끼쳤을 때,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 넘어가주어도 상대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진다면? 이건 빼박 상대를 좋아하는 나를 좋아하는거.. 근데 내가 상대도 좋아하고, 상대를 좋아하는 나도 좋아하고 둘 다 있을 수 있음..

목표 달성 끝. 결과도 이정도면 뭐 만족.. 다 끝냈다고 생각하니 뭔가 허무하다.. 이제 뭘 해야하지???

뭔가 좋아하는 것에 노력을 하면 할수록, 애정이 식어가는 것은.. 애정을 노력으로 치환하는듯한.. 덕질을 한다거나..연성을 한다거나..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애정을 계속 소모해 나가는건가.. 얻으면 얻을수록 공허해지는 마음이라니.. 애정을 소모하지 않아도, 보답받지 않아도, 노력 그 자체로 계속 좋아할수있다면 좋았을테지만 말야.

잘하고 있는건가.. 내가 싼 똥을 겨우 치웠지만 내 마음에 남은 상처는 누가 치워주나

누군가 방향을 제시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러면 그건 내 인생이 아니잖아 근데 내 마음대로 하고있는 지금도 내 인생을 살고 있는 건 지 의심스러워

신년 첫 새벽을 술 꼴아서 쳐울다가 보낸게 레전드다.. 내 진짜 감정을 알고 싶었는데 과연 진짜였을까.. 진짜라면 졸라 우울한데.. 사실 아꺼 일인데도 기억아 뚜렷하진 않아..

엠비티아이 과몰입 미쳤나 평생동안 인프피 나오다가 최근애 잇팁나오니까 과몰입 오지게 됨 돌이켜보면 인프피 성격에 공감 잘 안가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잇팁은 공감은 잘 가는데 약간 내가 되고싶은 모습 같은느낌.. 사회적 성격은 잇팁이긴 함

탄수화물 부족하면 괜히 예민해진다. 섭취할 것.

고여있는 물 같은 상황에 하루에도 몇 번이나 고인이 된다. 고인 물, 고인 나

라임 지려따..크으

인증코드 이거였나?

법정스님의 영상보고 느낀점. 자신에게 떳떳해야한다. 거울을 볼때에, 어두운 핸드폰 액정에 슬쩍 비친 내 모습을 볼때에 나와 떳떳하게 눈을 마주 칠 수 있는가? 만액 눈마주치기를 꺼려한다면 그건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 한 행동이다. 어느 순간에서도 자신에게 떳떳할 것 가짜인생을 살지 마라. 내 원(이루고자하는 것)을 가져라. 남과 비교해서 나오는게 아닌 원을 가져라.

오랜만에 과거 행적들을 본다. 마음이 심난할떄, 과거의 나는 어땠나 궁금하기 때문.. 문제 해결엔 도움안됐지만, 잠깐 잊을수있어서 좋았다.

행동하는 뇌 활성화 방법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했던 방법이다. 과거에 해야할 일을 했을 때 느꼈던 긍정적 기분, 기억 > 과거에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 느꼈던 부정적인 기분, 기억 미래에 해야할 일을 했을 때 느꼈던 긍정적 기분, 예측 > 미래에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을 때 느꼈던 부정적인 기분, 예측 계획보다 동기를 먼저 생각하기. 가장 약빨 좋은 동기는 내가 이 행동을 했을 때 상대방이 나를 통해 도움을 받는것을 상상 할 때. EX: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거야. 오늘 겨우 마음 다잡았다. 꼭 기억할 것.

너 해야할 일 안 했을때 맨날 후회했음 내가 왜 안했지?? 으아악 미안합니다 이러면서 이번에도 안하면 너 좆 돼 좆됨을 기억하자

어카지 뒤에서 귀엽다는 소리 듣고난 후에 행동 하나 하나가 신경쓰인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할때 이건 귀여워 보이고싶어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인가..??? 이러면서 신경쓰임 귀엽다는 말 자체는 나쁘지 않아ㅋㅋ 좋게 봐줘서 고마운디 이전 까진 별 생각 없던 내 행동들에 의미부여하게 돼 뭔가... 뭔가.. 자의식 과잉 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