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보는 사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풀게 일단 초 6때로 가서 내가 걔네랑 같은반이 된거야 그래서 같이 다니게 됬는데 가끔 나를 무시하고 그랬어 그래서 나도 짜증나서 걔네가 말 걸때마다 무시하고 다른 무리 얘들한테 붙어서 걔네랑 놀았어

보고있어

근데 걔네가 내가 말 무시하니깐 학교 끝나고 집 가고 있는데 전화를 하더라고 근데 난 그 전화를 씹었어 그리고 다음 날에 학교를 갔지 근데 난 그땐 내가 착해 빠진건지 모르겠지만 화가 다 풀려서 걔네랑 다시 얘기하고 그랬어

>>3 봐줘서 고마워!!

이제 중학교 어디갈지 생각하고 있는데 걔네가 같은중 가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생각하다가 그냥 그 중학교를 2지망으로 적었어 그리고 1지망에 붙었지 그 중에 이사간 얘가 있어 걔를 수진이라고 부를게

수진이가 다른 동네로 이사가서 우리가 걔네 집에서 잤어 그때부터 문제였던 것 같아 나 까지 합쳐서 4명인데 나를 싫어한다고 느끼는 얘를 민지라고 부를게 나머지 한명은 나중에 나올거야!

보고있어!!!! 무슨일이여!

>>8 봐줘서 고마워 ㅠㅠ!! 그래서 수진이네 집에서 자는데 걔네 행동이 가끔 맘에 안들었어 근데 남의 집에서 막 분위기 망치기도 그렇고 해서 참았지 그러다가 내가 민지한테 놀자고 했어 근데 민지가 분명히 알겠다고 했거든 그래서 몇시에 여기서 만나자고 했는데 갑자기 민지가 야 나 못 만날 듯 할머니집 가야함 쏘리 나오는거야 그래서 아 그럼 담에 만나 했는데

저녁에 페북 스토리? 탐라 보니깐 걔가 다른 얘들이랑 논거야 그래서 내가 뭐라 좀 했어 아니 그냥 니 친구들이랑 논다하지 왜 할머니집 간다고 거짓말 하냐고 그랬더니 계속 미안하다는 거야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풀었어

보고있어

>>11 봐줘서 고마워! 그러다가 내가 진짜 화나는 일이 있었어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온 얘가 있어 걔를 혜미라고 부를게 나는 매일 학원 쌤들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학원 끝나고 혜미랑 만나서 밥먹고 놀고 집 데려다주고 고민도 털고 그랬어 근데 걔가 요즘 연락이 뜸해서 뭔일 있나 했는데 걔가 날 차단한 거 였어

난 솔직히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었어 그러다가 민지랑 옷 사러 간 적이 있어 그러다가 얘기하는데 갑자기 혜미 얘기가 나오더라고 나 요즘 걔랑 연락한다 그래서 난 아 그렇구나 이랬어 근데 얘가 남친이 있어 근데 갑자기 남친 사귀기 전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남자 얘들이 나 좋아해줬을때가 더 그립다 이러는거야 그래서 응? 아..응 이랬어 근데

그러다가 내가 다른 말로 넘겼는데 거기서 정이 좀 떨어졌어 그러다가 내가 학교랑 집이 멀거든 한 40분 걸려 학교 갈려면 그래서 내가 걔네랑 놀때 민지 집 근처나 수진이 집 근처로 갔거든 근데 전에 민지가 수진이네 집 근처에서 놀자고 했는데 야 내가 매일 갔는데 니들도 좀 오라고 했더니 정색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그때 짜증나서 니들이 여기 안오면 나도 안간다고 그랬는데

그냥 넘기듯이 응 알겠어 갈게~ 이래서 ㅇㅇ 알겠음 이러고 넘겼어 그리고 내가 쟤네 놀 때 안갔을 때가 있는데 민지가 나를 삭제하고 3명만 인스타에 올린거야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서운했어

그리고 수진이랑도 싸운 적이 있어 전에 잘때 내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고 지들끼리 날짜 정하고 시간 정하더니 나한테는 그냥 이 날에 자기로 했다고 오라고 그렇게 말하는거야 그래서 난 어이가 없었지 내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거 지들끼리 정한다는 게

그래서 수진이한테 뭐라했어 너는 왜 내 의견도 안 묻고 니들끼리 결정하냐고 그랬더니 니한테 전화했는데 니가 안 받은 거라고 이러는거야 나한테 먼저 말한게 민지였거든 그럼 민지는 어캐 알고있냐고 그 한명이 더 있는데 걔를 한별이라고 부를게 한별이도 아는데 나만 모르는게 말이 돼? 이래서 내가 짜증나서 그냥 연락을 씹었어

얘들아 어쩌지 민지가 이번주에 다 만나자는데 뭐라 말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