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까진 아닌거같긴해... 그냥 무지잘생겨서 원래 숏컷 안좋아하는 나도 얜 좋을수밖에 없엇어... 격주때문에 1 2학년 못마주치잖아... 마침 학교 마칠시간에 나갈일생겨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와... 춘추복 존나잘어울려.... 시발 너무 잘생겻다... 스킨십도 햇당... 쟤가 나 간지럽히려고 옆구리에 손 갖다대던데 설레죽을뻔... 아니 은근히 훅들어와... 전에도 카페에서 옆에 앉고 내가 춥다니까 내 귀에 바짝대고 지 얼음씹는 소리 들려줘갖고 시발... 시발... 후배맞나... 싶을정도로 스킨십 쟤가먼저함... 미치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