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귀신을 본건지 헛것을 본건지 모르겠는데 누가 제발 답좀 알려조
화장실 갔다가 무심코 베란다 앞에 개철창을 뚫어져라 보는데 개들 밤에 눈 빛나잖어 초록인지 노랑인지 근데 보라색이길래 눈 찌푸리고 밨는데 야발 개 얼굴 앞에 다리같은 거 생기더니 막 ㅈㄴ 암것도 안데 혼돈 오면서 눈 딱 드니까 쥴라 음침하게 생인 암턴 사람만한 생몆체같은게 서있었음 시발 이거 귀신이니 헛것이니 내가 헛것은 아닌 거 같은데 암턴 시발 방문앞에 서있을거 같아 탈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