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랑 어제 산책하다가 잠깐 둘 다 얘기안하고 걷기만 했는데 옆에서 시선이 느껴져서 보니깐 짝녀가 내 얼굴을 빤히 보고있는거임
내가 뭐봐? 그러니깐 짝녀가 네 얼굴. 이라 함 그래서 나도 빤~히 쳐다봤거든? 아근데 계속 말없이 서로 쳐다보니깐 약간 이상한 기류? 같은거 느껴져서 난 내가 좋아하는거 들킬까봐 먼저 피하고 딴 얘기했네...
나만 느끼나 그 묘~한 기류...?
이름없음2020/09/17 11:43:02ID : irvzVgpdWo4
와 그거 만약 되게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면 마음 있을 확률 50%는 넘는다ㅋㅋㅋㅋ 내 이야기인줄 알았네 나도 가끔 그런식으로 플러팅 치거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