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Istp들아 한번만 도와주라ㅜㅜ 제발 (7)2.짝사랑 처음 해 보는데 진짜 할 거 못된다 (5)3.손잡는거 (8)4.짝사랑 망했다 (5)5.헤녀 짝사랑 너무 힘들어 (3)6.얘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19)7.헤테로인지 아닌지 (13)8.티 너무 많이 낸 것 같아 ?? (8)9.나같은 사람 있니 (4)10.INTJ 질문 받을게 (51)11.레즈 친구 스킨십 (6)12.좋아하는 사람의 현재 카톡 프뮤 말하고가기!!! (61)13.다음달에 srs해 (10)14.짝녀랑 친해지는 거 .. (1)15.학창시절 연애 (7)16.친구끼리 한 침대서 껴안고 잘 수 있음? (13)17.쌍방인지 아닌지 어케알아?? (3)18.모르는 선배가 갑자기 전번따면 너무 부담스럽나?ㅠㅠ (3)19.💫대나무숲 12 (951)20.. (2)
두분다 안좋아하실거 너무 잘 알고있었는데 막상 들으니까 슬프다
엄마가 갑자기 지인한테 들었다면서 이번에 시위?? 그거 이유가 동성결혼 법제화 반대? 때문도 있었다고 말하는거야.. 그러면서 엄마가 “반대지 그런건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 하시는데 대부분 부모님들 다 그러시니까 그러려니 했지만 입이 노빠꾸로 “무슨 그런 꼰대발언을...” 이러고 말이 나와버려서 말하다 말았거든 엄마가 듣더니 “나 원래 꼰대야” 이러고.. 근데 아빠가 갑자기 “그럴수도 있지 그건 당연히 해야돼 그냥 사람과 사람의 차이야” 이러길래 속으로 개놀라서 뭐지? 아빠가 이럴 사람이 아닌데...? 싶었어.. 그래서 나도 “그치 그냥 사람과 사람과의 차이니까” 이러면서 당연한듯이 말하는데 엄마가 아빠보고 “말도 안돼 자긴 딸이 사위로 여자 데려오면 좋겠어?? 아들이 며느리로 남자 데려오면 좋겠어??” 하는데 아빤 아무 말도 못하길래 난 “그렇게 되면 사위가 아니라 며느리 근데 내 친구 여중 나왔는데 동성애자 많데 그리고 웬만한 완벽한 남자 대부분이 게이가 많았데 그리고 나 중학교때 게이 있었어” 이러니까 엄만 놀란 눈치고 아빠는 갑자기 진지모드 들어가더니 “근데 그런 애들은 사랑이 고파서 그러는거야 부모님들한테 사랑을 못받았거나 그러겠지” 하는데 난 속으로 온갖 욕 다하면서 ‘아빠, 그거 아빠 욕하는거야 아빠 딸 사랑 못줬다고’ 이 생각하고 말로는 “엥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는거야 걔네 보면 걍 똑같아 걍 누구를 좋아하냐가 다른거지” 이러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주제 바뀌고.. 하 안그래도 동성결혼 안되니까 비혼주의인데 심지어 나 몇일 전에 엄마랑 할머니한테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말고는 결혼은 하기 싫고 애는 키우고 싶다고 정 안되면 입양해서 키울 자신도 있어” 했더니 할머니가 “너 그러면 내가 가서 애랑 못살게 깽판 칠거야” 이러시는데 속으로 와 할머니 진짜 저러시면 난 연끊을 생각까지하고 후... 지금 입은 웃는데 눈을 못웃겠어서 너무 슬퍼서 그냥 방으로 들어옴...
근데 요즘 조금 무서운게 부모님이 이런 말 엄청 많이 하심.. 작년?까진 이 부분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었는데 이번년도 들어서 벌써 10번은 넘은듯.. 사람들 의식이 강해져서 일까 아님 내가 보이시하게 입고 다녀서 눈치 주시는걸까.....??
요새 뭔가 여러가지 이슈?가 많았으니까... 스레주 고생이 많다. 나도 따박따박 대답해 보려고 해도 그냥 귀찮기도 하고 힘빠지니까 말 안하는데... 부럽기도 하다. 쨋든 기운내!
우리 집이랑 똑같네ㅇㅇ 근데 막상 커밍 하니까(물론 1년동안 계속 낌새를 보여줬음) 그렇구나.. 하고 마시더라고. 쓰레기 같지만 난 할머니는 어차피 돌아가실 거라 신경도 안 씀. 내가 행복하면 되는 거 아냐? 부모님만 이해해주시면 할머니는 상관 없음.
웅웅 고마워!! 이렇게 꾸준히 말하면 언젠간 이해하시겠지??
오 ㄹㅇ로?? 좋다ㅜㅜㅜ 솔직히 나도 할머니가 저 말씀 하셨을때 뭐 할머니는 돌아가시면 그만이니까 이 생각했었어... 너무 죄송하지만 난 내가 행복하고 싶은걸.. 할머니 앞에서만 안보여드리면 되지...
레스 작성
7레스Istp들아 한번만 도와주라ㅜㅜ 제발
466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33분 전
5레스짝사랑 처음 해 보는데 진짜 할 거 못된다
568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50분 전
8레스손잡는거
601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5레스짝사랑 망했다
79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3레스헤녀 짝사랑 너무 힘들어
755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9레스얘가 나를 좋아하는 것 같긴 한데
548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13레스헤테로인지 아닌지
96 Hit
퀴어 이름 : ㄱㄷ 2시간 전
8레스티 너무 많이 낸 것 같아 ??
721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4레스나같은 사람 있니
246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51레스INTJ 질문 받을게
3846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6레스레즈 친구 스킨십
364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61레스좋아하는 사람의 현재 카톡 프뮤 말하고가기!!!
8548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10레스다음달에 srs해
2619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1레스짝녀랑 친해지는 거 ..
191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7레스학창시절 연애
1559 Hit
퀴어 이름 : 스레디딕 13시간 전
13레스친구끼리 한 침대서 껴안고 잘 수 있음?
1158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3레스쌍방인지 아닌지 어케알아??
240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3레스모르는 선배가 갑자기 전번따면 너무 부담스럽나?ㅠㅠ
322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951레스💫대나무숲 12
64003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2레스.
741 Hit
퀴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