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이가 내년에 열 일곱임... 근데 아부지 통제가 넘 심한 것 같음 일단 통금이 4시반. 길어야 5시? 어쩌다가 동아리 활동 좀 늦게 끝나는 날이면 두 시간에 한번은 연락함. 용돈 없음. 용돈주면 친구들이랑 싸돌아다닌다고 안줌 딱 교통비만 줌ㄹㅇ 폰이 개통이 안된거임 긍까 개통이 안 됐다기 보단 유심이 읎음. 초6때 폰 잃어버린 후로 사준 적 없음. 아는 오빠한테 공폰 얻어쓰거나 저저번주까지만 해도 노트2 썻음. 지금은 아빠가 쓰던 노트9. 암턴 데이터 없고 전화 못함 폰제 조오옻같은 폰제. 하루 2시간. 2~3시 7~8시. 무조건 시발 외박 절대금지. 우리집에 친구 오는 것도 안되는데 남의 집 가는 거 ㅈㄴ 뭐라함 몰래가면 친구집 부모님 찾아감(초4 때 ㄹㅇ 돈 모으면 가져감. 알음알음 동전, 천원권 모아서 십만원 만들었더니 저금통 가져감 못 찾음 ㅈ같은 거 진짜ㅠ 옷 아빠 검사 받고 삼. 옷 지 맘에 안들면 빠꾸임 몰래 사면 옷 찢어서 버림 내이름으로 된 통장 없음 안만들어 줌 니나이에 통장이 왜 필요하니 인터넷 주문은 아빠가 한다 마인드. 용돈을 시발 초3때 만든 뽀로로 그려진 어린이 통장에 받아 넣음 친구 생일 시청(번화가, 시내)간다? 죽어도 ㄴㄴ. 일진들이나 돌아다니는 곳 위험하담서 가지 말라고 함 현재 코로나 터졌지? 네 달째 제대로 외출이란걸 해본 적이 없다 ㅅㅂ 팔월 중순에 시험있어서 접수하고 시험치고 합격증 때고 딱 세번 나갔다왔네 ㄹㅇ 친구들 뒷풀이 갈 때 나는 칼퇴ㅇㅇ 폰검 매일 함 그 시바 폰 꺼놓고 자고 있으면 스으 들어와서 확인하고 나감. 핸폰 하고있음 갑자기 들이닥쳐서 폰 확인함. 곧 여고생의 프라이버시는 안중에 없음 SNS 절대금지. 원래는 괜찮았는 데 얼마전에 괘북 단팸 납치당했던 곳 애들 대화보고 기겁해서 다 삭제. 계정을 아예 삭침. 괘북 트윗 인스타 오잉 시발 다 차단 만약 놑북이든 폰이든 sns 흔적 보이면 개박살 낸다고 했음 거짓말 ㅈㄴ 싫어함 하다가 들킨 날엔 반팔반바지 착용불가 기정사실 옷걸이로 뒤지게 맞음 ㄴ손바닥 맞다 뼈에 금감 ㄴ피하다 팔 맞으면 멍 ㅈㄴ 크게 듦 ㄴ피했다고 아무곳이나 5대 정도 맞음 대부분 팔임 ㄴ손바닥 못 맞을 지경이 되면 엉덩이 종아리 발바닥 돌아가면서 30~50, 숫자 틀리면 100대도 ㅆㄱㄴ ㄴ부엌에서 설거지 안했다고 혼날 때 가위로 대가리 맞고 찢어짐. 몇바늘 꼬맴 ㄴ맞고 멍든 거 집에선 아프다고도 못 하고 치료도 못 하니까 학교 가서 보건실 기어드감. 보건쌤 상처보고 ㅈㄴ 놀라고 = 며칠 뒤에 학교에서 가정폭력 아동학대로 아부지 호출함. 그날 또 뒤지게 맞음 음 대충 이정도임 전부 다 찝기엔 내 엄지가 너무 저림;; 아무튼 막 매일 때리고 나쁜 아빠는 아님... 새엄마때문에 집 분위기가 맨날 곱창이었던 것도 있고 지금은 나름 챙겨주려는 거 보이고 아부지 새애인이 아부지 잘 케어해줘서 나름 화목함...ㅎ 근데 진짜 잡는게 너무 심하다 생각함 지금 몰폰임 걸리면 또 옷걸이 행일 듯 암턴 나랑 비슷하거나 심하신 분들 있으신감 프리(free)하신 분들 방법을 알려줘 설득법

너무 심각한데.... 통제랑 감시 앞부분까지만 읽을 땐 코로나땜인 줄 알았는데... 언제부터 그러신거야?

>>3 초3? 초2? 아마 초3 학기 시작때부터였음 솔까 초3~5 통금 3시 반이었음

>>4 그럼 처음부터 그랬다는 게 아니네 그때 아버지가 그렇게 된 계기가 있었던 거야?

너를 지키려는건지 가둬놓고 패려는건지 분간이 안 감

>>5 몰겠음 그냥 조금씩 심해졌ㄷ

>>6 패려는 건 아니것지 잘못할 때만 혼나니까 ㅇㅇ...

잘못했다해도 몇바늘 꼬맬 정도로 때리면 이미 훈육의 범주에서 벗어났고 걍 가족폭력이지... 그래도 나쁜 아빠는 아니라는 말에 아직도 아빠를 사랑한다는 거 같아서 마음 아프다... 그래서 레주는 어떻게 하고 싶은거야?

이건 좀 진짜 아닌 거 같은데..

>>8 그치 패는게 목적도 아니고 수단이 지나친거지 너를 보호하시려는거 같긴한데... 이쯤되면 너한텐 세상보다 아빠가 더 험한거같아서..

>>9 아빠의 그 통제를? 심하게 벗어나거나 혼나지 않을만한 일탈이 있을까...? 좀 답답하고 그런거 풀만한

>>12 코로나땜에 밖에 함부로도 못 나가고 레주가 어떤 취미를 갖는다해도 지금 아버지 상태가 사사건건 뭐라고할 거 같아서 잘 모르겠어...평소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

너무 심한데;; 솔까 가정폭력이잖아 이건,,

그냥 ㅈㄴ 가부장적이신데;; 저건 그냥 학대아니여

학대야 이건 ;; 레주 힘들었겠다...

>>13 평소엔... 아빠가 아침 9시에 나가서 오후6시 쯤에 퇴근하셔 그래서 아버지 없을 때 노트북으로 스레딕하거나 그냥 서칭...? 하는 정도 덕질도 하는 데, 일단 내가 돈이랑 폰을 잘 못 쓰니까 대충 영상이랑 사진 찾아보면서 힐링.. 그것 말군 없어

>>14 아니 진짜 그렇게 심한 건 아니고 내가 좀 답답해서 그랴ㅜㅜ 아빠는 아빠 나름데로 나 키우려는 거겠징...?(매일 이렇게 마인드컨트롤 중

음 난 이정도는 아니지만 엄마가 금전적인거에 예민해서 용돈도 아예안받고 (애초에 학원을 안다녀서 교통비가 필요없어) 친ㄴ구들만난다하면 만원~이만원 손에들고 놀러갔음 통금은 해지기전 ㅋㅋㅋㅋ 여자애라서 누가 맘먹고 잡아가면 찍소리도 못하고 사라진다고 진짜 귀가 닳도록 들음 작년, 중학교2학년때 존나 싸운듯.. 그래도 파파정도는 허락했음 통금이랑 용돈이 문제였지 그래도 계속 그런걸로 막 다투다보니까 엄마가 점점 전화하는 횟수가 줄어듦. 약속한시간 (12시쯤 나가서 4시에 들어온다하면) 조금이라도 넘기면 진짜 전화기 계속울려서 끄고 친구랑놀다가 폰압당하기 일쑤였는데 그냥 계속 그런걸 반복하다보니까 6~7시 까지 늘어남 올해 초에 내가 그냥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계좌랑 통장이랑 체크카드 만들었어 설날에 세벳돈말고 그냥 용돈으로 받은것들 모아서 20만원, 어린이날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신돈 뭐 반장이나 시험잘봐서 주신 용돈 이런거 바로바로계좌로 모아서 필요한거 살때 씀 이때까지 한 40만원들어왔다가 빠져나감 진짜 너무 편해 작년이랑 바뀐게 확 느껴짐 원래대로면 해졌을때 내맘대로 나가는거 상상도못하는데 저번에 그냥 말하고 올영갔다옴 혼나지는 않았고 으이그 다음부터는 그러지마~ 이정도? 뭐 살때도 엄마한테 허락안맡아도 되니까 편함 ㅠㅜㅠ 그냥 내가 다 주문하니까 진짜진짜 좋아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 중1때 방송부 면ㄴ접보느라 오후 9시까지 학교에있고, 작년에는 면접관하느라 8시까지 학교있었는데 그런거는 이해해줌 공적인거? 뭔가 우리 닮은듯 안닮았네

>>19 오 쟈기도 좀 답답했는 데 풀어진거구만... 역시 내가 뭔 노력을 해야되는 건가? 근데 나두 통금은 해지기 전으로만 해주면 좋겠다 선배들한테 밥 얻어먹는 게 꼭 해보고 싶은데 한 번도 없어서ㅜㅜ

>>18 아버지 나름의 방식이라 봐도 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는 거야.... 레주도 집에서 아버지 눈치를 보면서 생활하는 거 잖아. 자신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손이 먼저 나가면 레주를 자식이 아닌 그냥 소유물로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시는 거라고 생각해

>>21 아버지보단 새엄마 눈치를 더 봤지 새엄마가 화내거나 나 꼬투리 잡아서 뭐라하면 그걸로 아빠가 혼내고 혼내고 쌓여서 맞고 이거였으니까

>>22 하... 새엄마는 레주를 못 마땅해 하는 거야?

>>20 가정이 조금 안정적인게 아니라 반항하라고도 못하겠네.. 힘내라는 말밖에 해줄수있는게 없다 그래도 혹시몰라 말로 천천히 욕심안내고 네 생각 말해보면 조금 생각이 바뀌실지도

>>23 엉.... 그것도 그렇고 그냥 좀 내가 잘못하는 것에 대해 집착한달 까 미움을 산건지 항상 혼나고 불안하고 눈치보고 솔직히 심할 땐 화장실, 물먹는 것도 힘들었어

>>25 어머니랑은 연락은 해?

>>27 연락은 하지 한 삼 년에 한 번 보고 그런데

>>28 어머니께 말해 본 적은 있어?

>>29 있쥐 그래서 맨날 엄마가 미안하다고 해. 엄마가 미안할 건 없는데 그래서 그냥저냥 참으면서 살아 요즘에는 잘안 맞아!

>>30 레주는 참는 거뿐이네... 레주는 특별히 해보고 싶은 거는 있어?

>>31 친구들이랑 저녁 같이 먹고 파자마파티 해보고싶어! 혼자 서울도 가보고싶고... 화장도 해보고싶어

레주 저거 가정폭력이야.. 가위로 머릴 왜 때려;; 이유도 존나 이해 못하겠어. 설거지 안 했다고 머리 꿰매야 해?; 진짜 고생 많았어..

>>32 아버지가 좀 느슨해지셨으면 좋겠다... 엄청 소박하자너 하고싶은 것도 ㅠ 레주가 빨리 자유롭게 지낼수 있으면 좋겠어

>>33 막 세게 때렸다기 보단!! 집히는 게 가위였고 그걸로 톡 때렸는데 좀 찢어져서 피가 흐른거야... 고생 많았다 해준건 고마워

>>34 으웅 진쨔 고마우어엉

>>35 보통 집히는 게 가위면 다시 내려놔.. 그리고 가위로 툭 때리지도 않고. 혹 때린다 해도 손잡이 부분으로 톡 치시지 찢어지게 때리는 건 아냐...

9모고 보고 왔다 진짜 너무 서러워 나는 진짜 고3 공부를 빨리 안해도 되는 나이지 않나 그러면서 나보고 공부 제대로 안했다고,, 힘들었냐고 위로 한 마디도 안해주고 아빠 진짜 존나 밉다 공부 다 때려치고 나 하고싶은 자가활동이랑 연기 하고싶다 시이발... 진짜

야 이건 힘든게 아니라 미친것같은데 한번 날잡고 경찰서 찾아가.. 쓰니 이건 참으면 안되지 무서워도 꼭 찾아가서 경찰원이랑 상담이라도 해봐 학교 위클래스 이런데엔 말하면 안되 거기 부모한테 다 말하거든

>>40 저기.... 쓰니가 아니라 스레주... 줄여서 레주... 레주 힘내 너무 힘들거같다

아니 좀 심한 말일까도 싶다만 저따구로 키울 거면 애를 왜 낳아? 너무 화가 나는데... 완전 가정폭력이잖아

새엄마랑 아빠는 헤어지기로 한지 좀 됐다 이번 주 토요일에 이사가기로 했는데 이사가는 집은 아부지 새애인도 같이 들어감 아부지 새애인분이 아버지 잘 케어해주고 나도 챙겨주고 아빠 통제 심한거 조금씩 풀어주려는 게 보여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43 하... 레주 너무 걱정돼.... 레주한테 미안하지만 아버지랑 관계가 너무 허울뿐인 관계인 거 같고 여성편력도 계속 바뀌는 거 보면 레주한테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 그냥 자기만 생각하며 사시는 분 같아... 그냥 새애인이신 분이 좋으신 분이길 바랄 뿐이야... 엄청 좋으신 분이면 그분한테도 레주의 생각을 얘기해 드리는 게 그나마 지금 생각나는 방법이네

>>44 응 너무너무 고마워! 아빠가 통제하는 것들 가끔 하나씩 말씀드리는 데 그럴 때 마다 "아빠가 너무했네!"라구 말씀해주셔

나쁜아빠 맞음 그거 가정폭력 아동학대 맞아 신체적인 폭력을 당하든 말든 학대임. 레주 혹시 나이가 어떻게도ㅑ?

>>46 본문 내년에 고1 지금 열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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