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돼서 꿈판에 올려야 되는지 여기에 올려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 일단 올려볼게..

새벽 3시~4시 쯤에 자려고 방문을 반 열고 잤거든 분명 그 사이로 엄마 아빠랑 인사도 하고 잤는데 진짜 똑똑히 기억하거든

근데 꿈인지 현실인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색동 저고리 같은 걸 입고 있는 4~5살 정도 돼 보이는 아기들 한 다 여섯 명? 이랑 빨간 한복인데 노랑색 자수 같은 게? 있는 거 입고 있는 긴 머리에 여자가 다같이 진짜 무섭게 웃는 게 아니라 되게 신나게 활짝 웃으면서 나한테 오는 걸 봤거든 근데 오는 게 약간 피터팬 보면 하늘 둥둥 떠다닐 때 자세 있지 일자로 날아가잖아

그 자세로 용이 다가오는 것처럼 꿀렁꿀렁 오는 거야 바로 내 눈앞에서 그리고 펑 하고 사라졌거든? 걔네가 내 방에 들어오면서 문을 발로? 닫고 그러고 날아오는데 꽹과리랑 북이랑 태평소랑 막 사극에서 잔칫날에 나올 법한 노래랑 나오고 꽃잎? 같은 거 막 흩날리고 그러고 펑 하고 사라졌댔잖아 근데 진짜 그 소리가 나면서 꽃잎으로 휙 변하고 사라졌단 말이야

그걸 내가 보고 다시 잤거든? 근데 꿈에서 보고 다시 자는 그런 내용에 꿈을 꾼 걸지도 모르잖아 그래서 계속 자고 다시 일어났는데 방문이 닫혀있는 거야 그래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나가려는데 그 꿈인지 현실인지 모르는 일이 딱 떠오르면서 나 어제 분명 방문을 닫고 잔 적이 없는데 닫혀있는 거잖아

방에서 나가서 바로 엄마 아빠 보이길래 왜 덥게 문을 닫았냐 어제 이상한 꿈도 꿔서 무섭다 부탁하지 않는 이상 문 닫지 말아달라고 하니깐 엄마 아빠가 어제 내 방 근처에도 안 갔고 분명 네가 닫지 않았겠냐고 그러시는 거야 사실 부모님이 방문까지 막 간섭하고 그러시는 분 아니거든

어제 분명 우리집은 창문도 다 닫고 있었고 바람도 안 불었어 그래서 좀 소름이 돋길래 동생방 가보니깐 얘가 아직 자고 있었고 내가 얘 보다 더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난 거였어 그리고 동생이 아무리 잠에서 중간에 깼다고 해도 걘 자기 방에만 있었을 거지 어라 누나 문 안 닫고 자네 내가 닫아줘야지 이러는 얘가 진짜 아니거든

근데 진짜 이게 무서운 게 아니라 약간 소름? 그리고 신기? 했어 분명 난 기억이 나거든 막 웃으면서 환영합니다~! 이런 느낌?

엄마가 그냥 개꿈이라고 하길래 좀 있다가 이제 밥 먹으라고 해서 먹으면서 쭉 생각하다가 갑자기 엄마가 아는 분이랑 전화를 하시길래 그냥 본의 아니게 듣게 됐는데 우리집 바로 앞에 아파트가 그렇게 멀진 않은 거리거든? 무튼 그 아파트로 애기무당이 새로 왔다는데 그거랑 연관 있는가 싶기도 하고

엄마가 막 교수하던 분이나 용하다는 분들 산에 막 계시잖아 몇 분 찾아가서 내 사주 보시면 항상 조상복도 많고 덕도 많고 조상이 나를 감싸고 있다 뭐 이런 내용이 공통적이었대 내 태몽을 다섯명인가 꾸셨는데 다 신비한 동물들 나오고 막 무튼 이런 거랑 연관 있는가 해서

혹시 이런 거 잘 아는 사람 있어? 아는 거 있으면 말 좀 해주라 궁금해.. 나 왜 환영 당했지 ㅠ...?

미스터리판에 올릴 걸 그랬나... 보기 좀 그렇다면 미안해 어디야 올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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