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군생활 꿈이어서 소위 X같다는게 아니라..
일단 난 GOP출신인데, 군대꿈만 꿨다하면 전시상황에 북괴군들은 남하하고있고, 나는 단독군장에 탄 챙기고 투입하고있고...
심지어 군생활 내내 봐온 풍경이라 그런가, 재현도도 높아서 꿈인것도 눈치 못채고 쏘고, 아군이 죽는걸 보고..심지어 아군도 다 아는 얼굴들이고..
그냥 섹터타고 근무투입하는 꿈은 괜찮아..그런꿈도 몇번인가 꿨지만..
전쟁꿈은..하..그만좀 꾸고싶다..꿈속에서라도 아는 사람들이 탄이며 포탄맞고 찢어지고 터져나가는 꼴을 보는게 기분이 참 그렇단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