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이 된 주인공, 난생 처음으로 타지역에서 자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취방은 개강 때가 다 되어서 어렵게 구한 곳이라 그런지 아주 마음에 드는 곳은 아니어도 나름 깔끔하고 살 만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약할 때 건물주 할머니가 했던 말이 자꾸만 마음에 걸립니다. '학생, 다른 곳은 몰라도 304호에는 가까이 가덜 말어.' 하지만 호기심 충만한 우리의 주인공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다른 이웃들에게서라도 정보를 캐내 304호에 누가 사는지(혹은 뭐가 있는지) 알아내고 말 테야! 🍓 이웃들과 친해져 304호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이 최종 목표. 🍓 주인공은 기본적으로 주말에만 행동합니다(평일엔 대학 생활). 🍓 주중에 예기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인물 정보와 거주지 정보는 꾸준히 업데이트됩니다. 🍓 배경은 2019년입니다. [인물 정보] ■ 201호: 보이차 (여, 27세/회사원) 씹덕 티셔츠를 입고 있다. 물건은 쌓아두는 편, 경계심이 많으나 생각보다 다혈질이다. 그림이 취미이며 만화 읽기를 즐겨한다. 떡을 싫어하는 듯. ■ 202호: 보리차 (남, 20세/심리학과) - 주인공 하얀 피부와 작은 키, 예쁘장한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와 눈색은 보리차색. 호기심이 왕성하나 조금 찌질한 편. 겁이 많은 주제에 그 이상으로 호기심이 많음(귀신에 집에 자기발로 들어가서는 엉엉 울며 출구로 나오는 타입). 보리차 냉침이 취미이며 스레딕을 즐겨한다. 여장을 싫어한다. 미친 주량의 소유자. ■ 203호: 결명자차 (남, 20세/경찰행정학과) 2미터 넘는 키에 사이클 등의 운동이 취미. 순하고 거짓말을 잘 못하는 편이다. 그런 주제에 이사떡을 거절하는 걸 좋아하며 거절당한 사람의 안좋은 반응을 보며 즐긴다. 자신과 귀여운 동물들 외에 모든 것을 싫어하는 청년이다. ■ 204호: 아저씨 (남, 40대 후반) 떨어져 사는 딸이 한 명 있는 듯 하다. TMI 방출이 특기. [거주지 정보] 다차대학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3층짜리 복도식 맨션. 당연한 이야기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 오르내리는 수단은 계단 뿐이다.

■ 요약 ■ [3월 1주 주말] 201호 보이차, 203호 결명자차, 204호 아저씨 조우 [3월 2주 주말] 개강파티. 과짱 선배와의 술 대결에서 승리 [3월 3주 주중] 과짱에게서 연락이 옴

신입생 오티에서 만난 동기 친구 녹차는 빼는거야?

(>>103 녹차나 선배 같은 인물은 맨션에 살고 있지 않은 주변인이기 때문에 1에 쓴 메인 인물 정보에서는 빼놨어~)

뭐라고 답할지 고민하던 보리차는 대학 들어가면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선배와의 밥약을 떠올렸습니다. 물론 밥을 천만 번 사달라고는 할 수 없으니 인심을 조금 썼습니다. '선배 저 밥 한번 사주세요! 남은 소원도 들어주시는거 맞죠? 부담스러우면 반만 들어주셔도 돼요!' 'ㅇㅋ 그 정돈 가능' 선배에게서 칼같이 답장이 왔습니다. 원래 소원 개수의 절반을 깎고 밥까지 얻어먹어도 사백구십구만 구천구백구십구 번이 남았다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이번 주에는 선배가 바쁜 일이 있어서 안 되고 우선 다음 주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뭘 먹을지 생각해 오랬으니 메뉴도 조금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3월 3주 주중의 행복지수를 정해주세요. >>108 1~5 범위로 다이스(1로 갈수록 불행/5로 갈수록 행복) 3월 3주 주말, 보리차는 무엇을 할까요? 1. 외출(행선지를 정해 주세요.) 2. 집에 박혀 있기 3. 자유 >>110

헐 불행한 한 주라니.....

옥상에 올라갈 수 있을까? 맨션 옥상에 올라가보자!

[3월 3주 주말] 학기 초부터 끝모르고 쏟아지는 과제에 그야말로 끔찍한 한 주를 보낸 보리차. 하나 생겼다 싶으면 또 하나가 생기는데다 제출기한은 촉박하기 그지없고 그 많은 과제를 챙김과 동시에 수업까지 들어야 하니 힘들어 죽겠습니다. 이런 게 대학생일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우리 과만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과도 그런 건지 딱 죽고만 싶습니다. 덕분에 파김치가 된 보리차는 집에 누워서 꼼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누워 있기에는 주말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스칩니다. 하지만 어딜 본격적으로 가기에는 심신이 너무 피곤하고, 바람만 좀 쐬면서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데 좋은 곳이 없을까요? 아, 맨션 옥상이 있었죠! 건물 밖으로 나가는 게 아니니 본격적인 외출도 아니고, 옥상이면 바람도 잘 불 테니 보리차의 목적에도 잘 맞습니다. 천천히 일어서 가디건을 걸친 보리차는 옥상 문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그리고 문 손잡이를 돌려보는데, 이게 웬걸. 잠겨있습니다. 옥상 문을 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6

열쇠는 건물주 할머니께서 가지고 계시겠지만....조금 찌질한 편인 보리차가 연락할 수 있을까?!

잠겨있는 이유가 있겠지. 포기하고 내려온다. 올라간게 아까우니깐 3층 복도를 어슬렁 거린다. 2층보다 높으니 조금은 시원하지 않겠어?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777레스 스레주가 진짜 완결낼거라고 다짐하는 스레(반 남았다...) 12분 전 new 2422 Hit
앵커 2020/03/22 19:43:50 이름 : ◆pdXyZgZhglw
272레스 푸른달 (피드백소감받음) 57분 전 new 628 Hit
앵커 2020/08/17 09:19:30 이름 : ◆TPfTRCrz9h8
165레스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1시간 전 new 344 Hit
앵커 2020/09/11 23:26:31 이름 : ◆IE8mGla60pV
596레스 ☆★앵커판 잡담스레2★☆ 2시간 전 new 3357 Hit
앵커 2020/03/06 20:38:53 이름 : 이름없음
39레스 용사 가가고의 모험 2시간 전 new 52 Hit
앵커 2020/09/17 22:05:06 이름 : ◆5gp9fWjdzU0
111레스 당신은 세계를 구할 영웅으로 선택되셨습니다 3시간 전 new 192 Hit
앵커 2020/09/16 03:15:16 이름 : ◆zhvCqkoGnwo
12레스 좋아하는 사람 형제에게 고백했다 14시간 전 new 65 Hit
앵커 2020/09/17 23:29:24 이름 : 이름없음
116레스 » 그 맨션에는 무언가 있다 17시간 전 new 155 Hit
앵커 2020/09/15 00:20:25 이름 : ◆IK1vfSIMi1j
90레스 연애가 하고싶어요 피드백소감받는중 18시간 전 new 231 Hit
앵커 2020/09/12 19:57:16 이름 : 이름없음
214레스 [GL]사립백합여고 19시간 전 new 509 Hit
앵커 2020/08/30 18:13:13 이름 : 초보
25레스 제로부터 시작하는.... 빵빠레 19시간 전 new 45 Hit
앵커 2020/09/17 22:34:23 이름 : 빵빠레 ◆rwLcE9wNvws
550레스 이 세계는 700레스 후 멸망합니다 19시간 전 new 1917 Hit
앵커 2020/04/29 20:08:06 이름 : 이름없음
391레스 [Ⅱ] 엘프니트인 내가 폭렬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난다고? (아고르낙~ 19시간 전 new 633 Hit
앵커 2020/06/11 23:33:00 이름 : ☆◆smK5fammq1z
65레스 정석 클리셰 로판 19시간 전 new 307 Hit
앵커 2020/08/09 00:24:05 이름 : ◆kq2K0lck03v
160레스 여기세상은 대체 뭐야????? 19시간 전 new 570 Hit
앵커 2020/09/06 13:03:38 이름 : ◆6kldvikoL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