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잡혀있어서 새벽에 집을 나선 후에 4시간동안 버스 기다리고 갈아타고를 4번이나 반복 했는데 그 와중에 안경도 잃어버리고 넘어져가지고 손이랑 무릎까지 까져서 ㄹㅇ 걍 집 갈까 생각 하다가도 끝까지 포기 안 하고 봉사 장소로 갔는데 봉사 장소 도착 한 지 30분 만에 갑자기 “오늘 비도 오니까 걍 해산 합시다” 이러면서 해산 함 원래 5시간 하기로 했는데...🥺 그리고 집 오는데에도 5시간 걸렸다 ㅆㅂ... 진짜 죽고싶었다 ㄹㅇ 배차간격 1시간짜리 버스도 신호등 땜에 바로 눈 앞에서 놓치고 우산도 없어서 하루종일 비 맞고 말리고 맞고 말리고 ㅈㄴ 반복 함 하아아아ㅏ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