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이고 요즘 방송이나 유튜브쪽으로 너무 생각이 많이나.. 보고싶은것도 있지만 내가 하고싶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어서... 근데 솔직히 내가 그렇게 큰 재능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나중에 친오빠들이 출가하고 그러면 취미삼아 시작해볼까 하기는 하는데 자꾸 그쪽으로 생각이 돌아가... 그리고 내가 유치원때부터 성악 배웠었는데 중학교 오면서 실용음악쪽으로해서 취미로 배웠었단 말야 근데 내가 턱관절 장애가 있거든 (턱에서 딱딱 소리나고 가끔 아픈거) 이거 때문에 교정시작하면서부터(코로나도 이때쯤 터져서 이거때문도 있어) 학원을 그만두고 나중에 좀 나아지면 다니자 하고있는데 내또래에 노래 잘부르고 막 커버올리고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럽더라.. 진짜 너무 부러워서 눈물날 정도로....ㅋㅋ 이거까지 말하면 말서순?이 좀 이상해질수도 있는데 장래에 대해서도 걱정이 커.. 내가 원래 장래 희망이 없었는데 요즘은 영상편집자같은게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그러면 대학을 아예 방송관련으로(영상관련) 가야할지 아니면 대학을 가지 않고 그냥 이걸로 쭉노력을 해야할지 아니면 대학은 무난한 학과를 나와서 취직하고 방송을 병행해야될지 전혀 감이 안잡혀.....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쉬고만 있어서 더 공부쪽에 손을 안대고있는데 얾ㄹㅇㄴ... 부모님한테 이런거 상담하기도 좀 그렇구... ㅇ므리니라ㅏ아....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