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거 다 나한테 돌아와서 안까

엄마한테 종알종알 말해. 좀 풀리더라고

예전에는 뒷담깠는데 뒷담까봤자 그 상대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불만만 더 많아질 뿐이지 나아지지는 않더라

>>1 너 나랑 똑같아...

음 나는 안 까 나중을 대비해서

나도 마음속으로 까. 대신에 혼자 하는 거여서 별별 검열 들어가야 하는 욕을 엄청 많이 하지.

나는 진짜 얘는 입 무겁고 나랑 잘맞아서 평생 가겠다 하는 애한테만 이름 안까고 어떤 애가 있는데 걔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걔가 너무 불편하다 이런식으로 고민 상담하듯이 깜

걔가 만인의 적이라면 까고 나 혼자 싫어하는거면 그냥 있는 편이야 아니면 그냥 걔한테 다이렉트로 돌려까거나. 걔가 자기한테 왜 그러냐 하면 아닝? 나는 그런 의미가 아니었어ㅜ미안ㅜㅜ 할수있을 정도로만

앞에서 못할 말은 뒤에서도 하는 거 아님... 그래서 앞에서 할 수 있는 말만 한다 웬만해선 안 까는데 진짜 너무 화날 때 10년 이상 친구 한 명한테만 익명으로 털어놓는 정도

안까

정말 가족들처럼 말해도 탈이 없고 대상과 연이 안 이어질 사람들이나, 같이 대상에게 힘든 상황을 겪은 사람들에겐 말해. 다만 어떤 상황이었다, 이러이러한건 곤란했다, 어떤 기분이었다 정도로 말하는 편. 굳이 없는 얘기나 나쁜말 하고싶진 않아.

걍 깜 ㅋㅋ 걔 잘못인데 굳이 왜 참음

요새는 믿을만한 친구한테만 약간 아 조금 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뭐 약간 요정도만하고.. 진짜 예전보다는 내가 나아졌다고 생각해 예전엔 ㄹㅇ 나 쓰레기였거든 ㅋㅋ;;;;; 고쳐야해서 고치고 있어 웬만하면 속으로 욕 엄청함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걍 깜 ㅋㅋ 가끔 앞에서 걍 대놓고 니 좀 싸가지없네 할 때도 있지만 좀 드물고...

까는 것 보단 팩트 얘기하지 아니면 이름 안 밝히고 얘기하던가 부모님한테 얘기하던가

어렸을 땐 했는데 지금은 안 함... 생각해보면 좀 후회됨 내가 그 애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렇게 씹었는지

친한 애 뒷담은 앵간해선 잘 안 까거나 굳이 까고 싶으면 그 애랑 아무 관련도 없는 그니까 접점?이 없는애한테 가서 까는 편 그리고 진짜 싫은 애는 다같이 모여서 깜 당연히 친하고 믿을만한 애들끼리 까지 ㅂㄹ안 친할 때 뒷담까면 이미지도 나빠지고 귀에 들ㄹ어가고 그럴 수 있음

나는 말로 깔려하면 말이 안나오더라고 그래서 계속 맘속에 삭힘 그리고 뒷담화 한번하면 계속 할거 같아서 안해

가족한테 까징ㅋㅋㅋㅋㅋㅋㅋ

>>3 헐 나돜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얘기함

굳이 깔 이유가 없어 뒷담 까고 다닐 정도로 잘못한 사람이 흔하지는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