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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XvBbveK7Aj 2020/09/16 23:34:57 ID : krgqkk4GpXz
지나가는걸 권장합니다
◆5XvBbveK7Aj 2020/10/05 02:20:22 ID : io6jeFeINAp
하지만 그런 본질은 그들이 더 잘 알고 있을테고
◆5XvBbveK7Aj 2020/10/05 02:24:01 ID : io6jeFeINAp
「그러나 감히 누가 그들을 거부하겠는가」
◆5XvBbveK7Aj 2020/10/05 02:24:33 ID : io6jeFeINAp
아 이 부분 진짜 좋아해
◆5XvBbveK7Aj 2020/10/05 02:25:11 ID : io6jeFeINAp
아무래도 창법 바꿘 것 같아 내 기억은 이렇지 않았는데 라고 말하는 순간 스튜디오 버전 녹음 원래 다르게 하는 사람이었지 하는게 기억남
◆5XvBbveK7Aj 2020/10/05 02:25:52 ID : io6jeFeINAp
그래 이사람... 18년에도 그랬잖아 처음에 들으면서 미친거 아닐까? 남발했으면서 그걸 까먹다니
◆5XvBbveK7Aj 2020/10/05 02:26:26 ID : io6jeFeINAp
뭐야 뭔데 왜 이렇게 느낌 달라요 이 사람들아
◆5XvBbveK7Aj 2020/10/05 02:26:37 ID : io6jeFeINAp
역시 박제는 스튜 현장 둘 다 해줘야한다
◆5XvBbveK7Aj 2020/10/05 02:27:09 ID : io6jeFeINAp
「그녀를 만나는 건 우리의 사명」
◆5XvBbveK7Aj 2020/10/05 02:28:01 ID : io6jeFeINAp
꼭 ‘그녀’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하는순간 그이로 바꿔말했던 디테일 기억나서 이마침 거북목 치료 완료
◆5XvBbveK7Aj 2020/10/05 02:29:25 ID : io6jeFeINAp
「당신에게 실망했습니다」
◆5XvBbveK7Aj 2020/10/05 02:29:35 ID : io6jeFeINAp
아 미치겠다 너무 좋아 오늘 잠 못 잠
◆5XvBbveK7Aj 2020/10/05 02:31:12 ID : io6jeFeINAp
「이런 나라도, 괜찮습니까?」
◆5XvBbveK7Aj 2020/10/05 02:31:24 ID : io6jeFeINAp
사람을 미치게 한다니까...
◆5XvBbveK7Aj 2020/10/05 02:32:06 ID : io6jeFeINAp
어찌보면 전체를 관통하는 말 아닐까 싶기도 하고
◆5XvBbveK7Aj 2020/10/05 02:32:36 ID : io6jeFeINAp
광기가 느껴져서 소름끼치는데 일종의 카타르시스가 동반돼
◆5XvBbveK7Aj 2020/10/05 02:36:18 ID : io6jeFeINAp
「글자로 지어진 견고한 성 여기서 우린 서로를 만날 수 있어」
◆5XvBbveK7Aj 2020/10/05 02:37:54 ID : io6jeFeINAp
아 참고 잔다 2막은 내일 들을래.
◆5XvBbveK7Aj 2020/10/05 02:38:21 ID : io6jeFeINAp
이 글을 보는 모두가 안온한 밤 될 수 있기를.
◆5XvBbveK7Aj 2020/10/06 01:41:51 ID : io6jeFeINAp
머리이프고 피곤한데 화면 가득히 찬 활자들이 읽고싶어..
◆5XvBbveK7Aj 2020/10/08 01:31:09 ID : io6jeFeINAp
푹 쉬었더니 좀 살만해졌어.
◆5XvBbveK7Aj 2020/10/08 01:33:52 ID : io6jeFeINAp
경제 공부 하겠다고 다짐한 건 3년째인데 안 하게 된단 말이지 살아가는데 필요할 것 같아서 하려는 건데 막상 하려니까 귀찮고 하기 싫고..
◆5XvBbveK7Aj 2020/10/08 01:34:16 ID : io6jeFeINAp
「우리 두 개의 부재가 됩시다」
◆5XvBbveK7Aj 2020/10/08 01:34:30 ID : io6jeFeINAp
그냥 떠올라서.
◆5XvBbveK7Aj 2020/10/08 01:34:54 ID : io6jeFeINAp
제목 바꿀까
◆5XvBbveK7Aj 2020/10/08 01:34:58 ID : io6jeFeINAp
바꿀래
◆5XvBbveK7Aj 2020/10/08 01:36:18 ID : io6jeFeINAp
돌고 돌아 결국엔 이상이고 결국엔 날개고
◆5XvBbveK7Aj 2020/10/08 01:36:56 ID : io6jeFeINAp
사각이 난 케이스가 걷기 시작이다 라지에이터 근방에서 승천하는 굿바이 내 운명은 그저 소름 소름 소름
◆5XvBbveK7Aj 2020/10/08 01:38:23 ID : io6jeFeINAp
운명 하니까 명운이 생각나네.
◆5XvBbveK7Aj 2020/10/08 01:38:45 ID : io6jeFeINAp
와세다 대학.... 어느 과였더라?
◆5XvBbveK7Aj 2020/10/08 01:39:35 ID : io6jeFeINAp
이 공간에서만큼은 공상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는 다소 무책임한 생각을 해보고
◆5XvBbveK7Aj 2020/10/08 01:41:00 ID : io6jeFeINAp
별 보러 가고 싶다.
◆5XvBbveK7Aj 2020/10/08 01:45:49 ID : io6jeFeINAp
오타 난 걸 이제야 발견함 바보냐...
◆5XvBbveK7Aj 2020/10/08 01:48:00 ID : io6jeFeINAp
「우리 같이 소설을 씁시다 우리의 폐는 고작해야 몇 년을 살지만 이 글만은 계속해서 남도록」
◆5XvBbveK7Aj 2020/10/08 01:48:15 ID : io6jeFeINAp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5XvBbveK7Aj 2020/10/08 01:57:59 ID : io6jeFeINAp
미궁게임 하고싶은데 영 시간이 안 나네 중간에 난입이라도 하려면 쭉 정독해야하는데 정독할 시간도 없고...
◆5XvBbveK7Aj 2020/10/08 01:58:19 ID : io6jeFeINAp
전에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나중에는 내가 직접 설계해보고싶을정도로
◆5XvBbveK7Aj 2020/10/08 01:58:47 ID : io6jeFeINAp
문제 고퀄리티로 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5XvBbveK7Aj 2020/10/08 01:59:08 ID : io6jeFeINAp
기껏해봤자 아류작밖에 못 만들텐데
◆5XvBbveK7Aj 2020/10/08 02:01:41 ID : io6jeFeINAp
압도적인 재능이 있다는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
◆5XvBbveK7Aj 2020/10/08 02:01:58 ID : io6jeFeINAp
천재도 범인도 되지 못했으니까 하는 소리지만....
◆5XvBbveK7Aj 2020/10/08 02:03:16 ID : io6jeFeINAp
... 많이쓰면 나이들어보인다고 했던가 어쨌든 안 좋아보인다고 뭐라 하는 걸 봤던 것 같은데 ... 없이 말 못하겠는걸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일이 적은 인간에게는 특히 ... 이 필수다
◆5XvBbveK7Aj 2020/10/08 02:04:08 ID : io6jeFeINAp
뜬금없지만 연애하고싶다
◆5XvBbveK7Aj 2020/10/08 02:04:46 ID : io6jeFeINAp
뭐 딱히 지지고 볶고 그런걸 하고싶다기보다는 그냥 잠시라도 안정적으로 애정을 마음껏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가 필요한거지만
◆5XvBbveK7Aj 2020/10/08 02:05:10 ID : io6jeFeINAp
근데 연인관계면 오히려 걸리적거리는게 많아지려나
◆5XvBbveK7Aj 2020/10/09 02:00:22 ID : io6jeFeINAp
아이디랑 비밀번호 바꾸고싶다. 로그인 불편해...
◆5XvBbveK7Aj 2020/10/09 02:01:40 ID : io6jeFeINAp
「세상에 나란히 까맣게 뚫린」
◆5XvBbveK7Aj 2020/10/09 02:02:52 ID : io6jeFeINAp
심심하다 누가 말 걸어주면 좋을텐데
◆5XvBbveK7Aj 2020/10/09 02:05:00 ID : io6jeFeINAp
제목 또 바꾸고싶어
◆5XvBbveK7Aj 2020/10/09 02:05:49 ID : io6jeFeINAp
「나와 같은 슬픔을 가진 이를 나는 늘 그리워했습니다.」
◆5XvBbveK7Aj 2020/10/09 02:06:11 ID : io6jeFeINAp
「당신을 만나면 한없이 존경하겠습니다」
◆5XvBbveK7Aj 2020/10/09 02:06:29 ID : io6jeFeINAp
글쓰고 싶다.
◆5XvBbveK7Aj 2020/10/09 02:06:39 ID : io6jeFeINAp
미친 놈의 헛소리로 남을게 분명하지만
◆5XvBbveK7Aj 2020/10/09 02:28:51 ID : io6jeFeINAp
묘하게 배고파
◆5XvBbveK7Aj 2020/10/10 03:51:36 ID : io6jeFeINAp
인코 치는 것도 점점 귀찮아
◆5XvBbveK7Aj 2020/10/11 11:23:32 ID : io6jeFeINAp
밤 샜다.
◆5XvBbveK7Aj 2020/10/11 11:23:43 ID : io6jeFeINAp
뭐 별다른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5XvBbveK7Aj 2020/10/17 02:05:36 ID : io6jeFeINAp
향 둘 다 마음에 들어서 잘 때마다 뿌리고 있다.
◆5XvBbveK7Aj 2020/10/21 00:56:26 ID : io6jeFeINAp
시발 좆됐다 괜히 봤어 시발 멘탈 나가리 됨
◆5XvBbveK7Aj 2020/10/21 00:57:16 ID : io6jeFeINAp
아..... 안 쏟아내면 제정신으로 못 있을것 같아서 여기로 왔는데존나미치겠다아 시발 ㅜㅅ족내증도졌어ㅓ미칠것같아 심장아파
◆5XvBbveK7Aj 2020/10/21 00:57:59 ID : io6jeFeINA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경험담인가? 경험담이 아닌것도 이상한데 시발 너ㅜㅁ 소름돋잖아
◆5XvBbveK7Aj 2020/10/21 00:58:07 ID : io6jeFeINAp
아 시발......
◆5XvBbveK7Aj 2020/10/21 00:58:47 ID : io6jeFeINAp
염병 심장 너무 아파 이러는 거 6개월만이야 시발 진짜 아 왜 봤어 미친놈아
◆5XvBbveK7Aj 2020/10/21 00:59:13 ID : io6jeFeINAp
존나 엔딩까지 완벽해서 멘탈 더 갈려버렸어 시발 아
◆5XvBbveK7Aj 2020/10/21 00:59:43 ID : io6jeFeINAp
시발 심장 아파........ 아파아파아파아파아프다고 누가차라리꺼내줘
◆5XvBbveK7Aj 2020/10/21 01:02:25 ID : io6jeFeINAp
말이 똑같지만 않았다면 이지경은 아니었을까 시발 겹쳐보는것도 그만하고싶은데 이것도 내잘못인가 내성격이 이상해서인가
◆5XvBbveK7Aj 2020/10/21 01:03:11 ID : io6jeFeINAp
아니라고 반론하는것마저 닮았잖아 시발 이걸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XvBbveK7Aj 2020/10/21 01:03:23 ID : io6jeFeINAp
죽기 쉬웠을때 죽었어야했는데
◆5XvBbveK7Aj 2020/10/21 01:07:51 ID : io6jeFeINAp
스탑걸고 썼어야하는데 아 염병할
◆5XvBbveK7Aj 2020/10/21 01:08:19 ID : io6jeFeINAp
구질구질한 과거나 늘어놓으려고요 뭐 어때요 이곳의 그 누구도 날 알지 못할텐데
◆5XvBbveK7Aj 2020/10/21 01:10:37 ID : io6jeFeINAp
부모님은 나름 교육에 열의가 넘치는 분들이셨어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으로 써야할 것 같지만 어쨌거나 덕분에 항상 성적으로는 상위 3-4%안에 들었어요 적어도 중학생때까지는
◆5XvBbveK7Aj 2020/10/21 01:11:41 ID : io6jeFeINAp
글에 두서가 없을 것 같아요 미리 미안해요 하지만 굳이 정리해서 쓰고 싶지 않아요 제정신이 아닌 상태의 나 그대로 기록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자고 일어나면 이때의 나를 저주하면서 미친놈 취급하겠지먼
◆5XvBbveK7Aj 2020/10/21 01:12:57 ID : io6jeFeINAp
어쨌거나 뭐 나름 괜찮았죠 말 안 들으면 훈육으로 몇 대씩 맞고 그러는건 흔한 일이었잖아요 부부싸움도 없는집이 어디있겠어요 다들 하지만 숨기면서 사는거지
◆5XvBbveK7Aj 2020/10/21 01:14:15 ID : io6jeFeINAp
늘상 말씀하신 것처럼 어디사는 누구일지도 모를 그 사람들에 비하면 행복한 사람인거죠 공부하고 싶은데도 못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원하지 않더라도 때에 맞춰 알아서 시켜주는건 축복이라니까요
◆5XvBbveK7Aj 2020/10/21 01:15:47 ID : io6jeFeINAp
근데 그게 싫었거든요 공부가 싫었어요 뭐 솔직히 당연하잖아요 밖에서 뛰어노는게 더 좋았고 게임하는게 더 좋았어요
◆5XvBbveK7Aj 2020/10/21 01:16:57 ID : io6jeFeINAp
이유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어렸을때부터 애정결핍이 있는것마냥 누군가의 애정에 항상 목말랐어요 욕심이 과했던거죠 외동이면 몰랐을까 어쨌든 형제가 있어서 애정을 독차지할 수는 없었죠
◆5XvBbveK7Aj 2020/10/21 01:18:34 ID : io6jeFeINAp
아 그래도 형제는 미워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많이 좋아했죠 물론 지금도 좋아하고요 내게 새겨진 상처들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그걸 다시 꿰매어준 사람이기도 하거든요 그런 사람을 어떻게 싫어하겠어요 심지어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착해빠졌는걸요 주위 어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할정도로요
◆5XvBbveK7Aj 2020/10/21 01:19:35 ID : io6jeFeINAp
여담이지만 형제가 정말 수능만점을 받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어느 모의고사에선가 전국 1등을 받아왔거든요 세상에 전국 1등이라니 말이나 되는 점수냐고요 물론 수능에서는 미끄러져서 결국에는 재수하긴 했지만
◆5XvBbveK7Aj 2020/10/21 01:22:33 ID : io6jeFeINAp
마침 그때 고등학교 원서 넣은 것에 최종합격 했었어요 기쁘긴 기뻤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노릇이었죠 왜냐하면 형제는 불합격했었거든요 같은학교는 아니었지만
◆5XvBbveK7Aj 2020/10/21 01:23:36 ID : io6jeFeINAp
거기에 재수까지 해야한다니 부모님께서는 그 일로 또 싸우셨어요 물론 제가 알 바는 아니었죠 어렸으니까! 알필요가 없었던거죠 나중에 알려주는데 꽤나 충격적이더라고요 사실 안 알려줘도 됐을 것 같아요 궁금하지도 않았는데
◆5XvBbveK7Aj 2020/10/21 01:28:24 ID : io6jeFeINAp
뭐 어쨌거나 그 이후로 XX창조주께서는 입버릇처럼 형제가 불쌍하다고 말했어요 진정으로 원하는것마다 잘 안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그럴때마다 나중에 잘 되려고 그러는거라고 위로해줬어요 제 기분은 어땠냐고요? 미묘했어요 아까말했지만 형제를 좋아했기 때문에 형제가 잘 되길 바라고 있었거든요 근데 질투도 났어요 질투할만한게 아니긴 하지만 그때 나도 힘들었거든요 근데 나까지 힘들다고 하면 짐만 되는 것 같아서 입을 다물고 있었어요 평생 나는 짐덩이 역할이었는데 또 그럴수는 없잖아요 내심 알아주길 바랐지만 초능력자도 아닌데 어떻게 알겠어요 결국에는 새어나왔지만 어쨌든 형제만 불쌍하다고 하니까 뭐, 그냥 그랬다고요
◆5XvBbveK7Aj 2020/10/21 01:31:43 ID : io6jeFeINAp
형제 이야기나 조금 더 해볼까요 아까 말한것처럼 형제는 완벽했어요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았으니까요 세상에 어느 전교1등이 자기네 반 성적 평균 올리겠다고 자기 필기본을 복사해서 나눠줘요 옆에서 보면 미친건가 싶을 정도의 선성을 가지고 있었다니까요
◆5XvBbveK7Aj 2020/10/21 01:33:39 ID : io6jeFeINAp
뭐 어쨌든 저런 사람이 형제라 자랑스럽고 좋기도 했지만 막상 스트레스는 엄청나게 받았죠 아예 공부를 못하거나 차라리 예체능에 재능이 있으면 조금 덜했을지 몰라도 중학교때까지는 상위 3-4%대로 나름대로 공부는 조금 했거든요 덕분에 비교 엄청 당했죠 말로는 안했다지만 시선으로 느껴졌는걸요
◆5XvBbveK7Aj 2020/10/21 01:34:41 ID : io6jeFeINAp
시험기간마다는 전쟁이었죠 공부하기 싫은 애 억지로 앉히고 하는데 전쟁이 안 나는 것도 이상하죠 시험기간때마다 맞았던 것 같아요 말 안 듣고 공부 안해서
◆5XvBbveK7Aj 2020/10/21 01:36:09 ID : io6jeFeINAp
뭐 저것도 당연한 일인거죠 당연히 해야하는 일을 안하는 거였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심하게 때린것도 아니에요 멍들정도로 때린건 딱 한 번이었는걸요 그때는 정말 아팠어요 평소에는 그냥 전과로 머리를 후려치는정도였는데 그날은 오랜만에 효자손으로 맞았거든요
◆5XvBbveK7Aj 2020/10/21 01:38:07 ID : io6jeFeINAp
그나마 다행인건 중학교 말즈음에 너네가 컸을대로 컸으니 더이상 매는 안들겠다고 선언하시더라고요 기뻤어요
◆5XvBbveK7Aj 2020/10/21 01:39:58 ID : io6jeFeINAp
고등학교 진학하고나서는 정말 색다른 경험뿐이었어요 짧은 인생동안 그렇게 공부 안한 건 처음이었거든요 당연히 내신점수는 생전 처음 받아보는 점수들로 가득했지만 모의고사는 잘 봤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죠 중학교때 했었으니까
◆5XvBbveK7Aj 2020/10/21 01:42:50 ID : io6jeFeINAp
아 젠장 하고싶은 말은 따로 있었는데 손 떨리는게 진정되니까 더이상 쓰기가 싫어졌어요 뭐 언젠가 그럴일이 또 생기겠죠 그럼 그때 마저 쓸래요
◆5XvBbveK7Aj 2020/10/28 01:28:19 ID : 9hfbu4IFhhx
졸려 근데 자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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