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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에 살아보고싶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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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양아치같은게 실존할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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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퇴치스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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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잘 모르는데 이거 너무 궁금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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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 오빠 군대갔는디
(4)
20
.니네 수업시간 도중에 반 착각한 적 있냐
(7)
잡담
50
오늘 저녁식사 메뉴가 바꼈다는걸로
1
이름없음
2020/09/12 17:56:38
ID : 8i3vbeHDxWj
너무 우울하고 눈물날것같아.. 하루종일 치킨 먹을 생각했는데
2
이름없음
2020/09/12 18:01:53
ID : lDuoK0r9dA2
좋아. 이제 레주는 50 레스까지 치킨 얘기를 해야하는 저주에 걸렸다!
3
이름없음
2020/09/12 18:03:32
ID : 8i3vbeHDxWj
웅 사실 난 어렸을때 아주커 치킨밖에 안먹어봤어 시골에 살았을때는 동네 통닭집밖에 없었거든? 그리고 자금 지역에 오니까 집앞에 아주커가 있어서 거의 5년?간 아주커 후라이드 양념 먹은것같아 가끔 간장도
4
이름없음
2020/09/12 18:04:42
ID : 8i3vbeHDxWj
그러다가 다사랑이랑 네네치킨을 먹게됐는데 신세계였어..(내가 지금 기분이 우울해서 글이 좀 쳐지는건 이해해줘) 그래서 다사랑을 애용하게 됐어 다사랑 파닭은 지금은 자주 안먹지만 그땐 일주일에 한번꼴로 먹었던것같아
5
이름없음
2020/09/12 18:05:02
ID : 2K7s4GrbA3V
진짜 50레스까지 치킨 얘기를 할 셈이야?
6
이름없음
2020/09/12 18:05:46
ID : 8i3vbeHDxWj
네네치킨도 좋아했는데 좀 멀어서ㅠ 유재석이 광고할쯤부터 안먹은것같아 아 물론 아주커가 싫다는건 아니고 거기도 진짜 맛있는데 많이 먹어서 좀 질렷던거지..
7
이름없음
2020/09/12 18:06:17
ID : lDuoK0r9dA2
레주가 지금까지 먹은 치킨 중 가장 맛있는 치킨은?
8
이름없음
2020/09/12 18:06:31
ID : 8i3vbeHDxWj
그러다가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져 살게 됐어 후라이드 치킨을 고집한 이유는 가족들이 좋아해서거든 난 양념파고..그리고 난 기숙사에 들어가게 됐는데
9
이름없음
2020/09/12 18:06:46
ID : 8i3vbeHDxWj
>>7
뿌링클..신세계였는데 좀이따 풀어줄게
10
이름없음
2020/09/12 18:06:57
ID : tzfeY3Bgp9e
조와 50레스 도와줄게
11
이름없음
2020/09/12 18:07:00
ID : lDuoK0r9dA2
>>9
좋아좋아
12
도와줄게
2020/09/12 18:07:31
ID : tzfeY3Bgp9e
전에 친구랑 둘이 엽떡 4인분+뿌링클 1마리 안남기고 조졌는데 ㄹㅇ 개꿀맛
13
이름없음
2020/09/12 18:07:43
ID : 8i3vbeHDxWj
기숙사에 들어가니까 또래 친구들이 있잖아 걔네는 뭔..휘향찬란한 치킨을 시켜먹는거야 난 친구들 따라서 치킨을 이것저것 먹어봤어 내가 살던 동네는 촌구석인가 싶을정도로 내가 먹은 치킨은 극극극소수였어
14
도와줄게
2020/09/12 18:08:23
ID : tzfeY3Bgp9e
후참잘 순살 ㄹㅇ 개맛이씀....
15
이름없음
2020/09/12 18:08:23
ID : lDuoK0r9dA2
>>13
기숙사에서도 치킨 시켜먹을 수 있어?
16
이름없음
2020/09/12 18:08:59
ID : 8i3vbeHDxWj
기억에 남는것부터 말하자면 일단 고추바사삭 치킨...내 룸메들이 시켜먹었는데. 내가 외출했을때 시킨거야 내가 들어오니까 먹고있더라 권해줘서 몇개 먹었는데 깜짝놀랐어 치킨이 매콤하고 기름지고 아주 대박이었어..
17
이름없음
2020/09/12 18:09:26
ID : u9xXs8o7s5R
뿌링클 좋지
18
이름없음
2020/09/12 18:10:25
ID : 8i3vbeHDxWj
>>15
대놓고는 아닌데 그냥 몰래 시켜먹었어..다들 그러는 분위기였거든 애들이 "고추바사삭 순살치킨은 밥이 있어야되는데!" 이러는거야 나는 뭐 처음먹어보고 그런거 좆도 모르면서 "그러게ㅎㅎ내다 햇반이라도 사올걸" 하면서 아는척했어
19
이름없음
2020/09/12 18:11:07
ID : 8i3vbeHDxWj
난 항상 새치킨을 먹으면 왜인지.. 먹어본척을 하게돼 막 신상 치킨에는 안그러는데. 좀 유명한건 나만 안먹어봤으니까 솔직하기 쪽팔려서인지 나도 잘 모르겠어
20
이름없음
2020/09/12 18:11:44
ID : lDuoK0r9dA2
치킨에 밥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을 것 같긴 하다
21
이름없음
2020/09/12 18:12:09
ID : 8i3vbeHDxWj
그리고 두번째는 페리카나 양념치킨..여기서 난 또 충격. 치킨에 떡이 들어있다니. 그리고 닭강정처럼 소스도 더 단것같았어 너무 맛있었고 지금도 주마다 보통 페리카나 치킨을 시켜먹고있어
22
이름없음
2020/09/12 18:13:27
ID : 8i3vbeHDxWj
사실 오늘 먹기로했던 치킨도 페리카나 반반 치킨인데..이 얘기는 조금 있다 할게.. 그다음은 노랑통닭이 생각나네. 난 후라이드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는 진짜 맛있더라 후라이드가. 바삭하고 내가 튀김 좋아하는줄 그때 알았어
23
이름없음
2020/09/12 18:13:59
ID : lDuoK0r9dA2
레주 치킨 진짜 좋아하나보네
24
이름없음
2020/09/12 18:14:10
ID : 8i3vbeHDxWj
고소하고...노랑통닭은 친구 생일파티때 먹었던거야 치킨이랑 피자랑 케이크랑 놓고 기숙사에서 축하파티를 했거든
25
이름없음
2020/09/12 18:14:58
ID : 8i3vbeHDxWj
그리고 대망의 뿌링클. 사실 너무 유명해서 애들이 말할때마다 나는 또 그냥 아는척. 먹어본척. 좋아하는척 했어. 그리고 치킨 뭐시킬까?할때 내가 나서서 뿌링클을 시키자고 했지
26
이름없음
2020/09/12 18:15:58
ID : 8i3vbeHDxWj
내가 달고 짠거 느끼한거 좋아해서인지 뿌링클이 입에 너무 잘맞는거야..내가 그 맛을 잊지못하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이랑 치킨을 시켜먹을때 뿌링클을 시켜먹자고 제안했어..그게 나쁜 선택이었어
27
이름없음
2020/09/12 18:16:51
ID : 8i3vbeHDxWj
가족들 입맛에는 안맞았나봐 특히 아빠는 싫어했어 느끼하고 암튼 아빠는 시즈닝 치킨을 싫어하는것같았어 그때부터 가족들은 내 치킨 취향을 의심하기 시작했어 뿌링클은 혼자 먹을때만 시켜먹으래
28
이름없음
2020/09/12 18:17:33
ID : 8i3vbeHDxWj
난 당연히 같이 먹는건데 불호인 사람이 있으면 안되니까 수긍하고 "미안하다. 내 미스였다" 하고 그뒤로는 뿌링클을 친구랑 먹을수밖에 없었어
29
이름없음
2020/09/12 18:18:02
ID : lDuoK0r9dA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부모님도 뿌링클 별로라고 하더라... 엄마는 나중에 맛있다고 정정해 줬지만
30
이름없음
2020/09/12 18:20:49
ID : 8i3vbeHDxWj
하...잠깐 스레 멈출게.. 족발이 왔거든 족발은 오늘 치킨의 대체메뉴야. 참고로 난 족발 안좋아해..정말 우울하고 싫다
31
이름없음
2020/09/12 18:29:39
ID : 8i3vbeHDxWj
족발을 먹으면서 천천히 풀어볼게...더 말할 치킨이 있지만 일단 지금 상황에 대해서 말하자면 오랜만에 가족들이 또 모인상황이야 나는 기숙사에서 나와서 집에서 생활하고 있어
32
이름없음
2020/09/12 18:31:08
ID : K1vg7xWpdO9
치킨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난 처갓집 순살치킨만 먹는다.......
33
이름없음
2020/09/12 18:31:33
ID : 8i3vbeHDxWj
기숙사에서 나온 이유는 내가 좀 지쳐서 그래. 식욕도 너무 없고 우울증 무기력증같은게 와서..기분변화도 좀 심하고 그래. 아무튼 오늘저녁은 치킨(페리카나 반반)을 먹을걸로 3일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어
34
이름없음
2020/09/12 18:32:00
ID : 8i3vbeHDxWj
>>32
처갓집 치킨도 맛있더라.
35
이름없음
2020/09/12 18:32:03
ID : lDuoK0r9dA2
>>32
처갓집 떡꼬치 꿀맛
36
이름없음
2020/09/12 18:32:43
ID : 8i3vbeHDxWj
그리고 난 오늘 아침부터 한끼도 안먹고 (과자같은거 챙겨먹음) 양념치킨을 생각하고 누워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족발을 먹자는거야
37
이름없음
2020/09/12 18:32:56
ID : y6phy6rurcF
이건 안 먹으면 안된다하는 치킨있어??
38
이름없음
2020/09/12 18:33:26
ID : 8i3vbeHDxWj
그러니까 정말 갑자기 우울해졌어. 그래도 매콤한걸로 할까 하니까 별로래 결국 내가 안좋아하는 일반 족발을 시켰어.
39
이름없음
2020/09/12 18:33:45
ID : lDuoK0r9dA2
맛 없는 치킨이나 특별히 싫어하는 치킨 있어? 나도 족발 별로 안 좋아해...
40
이름없음
2020/09/12 18:33:59
ID : 8i3vbeHDxWj
>>37
그런건 없어ㅠ 가족들한테 뿌링클을 실패하고 추천은 안해줘
41
이름없음
2020/09/12 18:34:42
ID : 8i3vbeHDxWj
>>39
싫어하는 브랜드는 없고..지점마다 다른것같아 기름이 별로인것같은 치킨이 제일싫어
42
이름없음
2020/09/12 18:37:02
ID : 8i3vbeHDxWj
왜 이렇게 내가 치킨에 집착을 했냐면. 요즘 내가 소화기가 많이 안좋아져서...일주일에 한번만 몸에 안좋은걸 먹기로 했거든. 평일에는 죽. 밥밖에 안먹어. 과자도 안먹구. 일주일 내내 토요일만 기다렸는데.
43
이름없음
2020/09/12 18:38:39
ID : 8i3vbeHDxWj
가족들은 아직 집에 도착안했고 내가 먼저 족발을 시켜놨는데. 족발이 먼저 왔어. 아무도 없는 집에서 족발을 세팅하고 있으니까 눈물이 나더라. 내생각에도 너무 감정적인것같아
44
이름없음
2020/09/12 18:38:53
ID : 8i3vbeHDxWj
지금 먹어야되니까 나중에 마저 쓸게
45
이름없음
2020/09/12 18:41:07
ID : lDuoK0r9dA2
진짜 슬프겠다 일주일 동안 기다렸는데 싫어하는 거 먹게 되고...
46
이름없음
2020/09/12 18:42:24
ID : q5cJVhuoFfU
그럼 레주 혼자 치킨 시켜놓고 먹으면 되지않음?
47
이름없음
2020/09/12 19:47:13
ID : 8i3vbeHDxWj
>>46
그러긴한데..가족들 다 모여서 먹는데 나만 다른거 먹기가 좀 그래서..내일 혼자 시켜먹을까 생각중이야
48
이름없음
2020/09/12 19:48:09
ID : 8i3vbeHDxWj
오빠가 마카롱 사와서 기분 좋아졌다 족발이랑 같이온 막국수로 배도 채웠고ㅋㅋㅋ이제 스레 마칠게..다음번에 또 기분이 안좋으면 치킨 이력을 풀어볼게
49
이름없음
2020/09/12 19:49:35
ID : 8i3vbeHDxWj
>>45
나도 내가 잘 이해가 안됐는데 공감해줘서 고맙다ㅠ
50
이름없음
2020/09/12 19:49:37
ID : lDuoK0r9dA2
>>48
기분 좋아졌다니 다행이다 50개 채우느라 수고했어! 저주 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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