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으로 5년간씩이나 엄마가 내 생일 때 다른 아줌마한테 갔어. 그건 괜찮아, 어차피 생일이면 차곡차곡 보관해둔 알바비 써서 친구들이랑도 놀러 다니고 혼자서 옷도 구경하러 다니고 할 수 있는데... 근데 내가 좀 늦게 귀가했더니 엄마가 내 얼굴 주먹으로 때렸어. 턱 진짜 ㄹㅇ 비틀어지는 기분이었음. 왜 때리냐 그랬더니 너 요새 남자애들하고 놀아나냐고 창녀냐고 그래서 무슨 소리냐 그랬더니 내가 너 같은 거 낳고 미역국 먹었냐 이 소리 하면서 막 패는 거임. 다시 생각하니까 진짜 서럽고 씁쓸하다... 걍 생일빵 맞은 걸로 치고 신경 쓰지 말자고 다짐했더니 그게 마음대로 안되더라

아이고…이건 어머니가 잘못하셨다. 생일이면 자기 배 아파서 낳은 날이고, 레주한테 특별한 날인데ㅠㅠㅜㅠ그런 말 들으면 당연히 찝찝하지. 그리고 이 시간에 올린 거 보면 늦지도 않았고. 그래도 레주 생일축하해.

생일인데 가족이 어떻게 그래 .. 열심히 알바비 모아서 친구들이랑 논 걸로 창ㄴ라 그러고 주먹으로 때리고.. 나는 맞아본 적은 없어도 참 서러운 말, 속상한 말들은 많이 들어봤어서 레주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알 것 같다 ㅠ ㅠ 꼭 힘 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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