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ㅂㄱㅇㅇ

어... 마네킹처럼 생기게 하는 희귀병이 있는걸 알아..? 혹시 그 병에 관련되신 분 아닐까?

볼사람은 없겠지 ㅠㅠ 그래도 써본다 넘 무서워 나 여기에 최근 이사왔어 우리집이 신축?쨋든 지은지 몇년 안됨 우리아파트가 주변에 딱히 상권이업슴 아직 안생김 걍 단지만 큼

마네킹처럼 미동이 없었다는거야? 아님 걍 생긴게 창백하고 표정이 없었다는거?

오 보는사람잇구나! >>3 아냐 그거면 ㄹㅇ나도구분해 진짜 아님 맹세함 나 기독교인데 예수걸고 맹세함

>>6 예수를 왜걸어;;

>>5 ㄴㄴ아님 걍 마네킹 그자체임 내용쓸거야 쨋든 집을 설명한 이유가 집근처에서 본거거든;; 집근처에서 내가 다니는 학원까지 한 30분 좀 넘게 걸어가거든

>>7 엥 미안 예민한문제인가? 걍 교회친구들이랑 가끔씩 예수건다 식으로 억울하거나 그럴때 자주써서 그럼 미안 앞으론 안쓸께

보고있어!!

학원까지 걸어가는데 30분걸리니까 ㅓ너무 먼거임 길경사도 좀 가파르고 근데 지름길이 있더라고 여기로 가면 10분임 그래서 여기로 간지 2주정도 되었는데 여기 골목길이 되게 복잡?하고 사람도 많이 안다님

이번주에도 지름길로 가는데 늘 폰하면서 가다가 이날은 걍 폰은 손에 쥐고 노래들으면서 걷고있었음 근데 어느새 내옆은 아니고 걍 고개돌려보니까 남자가 있었음

근데 되게 마네킹처럼생김 아니 걍 마네킹같음 모자쓰고 긴 티에 바지 운동화 이건데 아직 반팔입고다니잖아 오후 3시면 게다가 더울날씨고 이날 더웠거든 근데 되게 그런옷이니까 괜히 눈길가고

눈에 초점?도없고 사람피부 ?그런게 아예없음 그냥 인조인간같고 되게 불쾌해서 계속 쳐다봤는데 그정도면 쳐다보는거 의식할텐데 의식도안하고 걍 앞에만 보면서 가는거임 가는것도 되게 이상하게 걷는거야

ㅂㄱㅇㅇ.... 무섭다...

막 삐걱삐걱 대면서 걷는거알아? 걍 사람이 아님 ㄹㅇ 그때부터 좀 너무 무서워서 그남자가 다른길 가면 빨리 학원으로 도망가려햇는데 자꾸 길이 같은곳으로 가는데 골목길에 나랑 그남자밖에 없었음

너무 무서우니까 걍 학원같이 다니는 동기한테 톡하려고 폰 보는사이에 갑자기 없어짐 ㄹㅇ 분명 골목길이고 없어지려면 저 멀리있는 간판까지 뛰어가서 사라져야하는데 그냥 골목길에서 사라짐.......

ㅂㄱㅇㅇ!

헐...

옆에 있는 상가에 들어갔다쳐도 상가들이 아직 오픈안하고 그래서 거의 오픈한 상가 자체가 없는데도 어디 간건지도 모르겠고 걍 너무 무서웠음 그러고 학원끝나고 5시에 다시 집가려는데 솔직히 지름길이 10분이고 그냥은 30분이니까 또 난 지름길로갔음 ㅅㅂ가지말아야ㅐ했는데 ㄹㅇ

어둡지도 않고 그 남자는 걍 내가 존나 눈이 삐엇거나 아님 어디 아프거나 그렇게 생각하고 사라진건 옆에 있는 상가로 갔나보다라고 자기합리화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시 그 골목길 가는데 처음엔 걍 인부들 몇명 있고해서 안심했어 그 인부들이 나랑 길이 달라서 다시 나혼자가 되긴했는데..

그 문제의 골목길도 잘 지나고 다시 쭉 골목길만 몇번 더 가면되서 ㄹㅇ안심하구있었다

그러고 다시 사람이 나타난거야 사람인줄 알았어 근데 또 이상함 남자는 아님 아줌마임 아마도? 걍 마네킹같은데 되게 부자연스러운데 아줌마임 옷이나 가방이 아줌마였어 이 아줌마도 얼굴이랑 손 발목만 보이고 마스크도 안끼고있었음;;

오..

또 아 ㅈ댓다 뭐지 하고 뒤에서 조용히 보는데 진짜 아니 사람이 아니라 마네킹임 걷는것도 삐걱대고 막 뭐라하지 팔이랑 다리랑 서로 안맞아.. 엇박자로 억지로 걷는 느낌임 뒷모습이라 얼굴은 잠깐만 봤는데 얼굴도 ㄹㅇ 마네킹같았어..인간그런느낌없음 손에 폰들고있었거든? 폰으로 전화??하는거야 근데 전화하는데 목소리가 아줌마가 아님 애기목소리임

막 웅얼대는 그 특유의 애기목소리알음? 발음뭉개지고 그런거있잖아 딱 5-7살 그목소리인거... 근데 내가 아줌마라햇잖아 목소리가 남자애기목소리임 ㅅㅂㅋㅋㅋㅋㅋㅋ 걍 여기다 이렇게 쓰니까 안무섭지 난 존나 무서웠어

이땐 걍 너무 무서워서 어쩌지 생각함 아줌마 앞지르고 도망가야하나???막이생각하고 걍 초조하게 아줌마 뒤에서 ㄹㅇ천천히 걸으면서 눈치보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상가로 들어가는거임 근데 내가 말했잖아 이 골목길 상가자체가 오픈을 안함 다 문닫아있음 진짜로 아직 상권이 안만들어진 단계임 근데 건물로 들어가는거..

걍 사람같은데

막 그 관절? 삐걱소리 엄청 내면서 옆건물로 들어가는데 이때 걍 안심ㅁ했는데 그 건물안에서 사람?소리가 남... 내가 2주내내 지나다니면서 한번도 사람소리 들은적이 없는데 건물내에 사람이 있음..사람인지 몰라도 사람목소리 나는거.. 참고로 이건물이 간판만 몇개 있지 아예 내부 자체가 다비어있음... 2층이든 3층이든 근데 위에층에서 사람소리가 나

>>28 아님 진짜 아 실제로 못봐서그래 그 사람특유의 피부도 없어 걍 대리석같음 눈에 그 사람눈?그것도없고 걍 개까맘 걷는것도 사람처럼 안걸어 막 균형잡듯이 팔다리 왓다갓다 삐걱소리나면서 걸어 상식적으로 이게 사람인가?가 아니라 사람이 아님 걍 마네킹같이생김 진짜 마네킹같음 나만 이런 마네킹같은?걸 본건지 모르겠는데 진짜야

혹시 사진 찍은거 있을까? 이런 내용의 스레딕 많이봤는데 모습이 상상안돼 보자마자 기겁할정도로 기괴하게 생겼어?

그러고나서 나 걍 무서워서 도망침 문제는 내가 내일 다시 학원가야해 지름길이 너무 편해서 지름길로 가고싶은데 다시 만날까봐 무서움 아님 내일 그 상가 밖에서 확인해볼까..? 진짜 아예 빈건물이고 한번도 사람?기척없었는데 막 수업하는것처럼 사람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음

>>31 ㅜㅜㅜㅜㅜ그상황에서 어케사진찍음 ㅜㅠㅠㅠ나 쫄보임,,,걍 존나 쫄아서 그사람 나쳐다볼까봐 눈치보고있었어 ㅠ 게다가 아이폰ㅇㅣ라 소리난다,,,,,ㅠㅠ 기겁할정도는 ㅇㅏ니고 처음엔 뭐지 마네킹??하다가 나중에 기겁하게됨... 걍 서있을땐 ㄹㅇ 마네킹인줄알았는데 걷는거 보고 개무서웠어

그냥 마네킹이 걷고 말한다보면 되는데 좀 되게 부자연스러움,,,그냥 불쾌해... 내일 학원갈때 어째야하나고민중임 ㅜㅜㅜㅜㅜ그 길로 안가는게 나을지 아님 ㅏ가서 확인살짝해볼지..

놉 가지마

ㄷㄷ 그쪽으로는 안가는게 좋을거같다.. 갈거면 여럿이서 가던가 아님 상가 오픈하고 좀 복작복작해지면 가보는게 좋을듯.. 두 번 연속으로 봤는데 담에 안 보일거라는 것도 장담 못하고

>>36 >>35 아 헐 근데 중요한거 안씀 나 도망치느라 가방에 달려있던 뱃지 하나 떨어졌었어 ㅠㅠ 근데 선물받은거고 이게 해외에서 친구가 돈많이주고 사온거라 너무 아끼는거거든,,그래서 이거때문에 찾을겸 가보려는거야 ㅠ 어ㅉㅏ피 여기 사람많이 다니진 않아서 뱃지 그자리에 잇을거같거든

ㅇㄴ 제발 혼자가지마 사람이랑 같이가고 폰으로 112 번호 누르고 있어ㅠㅠㅠㅠㅠㅠ

그럼 가야지.. 혼자는 가지마라 제발 바글바글 무리지어서 가ㅠㅠ

>>38 >>39 ㅠㅠ이사온거라 동네친구가 아예 없썽,,,, 구냥 혼자 가서 봐봐야할듯행 ,, 뭐 이상한거 있으면 바로 신고할께 ㅠㅠ 만약 거기에 다른 사람잇으면 부탁해서 같이 가볼께! 상가는 들어가지않을거고 뱃지 흘린곳 바닥만 보려고 ㅠ

>>40 ㅇㄴㅇㄴㅇㄴㅇㄴ 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야ㅠㅠㅠ 레주여ㅠㅠㅠㅠ 그러지마ㅠㅠㅠ 제바류ㅠㅠㅠㅠㅠㅠ 가지마가지마 제발 가지마 진짜 그냥 그거 잃어버린걸로 액땜 했다고 치고 제발 가지마 제발 불안해ㅠㅠ

>>40 아니 뭔가 말려도 갈꺼 같긴한데 만약 그게 정말 귀신이였으면 레주 뱃지 찾았다 해도 붙어있을수도 있어ㅠㅠ 인생 하드모드로 살지말자,,ㅠㅠㅠㅠ

>>42 붙어있으면 ㄹㅈㄷ

헐 여 이거 그거아니냐 그 사람 따라하는 마네킹 예전에 괴담판에 올라온거..?

레주야 너 분명 가지말라해도 안 들을것 같은데 내가 장담할게 제발 가지 마...뱃지 많이 아까고 소중한거랬잖아? 액땜한거야 그거 제발 그러지 마 가지마... 너 사실 그런 현상 보고 물건 없어졌을때 찾으러가면 그 물건에 붙어있거나 아님 걔네 너한테 더 달라붙을지 몰라 제발 액땜했다고 하고 넘어가자ㅜㅜ 아무리 소중한거여도 네 목숨만큼 소중한거 아니면... 그러는거아냐...

옛 스레 중에 그 사람이 지닌 물건 가져가서 도플갱어 마네킹 만드는 거 잇엇자나,,, 조심해,,

>>40 아니아니 가지마 절대 가지마 너 후회할지도 몰라 이런일 조심해야된다는거 몰라???

>>46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36873724 이거 말하는거 맞지??

>>44 그게뭔데 나 몰라 ㅠ마네킹일이 또있어???? 나 진짜몰라... 나 바보나 잡담에서만 놀아서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 이미 나왔어 ㅠㅠㅠㅠㅠㅠ 걍 저거 쓰자마자 계속 뱃지 생각나고해서 그냥 바로나왔어 내일은 돌아서 지름길로 안가고 가려고 미리 나옴 .... 진짜 뱃지 아 진짜 너무 소중해서 어쩔수가없었어ㅜㅜㅜㅜㅜ 하지만 별일 없을 것 같아..?서 일단 지금 후딱 그자리만 뛰어갔다가 올거야!!!!! 갔다와서 다시 쓸께!!!! 아마 10분이면될듯

>>49 하 홀린것도 아니고 이게뭐야 우리는 말렸어 레주 너 그거 들고와서 뭔일 생겨도 찡찡거리면서 썰풀지마 너 탓이야

레주뱃지가지고왓어?.?

>>50 미안..모르겠어 걍 계속 어제부터 뱃지만 생각났음...ㅠㅠ사실 어제도 가야지라고 생각하고했는데 늦은시간이라 안간거였어ㅠㅠㅠ 진짜 하루종일 그게 생각나서 미칠거같아가지궁 ㅠㅠ미안,,,,내탓인건 아는데 나중에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상한 일 생겨서 얘기 쓰더라도 들어는 주면 좋겠어 ㅠㅠ내탓100인거알어,, 갔는데 그주변이나 그자리에 암것도 없었어 ㅠㅠ 결국 뱃지 못찾았음,,,,눈물난다... 그 상가는 비어있고 아예 그때처럼 사람소리도 없고 마네킹?들도 없었고 오늘은 드문드문 사람들 지나다녀서 무섭진않았어 ㅠㅠ 결론은 아무일도 없고 뱃지도 못찾았엉...내일 학원갈땐 그 길로 안가고 멀어도 돌아서가려구!

그래 ㅠㅠ 무사해서 다행이야 ㅠㅠ

>>53 아..진짜 얘들아

내 말 좀 들어봐

갑자기 어떤 물건(특히 밖에 있는)이 너무 생각나기 시작하고 불안하고 안 찾으면 안 될 것 같으면 그 물건이 안 좋은(나쁜) 기운에 잠식되어서 사람을 끌어드리고 불러서라 들었어 스레주도 그런 건 아닐지 걱정된다...

애들아 나 학원끝나고 나오는데 뱃지 발견함... 학원가 나오는 문앞에 내뱃지있었어;; 이게말이되나????? 뭐지 거리도 서로 멀리있는데 뭐지,,,,진짜,,근데 쨋든 찾았으니까 좋은거지??

>>57 아니 레주 너무 안심하지마. 혹시라도 모르니까 주변 조심하고. 조심해.. 제발.

>>58 그런가? 아니 뱃지가 딱 학원앞에 있는게 가능한가...? 뭐지 조금 무섭긴해..

>>59 정 안되겠거나 만약 그 뱃지 주워온 후로부터 자꾸 뭔일 생기거나 주변에서도 사건사고가 생긴다면 꼭 버려. 그냥 버리지 말고 태우거나 밟아서 없애...

갑자기 나도 이틀 전에 카드 잃어버렸는데 내 잔고에 337원 있거든 근데 자꾸 생각나서 미쳐버릴 것 같은데 어디 나쁜데 떨어졌나.. 카드야 보고 시퍼..

>>57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당장 버리는 게 좋을 거야. 의심을 하라고 제발 그게 어떻게 학원 문앞에 있겠어? 당연히 귀신이든 뭐든 연관이 되어 있단 거지

>>9 기독교 입장에서 기분 나쁠만함 다음부터 하지마..

마네킹 인간 목격담 개많잖아... 한결같이 여름이거나 계절에 상관없이 꽁꽁 싸매고 다니고 피부는 페인트 흰색에다가 사람 없는 곳에서 자주보이는데 가끔 사람들 많은곳에 섞여다니고 걷는것도 이상한거..

>>64 소름돋는다...

푸하학 그저 웃김

와 나도 한번 보고싶다 ㄹㅇ 재밌어 ㅜㅜㅜㅜㅜ

ㅌㅋㅋㅋㅋㅋㅋㅋ니탓이야

헐 이거 옛 그 스레랑 ㄴㅁ 비슷한데? 그 스레 한번 읽어봐

이거 다른 마네킹 스레 보면 물건가져가서 그사람이랑 똑같이 변해서 생활한다는데 약간 도플갱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