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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엄마랑 막 코로나 얘기하다가 이시국에 놀이공원 가는거 오바라고 하면서
엄마가 롯데월드 이야기를 해주셨어
자기가 왜 롯데월드를 별로 안좋아하는지에 대한 그런건데 되게 놀라운? 좀 말이 안되는 경험을 하셨더라구
그래서 신기해서 여기다가 써봐 ㅋㅋ 괴담인지 모르겠지만 나름 무서워서
우리 엄마가 대략 15-20년?전에 롯데월드를 친구들과 가셨대
엄마는 일단 놀이기구 타는걸 무서워하셔, 그리고 롯데월드에 가서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퍼레이드도 보고 노는데
유난히 롯월이 춥더래, 분명히 여름이고 추울리가 없는데 말이야. 다른 친구들은 괜찮다는데 자긴 너무 춥더래
아 지금 쭉 쓰려했는데 교수님께 카톡이 왔어 ㅠㅠ 잠시 이 일좀 해결하고 올께 미안해
늦을수도 있어 빠르면 저녁전에 많이 쓰도록할께 ㅠㅠ
아 위에 자세히 쓰자면 1995년정도에 가신거야 IMF터지기 몇년전이라 했으니 20년까진 아니고 95년도 쯤 같아!
쨌든 조금 추워도 친구들과 잘 놀아다니다가 이제 친구들이 고공 어쩌고 하는 놀이기구가 있었대 근데 엄마는 타기 싫어서 안탄다했대
사람들이 줄 많이 서있어서 자기는 그냥 잠시 돌아다니고있다가 바구니 타는 곳 앞에서 만나기로 하셨대
어짜피 대기시간이나 이런거 봐도 최소 30분은 걸릴 것 같으니 매직아일랜드 알지? 밖에로 나가서 구경하는데
그 당시에 생긴지 몇년 안된 놀이기구가 있었다는거야 지하열차타는 그런건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신대
그쪽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데 어떤 애엄마가 부르더니 자기가 너무 화장실이 가고싶고 오래걸릴것 같아서 그러는데 애가
이 놀이기구를 너무 타고싶어한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혹시 같이 타줄 수 있겠냐고 부탁을 하셨대 타고나오기전에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처음에 망설였는데 애가 너무 타고싶어하는게 보이고 그 놀이기구가 되게 외관이 과자집? 처럼 무서운게 아니고 또 애들도 많이 줄서있으니 괜찮겠다 판단하고 알겠다 하셨대
그렇게 조그만 여자아이 손을 잡고 들어가셨대 아직도 그 기억이 새록새록난다는거야
밑으로 내려가고 열차?에 타는건데 앞에 큰 삐에로가 있었대 그러니까.. 음 뭐라말하지
삐에로가 있는데 삐에로가 열리면서? 열차가 들어가는거래 막 과자냄새?그런 달콤한 냄새도 났는데 자기는 유난히 그거타면서
너무 추웠대 대신에 내부자체가 어둡지않고 아기자기해서 무섭지는 않았다는거야
그때 대충 자기까지 3-4명이었는데 쨌든 열차를 타고가는데 조형물?이 많았대 막 벌꿀모양이나 이런
캐릭터들이 많았대 근데 그 조형물들이 열차가 움직임에 따라 눈이 같이 따라와서 엄마는 되게 불쾌했다는거야
너무 쓸데없이 잘 만들었네~하고 계속 타고있는데 열차 노선? 맞나 길이 되게 복잡하게 가더라는거야
계속 가는데 너무 그 놀이기구 타는 시간이 길더래 자기기분탓인지는 몰라도 너무 오랫동안 운행했다고 하더라고
쨌든 계속 막 빙빙 노선을 돌면서 갔다는거야 쭉 가는게 아니라 어디 갔다가 다시 어디가고 이런식이어서 조금 어지러웠대
그때 같이 타준 아이도 조금 어지러웠는지 엄마보고 언제 이거내려? 라고 했었다고 하더라고
계속 가다가 유령?같은 곳도 지나서 또 다른 화려한 통로??가 있었대 막 노래연주도 들리고 그렇게
쭉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무사히 내렸다는거야. 대신 직원이 좀 의아하면서 이 열차가 좀 늦게왔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즐기셨나요 어쩌구하면서 보냈대 나오니 애엄마가 기다리고있었는데 왜이렇게 늦게나오냐고 무슨일 있는줄 알았다
잘 나왔으니 되었다 고맙다면서 간식거리를 주셨대 그걸 받고 엄마는 다시 친구들과 만나셨어
그렇게 다시 친구들과 만나서 밥을 먹고 잘 놀다가 바이킹을 타러 가셨대
처음에 되게 무서워서 싫다고했는데 친구들이 한번만 타달라고해서 어쩔수없이 타기로 결정을 하셨어
바이킹을 타면은 바이킹이 왔다갔다하다보면 그 롯월 내부가 훤히 보이잖아
엄마는 눈감으면 더 괜히 무섭고해서 눈을 뜨고 롯월 내부 중 한군데만 보고있자! 는 마음으로 타셨대
아냐 그건 매직아일랜드에 있었다고 했잖아!
그렇게 타기시작하면서 롯월 내부중 한군데를 보려하는데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더래
그쪽에서 왠 검은 ? 좀 어두운 옷 입은 사람들이 되게 많이 모여서 미친듯이 춤을 추고 있었다는거야
너무 이상해서 처음엔 퍼레이드인줄 알았는데 퍼레이드 운행시간이 아니었다면서
되게 한 10명넘는 사람들이 어두운옷입고 막 춤추고있어서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으려했는데
감을 수가 없었다는거야 결국 타는내내 보셔야했대
그렇게 내리고 친구들에게 봤냐했는데 그쪽은 안쳐다봐서 모르겠다 만약에 너말대로면 보이지않았을까
아님 잘못본거겠지 하는데 엄만 분명히 보셨다고 여전히 생각이 나신다는거야
그래서 이일때문에 롯데월드를 그후론 아예 안가셨ㅇ음..
재미없네..난 나름 무서웠어 ㅋㅋ
그리고 엄마가 애 데리고 탔다는 놀이기구를 내가 작년에 매직아일랜드에 갔는데 없었던것같더라
이미 없어진 놀이기구인가봐 막 냄새도 나고 운행시간도 길고 조형물들의 눈이 열차 따라온다는게 흥미로워서 타고싶었는데 ㅠㅠ
못찾았어... 엄마도 그 놀이기구 이름은 기억못하시고 ㅠㅠ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이거 놀이기구 이름 말해주면 고맙겠어! 없어진거라도 알고는 싶네 ㅠㅠ
아니야 나도 혜성특급은 알아! 그건 작년에 갔을때 탔었어 내가 ㅠㅠ
게다가 막 과자냄새나 삐에로 그런것도 없었어 혜성특급은 그냥 우주 그런거잖아 엄마가 탄게 아니야
레주야
환타지드림같은데 조형물이 있었다했지 ?
근데 조형물은 눈 안움직여 그냥 그 상태에서 움직이면서
노래나오고 막 그런거야
눈 안움직이는데..... 움직일수가없어.
나 작년 여름에 가서 그거 타고왔어!! 과자냄새는 잘 모르겠는데 물비린내 났던거 같고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서 약간 무서웠거든 운행시간도 좀 길고 인형들도 좀 소름돋게 생기고 노래도 무슨 고장난 오르골같이 대놓고 섬뜩하진 않은데 그런 느낌 들고 그랬어 그리고 거기 이상하게 엄청 추웠어 한여름인데 에어컨 진짜 빵빵하더라..
맞아 너 말대로 움직이는건 기억이 나는데 간지 오래돼서 자세하게 생각이 안난다 ㅠ
되게 오래돼서 그럴거야 나레더 엄청 어릴떄부터 그 기구 있었어
아냐...눈이 열차로 다 따라오지 않아...
거의 움직이지않아
움직여도 그냥 왓다갓다지 열차로 눈이 따라오지않아.
아진짜? 아직 있는거였구나ㅠㅠ 내가 못봤나봐 엄마는 10분넘게 타셨다고하더라고 혹시 10분넘게 탔어??
엄마가 완전 생생히 기억하는게 모든 조형물들이 자기 열차로 눈이 계속 따라왔다했어 ㅠㅠ 그래서 막 불쾌했다고 굳이 열차로 눈이 다 따라와야했냐고했음..
마치 진짜 쳐다보는것처럼...
뭐가맞는거야..ㅠㅠ?
나도 고 2때인가 타본 것 같아 나는 한 십년 넘게 지났는데
당시에 조형물 있고 열차타고 타는 시간이 좀 길었긴 했었어
나는 오후쯤에 타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음 그냥 그때는 잘 모르겠고
요새 들어서 그냥 인형이나 그런 동화 세계 있잖아
사실 그런 세계들이 좀 오싹하고 무서울 때가 있어
나 유튭에 환타지드림 탑승영상 봤는데 인형들 눈이 안움직이더라? 그 때 같이 갔던 친구랑 보톡 하고 있었는데 둘 다 탔을 때 눈 움직이는거 봤거든..
나도 한 2년 전에 친구들이랑 같이 롯데월드 가서 버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았길래 줄 많이 안서는거 타려고 판타지 드림을 탔어
애기들 타는거 타니까 막 옛날로 돌아간 것 같구 그래서 탑승 중에 셀카를 많이 찍었었는데 그 막대사탕같은거 앞에서 찍은 게 있었단 말이야
집에가서 찍은 사진들 구경하는데 그 움직이는 사진 찍으면 그 동상?이 보이는거같이 눈이 되어있었어 소름돋아서 사진은 바로 삭제했고 참고하라고 그림 올려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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