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어. 같은 분야이기도 하고 학원도 같았기에 친하게 지냈거든. 같이 점심을 먹다가 싸웠어. 조금 사소한 일이였기에 금방 지나가겠지~싶었고 버스정류장에서 그 애가 하는 말을 전부 무시했어. 그러다가 이자식이 자기 머리를 주먹으로 치는거야.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길래 왜 이래? 이랬는데 다른 친구가 내 손을 잡고 같이 피해버렸어. 다음날부터 학교에서 이상한 소문이 막 퍼지더라. 내가 학폭가해자다 저 애를 막 괴롭혀서 얼굴에 멍이 생겼다. 알고보니 저 애가 소문낸거였지만 사실도 아니고 난 무시하다가 전학갔어, 도망치듯이. 근데 학원이 많은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 다른 학생이 없었을까? 이 일은 금방 끝났고 오히려 그 자식이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려서 되려 학폭을 당했다고 해. 그러다가 졸업하고 2년이 지나고 그 애가 나에게 찾아왔어. 사과하는 말들을 적은 롤링페이퍼같은걸 줬는데 3장정도 되길래 집에서 읽으려고 가방에 넣다가 봐버렸거든. 팔에 꽤 멍도 많았고 자잘한 상처도 많았어. 내 탓인걸까 싶어서 무서웠어. 그애도 날 째려보는것 같았어. 집에서 롤링페이퍼를 읽다가 그 애가 사과한걸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 사과하는 척하면서 돌려까고 있어서 무서워죽는 줄 알았어. 벌써 5년전 얘기인데도 아직까지 무서워. 롤링페이퍼는 바로 버렸어. 종이도 오래된것처럼 보였어. 어째서 2년이나 지났는데 바로 안왔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무섭더라. 다시 찾아올까봐 무섭다. 내가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어.

세상이 병신 왜 이렇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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