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새벽 두시 정도에 자고 아침에 줌으로 출석 해야하는데 자가지고 10분정도 늦어서 엄마가 깨워줬어 근데 그 사이에 쌤이 엄마한테 전화를 한거야 그래서 난 그냥 방에서 출석체크하고 1교시 수업 듣고 안방으로 갔는데 나 ㅈㄴ 째려보면서 닌 쌤이 자기한테 왜 전화오게 만드냐고 쪽팔리다고 니 이제 핸드폰 사용시간? 그거 줄일거라고 그러는거야 아니 핸드폰 사용시간이건 뭐건 아니 ㅋㅋ 조금 늦게 일어난게 이렇게까지 죄지은 일인가? 아니 다들 흔히 있는 일 아니야? 그냥 좀 넘어가면 안 되나?? 그리고 난 자꾸 이런 사소한 걸로 싸울 때마다 항상 폰으로 연관되는게 제일 싫어 그냥 쳐 혼내던가... 아 진짜 짜증나
이름없음2020/09/16 17:51:35ID : rcFfU42K47u
헐 어느 부분이 쪽팔리시다는 거지...스레주 짜증났겠다..맛있는 거 먹고 기분풀엉!!
이름없음2020/09/16 21:38:47ID : vjBwHxCoY1a
아 나도 진짜 ㅋㅋ 난 학교에서 친구 문제로 선생님이 부모님 부른 적 있었는데 그거로 뺏겨서 반년 이상 뺏겼기도 했었어서 그 마음 알아 정말 관련성이 아예 없는 거에 휴대폰을 들이밀면서 사용시간을 줄이려 한다거나 뺏으려 할때의 그 짜증남 충분히 공감된다 ㅠ ㅠ 조회를 못 들어간거면 다른 방법으로도 타협이 가능하고 대화를 통해 적당한 해결책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휴대폰이 문제라고만 생각하는거 정말 잘못된거 맞고 ㅠ 쓰니는 휴대폰 관련해서 잘못한거는 없으니까 잘 대화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