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곳에서 유학하면 왔다갔다 하기 힘든데 오랫동안 못보잖아 유학가고싶은데 그런면에서 좀 걱정돼
이름없음2020/09/13 04:54:25ID : 1xyIJWmIJRD
엄청 보고 싶지... 사실 나는 유학을 3년정도 했는데 여태 안왔던 향수병이 와서.... 우울증 오고 자해하고 해서 결국 학교에서 한국으로 강제로 보냈어....
지금은 다른 나라로 다시 새출발 겸 유학오긴 햇지만...
이름없음2020/10/01 02:36:38ID : HzTWrumraq1
ㄱ.. 그다지... 물론 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대학온거라서 더 그렇지만, 애초에 언젠가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야.. 그리고 뭐.. 전화도 언제든지 할 수 있고 좋은 세상이잖아?? 오히려 처음에는 부모님보다 친구생각이 더 나더라고ㅎ (부모님이랑 사이좋아!!)
이름없음2020/10/01 05:57:23ID : a2mk5TU1vdu
글쎄 별로... 오히려 부모님이 속박 강한 편이라 자유로운 지금이 좋아. 그리운 거라면 한국음식뿐(불효녀)
이름없음2020/10/16 11:38:06ID : By1xvirs8i1
영통도 있고 외동이라 외로움 느끼긴 하는데 나름 버틸만해
이름없음2020/10/16 16:16:41ID : 4Ny0pVe1A6i
살다보면 잘 모름. 근데 막상 한국 잠깐 가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
이름없음2020/10/24 12:45:58ID : kk3vbfVgjik
케바케지뭐. 난 가족보고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고, 한국가는것도 귀찮기만 하더라. 한국음식이 좀 먹고싶은 정도지
이름없음2021/03/25 21:41:10ID : xPgY8lDwIIN
부모님 속박 강하면 학교 격하게 가고 싶음
집에 돌아오면 내 맘대로 돈도 못 쓰고 집 밖으로도 맘대로 못 나가게 해서 (동생 ㅅㄲ는 뭐든 다 자유롭게 해줌 ^^) 학교가 곧 자유
학교 생활 아무리 힘들고 그지 같아도 집 보단 좋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