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쓰기 전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은 개차반. 그래도 자기 친구들이나 자기 사람들은 잘 챙김. 행운력 높음. 악운도 강함. 재산도 많음. 말대꾸 잘함. 마법 지팡이가 머신건임. 2학년 때 그래픽구려의 오함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공돌이의 빠루, 허상 속 뿅망치를 얻음.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평소엔 소심해보이나 조금 잘된다 싶으면 심하게 나대기 시작. 헐미안과는 매일 투닥거림. 묻어가기 잘함. 특별 공로상 받음.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는 좋음. 게임도 어느정도 함. 그러나 띄어쓰기가 없음.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건 해리뿐. 엉뚱한 주문을 자주 사용해서 큰 변수를 만들어내기도 함. 2학년 때 말 그대로 개고생했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머리도 좋고 농담도 잘하고 싸움도 나름 하는 인물이나 메인 무대에서는 별 활약 없음. 다리를 지키다가 떨어지질 않나 비광의 방 문지기 노릇을 하질 않나 이제는 얘가 악당인지 아닌지도 헷갈림.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자이언트 핑거로 이름을 날렸다는 본인피셜. 론을 이기는 등 실력은 있으나 해리는 못 이김. 얼빠진 호구같으나 무시하진 못하는 존재.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1편에서 해리를 한방에 패배시킨 실력자. 마법 실력도 발군이며 몇 수를 내다보는 능력자. 다만 강낭콩 젤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음. 해리에게서 도비를 받았음.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깐깐한 성격이지만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대한 애정은 최강. 자존심도 강하지만, 은근슬쩍 편파적인 행보도 보임.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얽히기만 하면 폭삭 망하고 있음. 단, 해리를 마냥 미워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2학년 때 존재감 X. 죠앤 K 앙지처 교수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였으나 본질은 사기꾼이었고, 해리 일행을 두꺼비로 만들려다 규칙을 어긴 죄로 본인이 두꺼비가 됨. 그 후 실종.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칼을 좋아하고 칼과 관련된 일이 은근히 많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존재감이 지워진다 싶을 때 존재감을 드러내어 장수하는 존재.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2학년 때는 존재감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2학년 때는 살아있는지 조차 모르겠음.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호구와트 입학 전부터 해리에게 코를 얻어맞음. 해리에게 복수를 하려고 애쓰나 그 때마다 돌아오는 건 해리의 펀치. 현재 코가 주저앉기 일보직전. 먹는게 남는것이라는 걸 깨달은건지 여기저기서 밥을 지어먹기 시작함.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말포이 가문의 사람으로 드러운코와는 친형제는 아니고 친척. 암약을 꾸미지만 별 효과를 못 봄. 그나마 드러운코와는 달리 코를 얻어맞지는 않음. 2학년 때 해리와의 1:2 결투에서 나름 선방함. 고일 : 말포이의 두 어깨 중 하나.......였으나, 해리와 스네이크 교수의 내기 과정에서 해탈하고 승천함. 2학년 때 등장 없음. 크리스마스 캐롤 교수 : 사망. 볼드모트의 기생체였음.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해리가 없을 때마다 뭔 짓을 항상 저지름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접시를 좋아함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해리의 호구. 런던 시장이 대체 얘한테 왜 반했는지 모르겠음. 런던 시장 : 그냥 미친놈. 어떻게 시장이 된거지?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실력자. 사람 목숨을 걸고 하는 도박을 즐겨하다 그만........ 2학년 때 토마토의 일기장에서 토마토의 모습으로 등장해 해리랑 맞섰으나 해리의 강운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처참하게 패배. 기타인물 이하생략.

>>201 어차피 원작에 읎던거니 행운을 불러온다는 소문만 있는 젤리면 오케이 아닐까? 스레주가 정할 일이지만......

"그럼 그 행운젤리를 못 쓰게 만들면 되는거 아냐?" "일단은 그렇긴 한데, 문제는 시합 직전에 먹어버리면 끝이라는거야. 지속시간은 30분. 퀴디치 시합 시간을 엄청 오래 끄는게 아니라면 시합 내내 그 행운이 유지된다고 봐도 무방해." "흠........" 해리는 골똘히 생각했다. 확실히 몸 상태 좋은 세드릭 + 행운젤리의 조합이라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 뻔했다. "일단 스니치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 귀고리 자식을 철저히 마크하면서 우리가 스니치를 잡아낸다면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도 있다는거지. 퀘이플은 어떻게든 내가 막아볼테니까....... 몰이꾼, 추격꾼이 그 자식을 마크하도록 해." "이건 과감을 넘어선 미친 작전이야. 하지만 그래서 마음에 드는데!" 프레드가 즐겁다는 듯 소리쳤다. 다음날, 새벽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더니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물론 비가 와도 퀴디치 대항전은 진행하기에 해리는 우의를 입고 경기장에서 미리 대기를 하고 있었다. 혹시 몰라서 >>205를 챙기긴 했지만, 그것이 이런 날씨에도 제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해리도 알지 못했다.

"준비됐니? 해리?" "잘해!" "힘내라고! 친구!"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해리는 방수옷과 방수안경을 착용하고 빗자루에 올라탔다. 세차게 몰아치는 비바람이 해리의 얼굴을 때렸다. 양 팀 선수들도 다들 우의를 입고 빗자루에 올라탔다. 후치 부인이 주장간의 인사를 생략하고 경기를 진행했다. 스니치가 날아가고, 퀘이플을 그리핀도르가 가져가면서 두 기숙사의 대결이 시작됐다. "어우!" 해리가 볼멘 소리를 내뱉었다.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없었다. 미친듯이 몰아치는 비바람에 경기 진행 상황 파악이 제대로 되질 않았다. "이럴 때는........ >>208을 해야하나." 해리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 때 갑자기 양 팀 선수들이 땅으로 내려갔다. 아무래도 둘 중 하나의 기숙사에서 작전 타임을 요청한 듯 보였다. 해리는 쾌재를 외치며 땅으로 내려갔다.

그리핀도르 팀 쪽으로 내려온 해리는 자연스럽게 그들의 작전 회의에 참여했다. 주장인 올리버 우드가 팀원들에게 한창 설명을 이어가고 있었다. "내가 작전 타임을 불렀어. 최악이야. 누가 누구인지 분간도 안가는데 심지어 퀘이플마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저쪽도 마찬가지라서 실점 자체는 많지 않고 스코어도 40 : 30으로 할만해. 하지만 그 와중에도 귀고리 자식은 잘 날아다니고 있단 말이지. 아, 해리. 왔네. 어떻게 안 되겠어? 이래서야 퀴디치 대결이 아니라 누가누가 더 오래 비맞나 시합이 될 것 같은데. 빨리 스니치 잡고 끝내고 싶어." "나도 빨리 끝내고 싶은데, 도대체가 비바람때문에 뭐가 보여야 말이지. 방수 안경을 써도 안 보여." 그 때 누군가가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헐미안이었다. 헐미안은 해리의 안경을 지팡이로 톡 쳤다. 그러자 안경이 한번 반짝이면서 물기가 사라졌다. "어때해리이제이걸로네안경은단순한방수안경에서>>212가되었어이제는잘보일거야" 올리버 우드가 감탄하는 모습을 뒤로하고 해리는 우산 트랩, 그리고 숨겨둔 >>213을 준비했다. 이제 망설일 것은 없었다. "그럼 가자!" 올리버의 선창을 필두로 그리핀도르 팀은 다시 빗자루에 올라탔다. 해리도 그들과 같이 날아올랐다. 해리의 목표는 오직 하나. 세드릭 귀고리였다.

"어우씨!" 하지만 특수 물안경을 썼어도 비바람이 몰아쳐서 몸이 흔들리는 것 까지는 막을 수 없었고, 덕분에 특제 강철 카드를 쥔 해리는 세드릭을 조준을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실수로 블러저를 날리던 조지를 맞출뻔하기까지 했다. "더는 안되겠어. 이래서는......." 그 때 해리의 눈에 스니치가 들어왔다. 아울러 양 팀의 수색꾼들이 스니치를 잡기 위해 급강하하기 시작했다. 세드릭의 얼굴이 눈에 들어오자 해리는 다시 기회를 엿보았다. 그런데 그 순간, 주위의 공기가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리의 귀에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당황한 해리가 뒤를 돌아봤을 때, 그 뒤에는 디멘터들이 해리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비명소리는 더욱 커져갔고, 공기는 더욱 차가워져갔다. 다급해진 해리는 손에 쥐고 있던 카드를 날렸다. 그러나 그것은 큰 패착이었다. "악!" 그리핀도르의 수색꾼이 해리가 날린 카드를 맞고 방향을 틀어버리면서 세드릭이 기회를 잡았다. 해리는 자신의 몸으로라도 세드릭의 스니치 획득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디멘터들이 해리의 앞을 막았다. 디멘터들이 두건을 내리는 그 순간, 해리는 그대로 땅바닥에 쳐박히고 말았다. "해리!"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와 반짝이는 은빛의 무언가를 보며 해리는 정신을 잃었다. "으........" 해리가 눈을 떴을 때 보인 건 병실의 천장이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216이 있었다. 아울러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 팀원들도 있었다. 주장인 올리버 우드를 제외하고.

론과 헐미안, 세드릭

"어떻게 된거야.......?" 해리의 물음에 대답한 것은 의외로 세드릭 귀고리였다. "너한테 디멘터들이 달려들었어. 너는 그대로 추락했고. 그러자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나섰어. 그렇게 화를 내시는 건 처음봤어. 그 분이 어떤 주문을 쓰자 은빛나는 무언가가 튀어나오더니 그것들을 쫓아냈어. 나는 뒤늦게 네가 추락한 것을 보고 너를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께 맡기고 이쪽으로 온거야." 그 말을 들은 해리는 경기가 끝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드릭의 말과 행동을 볼 때 스니치는 세드릭이 잡은 것이 분명했다. "우리 주장은?" "저쪽 퀴디치 경기장에서 >>220을 하며 서 있어. 이렇게 진 것이 어지간히도 분했나봐." 프레드가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도 이번 경기 결과에 큰 아쉬움을 느끼는 듯 보였다. 해리는 그런 프레드의 모습을 보다 뭔가를 떠올리고는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잠깐. 내....... 내 특제 카드는?" "그....... 카드 말인데." 론이 어렵게 입을 열었다. 헐미안은 아예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다. 그 모습에 해리는 더욱 큰 두려움을 느꼈다. "사람 답답하게 하지 말고 빨리 말해!" "네가 카드를 실수로 우리 팀에게 맞춘 직후 네가 추락하면서 네가 가진 카드 뭉치가 모두 공중에 흩뿌려졌고, 때마침 몰아닥친 강풍에 그것들이 날아갔어. 그리고 그것들의 종착치엔......... >>221이 있었어." "설마........" "그래. >>221과 만난 카드들은 전부...... 이렇게 되었더라. 이것도 간신히 주워온거야." 그렇게 말한 론의 손에는 해리가 애지중지하던 특제 강철 카드들이 전부 조각난 상태로 놓여있었다. 해리는 다시 쓰러지듯 기절하고 말았다.

7. 침입자 다음날 해리는 퇴원했지만, 정신적인 충격만큼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였다. 론과 헐미안이 그를 위로해주었지만, 그것만으로는 해리의 기운을 북돋아주기엔 부족했다. "오빠. 이 참에 새로운 걸 배우거나 하는 건 어때? 도박 말고도......." "지니. 그건 내 인생의 99%를 포기하라는 이야기야." 지니가 의견을 냈지만 곧바로 퉁명스럽게 대답하며 해리는 점점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이제 곧 다가오는 호구스미드 방문도 해리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고 있었다. 혹시나해서 맥도날걸 교수에게 이야기를 꺼내봤지만, 맥도날걸 교수는 고개를 저으며 명백하게 거부의사를 표시했다. "하........ 정말 짜증나네." 후플푸프와의 퀴디치 대결 이후로 해리 마음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었다. 과제는 쌓여만가고, 카드도 제대로 손에 안 잡히고, 그러다보니 일상 생활도 제대로 안되는 정도였다. 그렇게 해리의 우울함은 점차 깊어져갔고, 호구스미드 방문일인 토요일에는 아예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않고 있었다. "해리. 가서 과자랑 >>224도 잔뜩 사올게. 최대한 빨리 갔다올테니까 기운 좀 차려. 아침 식사 좀 하고." "빨리 가기나 해........" 론은 해리의 말을 듣고는 안쓰럽게 한 번 쳐다보고는 기숙사를 나갔다. 넓고 넓은 기숙사에는 너무 많이 호구스미드를 간 탓에 더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몇몇 고학년들과 해리만 남아있었다. 고학년들은 자기들끼리 이야기라도 하며 히히덕거릴수라도 있었지만, 해리는 그마저도 할 수 없었다. "짜증나......." 그 때 어거레이가 편지를 물고 창문을 두드렸다. 해리는 짜증부터 치밀어올랐지만, 일단 어거레이가 들어오게 창문을 열었다. 어거레이가 준 편지는 눕힌이 보낸 것이었다. 편지를 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오늘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구나. 괜찮겠니? 만약 무슨 일이 있다면 편지를 보내다오. 올 수 있다면 안 그래도 된다.> "하......... 그래. 뭐라도 해야겠다." 해리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지팡이와 >>225를 챙겨서 기숙사를 나와 눕힌 교수에게로 향했다.

호구만 구매하는 호구젤리

눕힌교수와 스네이크와 TRPG를 하는 것인가!

해리가 TRPG용 주사위 세트를 챙겨서 눕힌 교수의 교수실로 들어갔다. 그 때 때마침 스네이크 교수가 그 안에서 나오려 하고 있었다. "꼭 따뜻할 때 마시게." "고맙네." 스네이크 교수는 해리를 한 번 슬쩍 보고는 교수실에서 나갔다. 해리를 본 눕힌 교수가 그를 반겼다. "어서 와라. 해리. 아, 스네이크 교수는 내게 약을 주러 온 것일뿐이니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 "약이요?" "음, 뭐냐. 내가 자주 몸이 안 좋아지거든. 그래도 개발된 약이 있고, 그 약을 스네이크 교수가 만들 줄 안다는 것이 내겐 행운이지. 어쨌든 편한데 앉거라. 일단 약을 좀 먹어야겠구나." 눕힌은 스네이크가 주고 간 >>230처럼 생긴 마법약을 먹었다. 약을 다먹은 눕힌 교수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흠, 앞으로 약에서 >>231은 좀 빼달라고 해야겠군. 이제 시작해볼까? 해리? 디멘터를 쫓아낼 수 있는 주문을 말이다." "네. 빨리 배우고 싶어요." "열의가 있어서 좋구나. 하지만 그 전에 디멘터가 어떤 존재인지부터 아는게 먼저다. 적을 알아야 공략하기 쉬워지니까 말이다. 일단 디멘터들은 아주초반의 간수 역할을 하고 있단다. 그리고 아주 질이 나쁜 놈들이지. 그놈들은 사람의 행복과 기쁨, 그리고 행운을 빨아들이니 말이다. 해리 너도 몇 번 겪었으니 잘 알거라고 생각한다." 해리는 지금까지 디멘터를 만났을 때 벌어졌던 일들을 생각했다. 확실히 디멘터가 나타났을 때마다 해리는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실수를 하곤 했다. 해리의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을 본 눕힌은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그 행복과 기쁨, 행운을 빨린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된단다. 그리고 끔찍했던 기억까지 떠올리게 되지. 설령 그것이 자신이 기억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일이라도 말이다. 아마...... 해리 너라면 볼드모트가 그 날 저질렀던 참상을 떠올렸을 것 같은데......." 해리는 침을 꿀꺽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 >>228 아, 그러네. 수정완료.

>>227 아주카반이 아니라 아주초반 아님?

효능 좋은 샴푸와 린스

대체 약에다 그런건 왜 넣은거야... 진짜 암살하려는건가

"그랬군. 디멘터란 놈들이 원래 그런 놈들이지." "그런데 그 두건 같은데에는 대체 뭐가 있는건가요?" 그 말을 들은 눕힌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음....... 정확하게 그걸 아는 사람은 없단다. 그걸 알게 되었을 때는 그 사람은 이미 가망이 없는 상황이거든. 우리는 그걸 디멘터의 입맞춤이라고 부른단다. 그걸 당한 사람은........ >>235처럼 변해버리지. 그 안에는 다른 건 몰라도 입은 있을거란다. 짐작할 수 있는 건 그게 다야." 해리는 더 이상 질문을 할 생각을 못했다. 그렇게 끔찍한 놈들을 상대해야 된다는 공포심 때문이었다. 다행히도 눕힌은 다시 주제를 바꿨다. "그러니까 새로운 주문을 배우는 거란다. 이건 디멘터에게서 자신을 지켜주는 수호 마법이란다. 마법명은 >>236이고, 그 마법을 쓸 때 외우는 주문은 >>237이지."

>>235가 나보다 참신하길 바라며 ㅂㅍ ㄷㄷ

인간형의 원자(atom)로 변함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마법명 한 번 어렵네요. 거기에 주문은 웬지 어딘가의 성도 그냥 날려버릴만한 느낌이 들고요." "중요한 건 이 마법을 쓸 때는 가장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야한다는 거란다. 그렇지 않으면 이 마법은 그저 일시적인 방어막 역할만 하게 되고 네 체력만 소진하게 될테니까." 해리의 딴죽에도 별다른 말없이 눕힌은 자신이 하고자 했던 말을 이어갔다. 해리는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곰곰이 생각했다가 >>240이라는 생각을 떠올렸다. "해볼게요.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해리의 주문이 끝나자 해리의 지팡이 끝에서 >>241

처음 포커 족보를 봤을 때

희미한 은색 안개가 흘러나왔다.

지팡이 끝에서 희미한 은색 안개가 흘러나오자 눕힌은 엷은 미소를 지었다. "좋아. 그러면 본격적으로 해봐야겠구나." 눕힌이 지팡이를 휘두르자 눕힌 곁에 있던 >>245의 문이 열리더니 거기서 유령 하나가 튀어나왔다. 눕힌이 다시 지팡이를 휘두르자 유령은 디멘터의 모습으로 변했다. 해리가 지팡이를 가져다댔지만, 디멘터는 아랑곳않고 해리에게 달려들었다. 해리는 또다시 비명소리를 듣고 패닉에 빠졌다. 다행히 이번엔 혼자가 아니었다. "해리!" 눕힌이 지팡이를 휘둘러 디멘터를 제지했다. 디멘터는 원래의 유령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눕힌은 해리에게 >>246을 주었다. "아무래도 그 기억은 그렇게 강한 기억은 아니었던 것 같구나. 다른 기억을 떠올려서 한 번 해보겠니?" 해리는 곰곰이 생각하다 >>247이라는 기억을 떠올렸다. 다시 눕힌이 지팡이를 휘둘러 유령을 디멘터의 모습으로 바꿨고, 또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커다란 뚜껑달린 가마솥

두들리 샌드백 이용권을 처음 사용해 봤을 때

이번엔 패닉에 빠지진 않았지만, 해리는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그를 본 눕힌이 걱정하며 말했다. "오늘은 이 정도에서 그만하도록 할까? 말했지만 이 주문은 웬만한 마법사들도 배우기 힘든 주문이란다." "한 번만. 한번만 더해볼게요." "그러면 다른 기억을 떠올려봐야 할거란다. 일단 이번에 네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짓도록 하자." 눕힌의 말에 해리는 다시 기뻤던 기억을 떠올리려 애썼다. 두들리 샌드백 이용권을 처음 사용해 봤을 때의 기억은 그의 예상보다는 강한 기쁨이 아니었던 것 같았다. "제발......... 떠올려!" 해리가 떠올린 가장 기뻤던 기억. 그건 >>250이었다. 그 상태로 해리는 목청이 터져라 주문을 외쳤다.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해리는 그대로 힘이 빠져서 힘없이 바닥에 누웠다. 마지막으로 해리가 본 모습은 >>251처럼 생긴 은빛나는 무언가였다.

처음으로 카드를 잡아보았을 때

반쯤 모습이 나타난 숫사슴

"해리! 매우 좋구나! 너는 지금 반쯤 주문을 배운거나 다름없어! 완벽하진 않더라도 이 정도라면 최소한 디멘터들이 네게 접근하는 건 막아낼 수 있을거야. 자, 이걸 더 먹고 오늘은 돌아가거라. 고생 많았다. 해리." 눕힌이 다시 한 번 오렌지 모양 초콜릿을 해리에게 주었다. 해리는 그것을 간신히 입에 넣었다. 몸에 어느정도 기운이 돌자 해리는 눕힌에게 인사를 건네고 기숙사로 돌아왔다. 시간이 꽤 흐른건지 해가 어느새 서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오래했구나......" "해리! 이거 봐봐! 잔뜩 사왔어! 호구젤리부터 해서 먹으면 >>255하게 되는 사탕, >>256을 갈아서 만든 크로와상도 있어! 버터 맥주도 사오려 했는데 오늘따라 사람이 많아서 나도 한 병밖에 못 샀고 그냥 내가 먹었어.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지?" 해리는 론이 가져온 간식들 중 하나를 골라서 입에 넣었다. 꽤나 특이한 맛이었다. 그 때 울상을 지은채로 누군가가 기숙사 안으로 들어왔다. "토마스? 너 꼴이 왜 그러냐?" "혹시 너희 >>257 못봤어? 그거 없으면 안되는데........" 토마스 트레인은 그렇게 말하면서 기숙사 소파를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낙담한 채로 방으로 돌아갔다.

팔꿈치로 기어다니게 된다는 발판

몸이 황금빛으로 빛나게 되는

불멸자가 흘려보낸 기억

토끼가 먹다 남은 바나나

그날 밤, 해리는 곰곰이 생각에 잠긴 채로 누워있었다. 디멘터를 상대할 주문을 어느정도 배웠다는 것은 분명 의미있는 성과였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볼 수는 없었다. "모두 기숙사 밖으로 나와!" 갑자기 퍼시가 방문을 벌컥 열어제꼈다. 론이 투덜거렸다. "아니, 형. 오늘은 주말이고 어차피 내일도 일요일이라 좀 늦게자도 되는데 갑자기 나오라니 무슨 소리야?" "나가서 설명할테니까 좀 나와!" 퍼시의 다급한 표정에 론은 더 이상 대꾸하지 않고 순순히 나왔다. 퍼시의 인도를 따라 대연회장으로 향하니 이미 거기엔 다른 기숙사 학생들도 모여있었다. "대체 무슨 일이죠?"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침입자가 있었어. 그리고 기숙사 문을 토끼가 먹다 남은 바나나로 연 흔적이 있었지. 그리고 아무래도 범인은 시릭업스 블랙같아서 이렇게 다들 나온거야. 그리고 우리가 나와있는 동안 교수님들이 수색을 나설거야." 퍼시의 설명에 해리는 곰곰이 생각했다. 일단 이렇게 모인 것 자체는 좋은 생각이라고 해리는 생각했다. 그리고 때마침 더블로거가 단상에 나타났다. "즐거운 주말 밤에 이렇게 나오게 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한데 모여 자는 것도 추억이죠! 자, 이게 필요하겠군요!" 더블로거가 손뼉을 치자 침낭과 >>261이 나왔다. 모두가 침낭과 >>261을 챙긴 것을 확인한 더블로거 교수는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이제 저를 비롯한 교수님들이 기숙사를 수색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얌전히 자면 되고 말이죠. 학생회장과 각 기숙사 반장들은 제가 올 때까지만 불침번을 서줬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몰래 나가거나 움직이거나 하는 행위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점은 물론 여러분의 생명도 위험하니까요. 그러면 모두 좋은 꿈 꾸도록." 그 말을 마친 더블로거 교수는 단상에서 내려왔다.

긴급 상황이라는 이름의 발판

원숭이가 먹다 남은 당근 이라는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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