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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대에서 만난 옛날사람들
1
이름없음
2020/09/18 14:39:45
ID : QrbDth9imJU
반가워 이번에 내가 초등학생때 이야기를 해볼까해. 어릴때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에 많이 갔었는데 그때 이야기야.
2
이름없음
2020/09/18 14:42:37
ID : E4K3RA47vu2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9/18 14:42:48
ID : QrbDth9imJU
지금은 22살 대학생이야 내가 초등학생때 경기도 쪽에 살았는데 할머니 댁에 울주군에 있었어 그래서 명절만 되면 할머니 집에 갔지
4
이름없음
2020/09/18 14:43:49
ID : QrbDth9imJU
할머니 집에 갈때마다 내 또래는 나 밖에 없었어 다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혹은 아주 어린 아기들이여서 다들 나랑 노는걸 귀찮아 했던거 같아
5
이름없음
2020/09/18 14:45:03
ID : QrbDth9imJU
그래서 나는 맨날 밖에 나가서 놀곤했어 처음에는 할머니 집 주변에 나가고 그랬는데 좀 지나서는 아주 멀리 돌아다녔던거 같아
6
이름없음
2020/09/18 14:46:07
ID : QrbDth9imJU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까 배가 고프더라구 지나 다니는데 고소한 냄새가 나길래 그 냄새를 따라 갔어
7
이름없음
2020/09/18 14:46:44
ID : QrbDth9imJU
냄새가 나는 곳에 도착하니 큰 대문이 활짝 열려있는 집이 있었고 어린 나는 그냥 그곳으로 들어갔지
8
이름없음
2020/09/18 15:16:18
ID : zU1woIHu3zS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20/09/18 15:17:42
ID : QrbDth9imJU
거기서는 부자 관계로 보이는 두명이 있었는데 내가 대문에 들어가자마자 아버지분은 웃으면서 이름을 물어봤어
10
이름없음
2020/09/18 15:18:47
ID : QrbDth9imJU
나는 이름을 알려줬고 굽고계시던 감자전을 나한테 주셨어 먹으면서 그 아들이랑도 이야기를 해봤는데 이름이 재호였어
11
이름없음
2020/09/18 15:19:51
ID : QrbDth9imJU
나는 명절때 심심할때마나 그 파란 큰 대문집에 찾아갔고 그때마다 재호랑 산책도하고 이야기로하고 점점더 친해지게 되었어
12
이름없음
2020/09/18 15:21:15
ID : QrbDth9imJU
우리는 둘도없는 친구였고 명절이 아닐때는 연락이 안됬지만 명절때만 되면 어제 만났던 사람처럼 친근하게 지냈어
13
이름없음
2020/09/18 15:22:34
ID : QrbDth9imJU
그러다 재호가 자기만 아는 비밀장소가 있다면서 같이가자고 했어 나는 알겠다고 했고 재호를 따라서 이리저리 숲길을 지나갔어
14
이름없음
2020/09/18 15:23:44
ID : QrbDth9imJU
그 숲길은 재호네 어머니께서 하시는 슈퍼 옆골목을 지나서 들어가면 담이 있었는데 그 담에 개구멍이 있었거든
15
이름없음
2020/09/18 15:24:03
ID : QrbDth9imJU
그 개구멍을 지나면 나오는 숲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였어
16
이름없음
2020/09/18 15:24:38
ID : Co1yMmK1u2t
ㅂㄱㅇㅇ!
17
이름없음
2020/09/18 15:24:42
ID : E4K3RA47vu2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20/09/18 15:25:18
ID : QrbDth9imJU
그 비밀장소는 다들 어릴때 알았던 그런 비밀장소랑 비슷했는데 울창한 숲 사이에 나무가 없고 그냥 잔디만 있고 거기에만 햇빛이 비치는 그런 곳이였어
19
이름없음
2020/09/18 15:28:20
ID : QrbDth9imJU
그곳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따뜻한 곳이였어 나무가 없으니까 햇빛이 그대로 비치는데 그 빛줄기가 눈에 보이고 중간중간있는 꽃들은 정말 풍경에 색을 조금씩 입히는 그런 느낌이였어
20
이름없음
2020/09/18 15:29:55
ID : QrbDth9imJU
물론 사람발길이 전혀 없는곳이 아니라서 쓰러진 나무기둥을 의자처럼 사용하고 주변엔 작은 상도 있었어
21
이름없음
2020/09/18 15:30:47
ID : QrbDth9imJU
그리고 거기엔 엄청 큰 돌 기둥이 있었는데 4개가 각 모서리 쪽에 우뚝 서 있었어
22
이름없음
2020/09/18 15:31:06
ID : QrbDth9imJU
난 거기에 기대서 재호의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감자전을 먹는걸 참 좋아했고
23
이름없음
2020/09/18 15:31:35
ID : QrbDth9imJU
여느때 처럼 재호 아버지께서 해 주신 감자전을 기둥에 기대어 먹고있었어
24
이름없음
2020/09/18 15:33:44
ID : QrbDth9imJU
그러다가 누가 내 날 밀치는거야 나는 그대로 넘어졌고 순간 뒤를 돌아봤지
25
이름없음
2020/09/18 15:37:14
ID : O5PdBdTXs7e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20/09/18 15:38:12
ID : ck61wpXwHzS
>>18
그런 비밀장소 어릴때 다들 한개씩 있었던거 같애ㅋㅋ
27
이름없음
2020/09/18 15:38:53
ID : hxXwHCmFa3A
레주 끊는거 수준급인데
28
이름없음
2020/09/18 15:39:11
ID : Mo5bxu5Vf9e
ㅂㄱㅇㅇ
29
이름없음
2020/09/18 15:40:03
ID : 8qi4Hu5RyFg
ㅂㄱㅇㅇ
30
이름없음
2020/09/18 16:09:59
ID : dDs67usrxWj
>>27
인정
31
이름없음
2020/09/18 18:24:24
ID : ffhxTWjfWqj
>>30
미안 지금 망할 집이 정전이 되서 부동산왔어 전부터 계속 정전이 되더라구 하던 작업 날린게 한두번이 아니라 저녁에 계속 풀어줄게
32
이름없음
2020/09/18 19:56:09
ID : ffhxTWjfWqj
잠시텀있어서 조금 풀다갈게
33
이름없음
2020/09/18 19:56:43
ID : ffhxTWjfWqj
뒤를 돌아보니까 어떤 까무잡잡한 남자애가 있었어 알고보니 재호랑 친구더라고
34
이름없음
2020/09/18 19:57:42
ID : ffhxTWjfWqj
그 까무잡잡한 애 이름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재윤이였던거 같아
35
이름없음
2020/09/18 19:59:52
ID : ffhxTWjfWqj
어찌됐건 그친구랑도 친구가 되었고 우린함께 놀았어 그러다 논길이 잘보이는 어떤 들판이라 해야하나 그런곳에 놀러간 날 이였는데
36
이름없음
2020/09/18 20:01:18
ID : ffhxTWjfWqj
저기 멀리에 엄청 이쁜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누나가 하교하는게 보였어. 그 누나는 셔츠에 긴 검은 치마를 입고 논길을 걷고있었어
37
이름없음
2020/09/18 20:02:38
ID : ffhxTWjfWqj
너무 예뻐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 재윤이가 미선이누나! 라고 부르는거야
38
이름없음
2020/09/18 20:03:10
ID : ffhxTWjfWqj
그때 딱 알았지 아 아는사이구나 하고 그러곤 그 누나랑도 친해졌어
39
이름없음
2020/09/18 20:03:49
ID : ffhxTWjfWqj
우린 명절때마다 놀았어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우리가 만나는 일은 적어졌어
40
이름없음
2020/09/18 20:04:26
ID : ffhxTWjfWqj
설상가상으로 할머니께서도 편찮으셔서 병원에 가신터라 만날 일은 더욱 줄어들었어
41
이름없음
2020/09/18 20:11:52
ID : Qsi9utAqpe0
ㅂㄱㅇㅇ
42
이름없음
2020/09/18 20:15:16
ID : ffhxTWjfWqj
그러다 난 어른이 되었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했어
43
이름없음
2020/09/18 20:16:00
ID : ffhxTWjfWqj
대학교 생활하랴 취업준비하랴 생각보다 많이 바빴고 생활이 안정화 되어갈때즈음
44
이름없음
2020/09/18 20:16:53
ID : ffhxTWjfWqj
할머니께서 아프신게 기적적으로 괜찮아지셨고 병원에서 서로 보던 친척들은 오랜만에 할머니댁에서 명절을 보내게 되었어
45
이름없음
2020/09/18 20:17:25
ID : ffhxTWjfWqj
우리 아버지도 다같이 모였다는 생각에 술을 계속 들이키셨어
46
이름없음
2020/09/18 20:18:16
ID : ffhxTWjfWqj
그러다 문득 어릴때 생각이 나는거야 그래서 아버지한테 내가 어릴때 같이 놀던 애들을 기억하냐고 물었어
47
이름없음
2020/09/18 20:19:13
ID : ffhxTWjfWqj
아버지께선 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벌써 술에 취했냐고 나한테 물었어
48
이름없음
2020/09/18 20:19:37
ID : ffhxTWjfWqj
나는 무슨뜻이냐고 물었지
49
이름없음
2020/09/18 20:23:02
ID : 88qo7xRDteI
ㅂㄱㅇㅇ
50
이름없음
2020/09/18 20:31:17
ID : srvu067vCly
헐 ㅂㄱㅇㅇ
51
이름없음
2020/09/18 21:16:05
ID : QrbDth9imJU
나 왔어 계속할게
52
이름없음
2020/09/18 21:16:48
ID : QrbDth9imJU
내가 무슨뜻이냐 물어보니까 아버지는 내가 할머니집에선 나간적이 없다고 하셨어
53
이름없음
2020/09/18 21:17:28
ID : QrbDth9imJU
자세하게 물어보니까 내가 어릴때 아파서 할머니집에선 잘 못놀았다고 했어
54
이름없음
2020/09/18 21:18:18
ID : QrbDth9imJU
집에있다가 계속 픽픽 쓰러지고 몸이 너무 약해서 나가도 할머니집에있는 강아지랑 마당돌아다녔던게 끝이였다고 하셨어
55
이름없음
2020/09/18 21:20:13
ID : QrbDth9imJU
근데 난 내 기억에 있었으니까 아버지께 내 이야기를 했지 그 친구들 이야기랑 비밀장소 이야기등 구구절절 설명했어
56
이름없음
2020/09/18 21:20:55
ID : QrbDth9imJU
내가 설명하는동안 우리집 어른분들은 다 내 이야기를 듣고계셨고 안좋게 말하면 분위기가 다운되었어
57
이름없음
2020/09/18 21:21:46
ID : QrbDth9imJU
친구 이름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비밀장소가 어디있는지 말하고 있을때 갑자기 할머니께서 나한테 말씀하셨어
58
이름없음
2020/09/18 21:22:35
ID : QrbDth9imJU
내가 그 이야기를 어떻게 아는지 물어보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겪은 이야기라고 말했어
59
이름없음
2020/09/18 21:22:59
ID : QrbDth9imJU
할머니께선 갑자기 이야기를 시작하셨어
60
이름없음
2020/09/18 21:23:40
ID : q5860mk5SFi
ㅂㄱㅇㅇ!
61
이름없음
2020/09/18 21:24:11
ID : QrbDth9imJU
할머니께서 어릴때 재호, 재윤, 미선이 언니 이렇게 같이 논 이야기랑 비밀장소 이야기를 해주셨어
62
이름없음
2020/09/18 21:25:41
ID : QrbDth9imJU
이상하잖아 내가 같이 논 친구들인데 왜 할머니께선 어릴때 같이놀던 친구라고 말씀하시는건지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 계속 이야기를 들었어
63
이름없음
2020/09/18 21:26:55
ID : QrbDth9imJU
할머니가 내가 그친구들이랑 놀던 비슷한 나이에 이 동네로 왔대 그때 친구를 많이 만들었는데
64
이름없음
2020/09/18 21:30:32
ID : QrbDth9imJU
자신의 아버지랑 사이가 좋은 재호, 앉아있으면 뒤에서 놀래키는 재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함께놀던 예쁜 미선이언니 이렇게 친구였대
65
이름없음
2020/09/18 21:31:00
ID : QrbDth9imJU
계속 이야기를 듣다보니 내가 겪은 그때동안 일과 거의 비슷하더라고
66
이름없음
2020/09/18 21:34:22
ID : QrbDth9imJU
그냥 결국 내가 어릴때 논 친구들은 할머니 예전 친구였던거야 솔직히 이거말고는 설명할게 없었어
67
이름없음
2020/09/18 21:35:24
ID : QrbDth9imJU
우리의 비밀아지트 그곳도 할머니가 설명하시는 것과 똑같더라 슈퍼옆 골목에 있는 담에 개구멍이 있고 등등
68
이름없음
2020/09/18 21:35:43
ID : QrbDth9imJU
근데 이상하게 돌기둥은 없었대
69
이름없음
2020/09/18 21:37:07
ID : mnzU7s8ry3X
헐.. 진짜 소름돋는다
70
이름없음
2020/09/18 21:38:27
ID : AoY9Buskq0t
>>68
돌기둥이 없던거 보면 돌기둥에 특별한 그게있는거 아니야?
71
이름없음
2020/09/18 21:39:37
ID : QrbDth9imJU
>>70
그런거 같기도 해 특별한 의미가 있는거일수도 있고 근데 우리가 그 비밀장소에서만 논게 아니였어
72
이름없음
2020/09/18 21:40:42
ID : QrbDth9imJU
일단 밤이 너무 늦어서 내일 할머니를 모시고 예전 길을 가보기로 했어 난 잠을 잘려해도 잠이 안왔어
73
이름없음
2020/09/18 21:43:52
ID : QrbDth9imJU
다음날 아침이 된후에 그 장소들을 찾아가 봤어
74
이름없음
2020/09/18 21:44:27
ID : QrbDth9imJU
비밀장소는 그냥 숲을 다 밀고 주택가가 되어있었고 재호집은 다른사람이 살고있더라
75
이름없음
2020/09/18 21:50:59
ID : mnzU7s8ry3X
혹시 너가 과거 사람들이랑 놀 때 그게 과거라고는 느낀 적 없어? 그 주변 환경이라던가 말하는 주제같은게 옛날거라고는 눈치 못챈거?
76
이름없음
2020/09/18 23:18:56
ID : QrbDth9imJU
>>75
딱히 없었어 내가 원래 경기도에 살았었기도 해서 시골이 좀 발전되어 있지 않다고 알고있었어서 원래 시골이 그런곳인줄 알았지 미선이누나는 좀 옛날 가방을 들고있긴했다 근데 그땐 어리니까 잘 판단을 못했던거같다
77
이름없음
2020/09/19 00:31:22
ID : s8mHyLe6nPj
이런 시간 여행은 어릴 때만 가능한 걸까..
78
이름없음
2020/09/19 00:38:11
ID : QrbDth9imJU
흠 이번추석때 할머니 모시고 재호보러갈려고해 할머니하고 연락이 되었다고 하셔서 한번 만나뵐려고 다른 친구들은 소식을 전혀 모르겠더라
79
이름없음
2020/09/19 00:38:35
ID : QrbDth9imJU
재호할아버지라고 해야하나 쨋든 만나봐야겠어
80
이름없음
2020/09/19 00:39:27
ID : 1Dy2HBhs6Y3
근데 얼굴은 기억나?
81
이름없음
2020/09/19 00:40:27
ID : QrbDth9imJU
>>80
얼굴은 대충 기억나 그냥 딱 사람들이 옛날기억하는 느낌이랑 똑같아 근데 내 기억에만 있는게 문제인거지
82
이름없음
2020/09/19 00:42:03
ID : QrbDth9imJU
질문 받으니까 질문해도 상관없어 아직 재호를 안만나봤으니까 상황이 해결된건 아니야 돌기둥에 대해서도 알고싶고 혹시 아는거 있으면 공유좀 해줘
83
이름없음
2020/09/19 00:45:36
ID : s8mHyLe6nPj
할머니 집 갈 때마다 잘 쓰러진다고 했잖아 그때 쓰러지는 느낌이나 깨어나는 느낌 그런건 아예 없었어?? 현실 세계에서 과거사람들이랑 만난 세계로 갈 때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진거??
84
이름없음
2020/09/19 00:47:11
ID : QrbDth9imJU
>>83
난 내가 어릴때 할머니집에서 쓰러진 기억이 없어 솔직히 지금도 아버지께서 거짓말 한거 같고 막 그렇다 난 정말 실감났거든 그냥 평소와 같이 몽롱해지거나 확 깨는 그런 느낌은 없었어
85
이름없음
2020/09/19 01:12:31
ID : s8mHyLe6nPj
만나뵙고 또 얘기해줘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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